분담금 폭탄 상계주공5단지 실거래가 6천만원 쑥12
- 읽일읾읽
- 등록일 2024-04-23 07:50
- 조회수 26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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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호선 7호선 서울 3위 학원가
최신축 국평. GS 제시안대로 건축들어갔다면
입주권 매도하면 시세차익 3개이상 나올텐데
원주민들의 재건축 사업 이해도가...
투자자들만 고생이네요....
5단지 11평형으로 전용 84 받으러면 오히려 (다른 세대의) 대지지분도 사야 합니다.
당연히 추가부담금이 클 수밖에 없고, 이미 그게 가격에 반영된 상태였지요.
이런 상황 상관 없이 앵무새처럼 추가부담금 어쩌고 떠들었던 언론이 문제.
원주민들이 돈이 없을걸요
대부분 노인들임
잘 지어져도 대출금 갚을 능력이 없으니 팔고 다른데 이사가야하는 상황
그런분들은 이사가는건 원치않음
이해도가 문제가 아니라 여건이 안좋음
재건축 늦춰서 상속 받을 자녀가 있지 않는한
투자를 잘 하시는 70대 노인이라면
건설비 주담대로 갚아 나갈 젊은 사람에게
피 받고 팔죠.
@이놀도
그건 젊은사람 생각이죠.
제가 저동네 10년 넘게 살았는데요.
대부분 새집 들어가기전에 돌아가실 분들이라 원하지 않는 사람들이 많아요. 하더라도 내돈 안들이고 하면 모를까.
나이들면 대출도 싫어하게됩니다. 설득이 안되요. 정치성향도 설득안되죠? 비슷합니다.
@대루무룽둥
맞는 말씀입니다.
그러니까 70대라도 투자를 해 봤던 노인과
자가 1주택으로 몇십년 사시면서
은행 예금 외에 다른 금융 상식 전혀 없으신 분과는
다르다는 것이죠. 투자 잘하는 70대 노인도 많죠.
말씀하신 분들은 화폐가치 5억에 관한 개념도
10년전 20년전 5억으로 생각해서 공포감을 느끼죠...
@대루무룽둥 '저 동네'와 '저 단지'는 다릅니다.
이미 20여년 전부터 저층 재건축 프리미엄이 있어서 인근 4,6단지보다 평형 대비 비쌌고
전세가율이 이미 2000년대 초반부터 40% 밑으로 떨어졌으며, 전용면적 9평 정도라서
원주민들은 오른 가격에 팔고 그 가격으로 좀 넓은 4,6단지 21평형으로 간게 벌써 오래전이고
투자+실거주, 즉 몸테크로 살고 있자니 좁아도 너무 좁아서
소유주들은 이미 오래전부터 투자자로 바뀐 실정입니다.
원주민들 비율이 어느 정도 되려면 일단 평형이 어느 정도 되는 것들, 즉 지금도 살 만한 것들이여야 하겠지요.
ps. 인근 4단지 같으면 딱 노인들 취향입니다. 주차가 헬 오브 헬이지만 어짜피 차 없으니 상관 없고, 단지내 공원 있어서 노인들 시간보내기 좋고, 바로 옆에 종합병원까지 있지요. 신규 세입자들도 점점 평균연령이 높아진다는 것이 보입니다.
상계주공 중에서도 용적율 약간 높은 편에, 차량을 소유하지 않으면 지금도 제법 살만 한 단지에, 13평형부터 35평형까지 평면도만 10여가지에, 401동 402동은 일반상업지역에 저층은 상가라서 향후 재건축 참 힘들다고 보여지기도 합니다. 그러나 5단지는 전혀 다르지요.
@동숭동
돈많은 사람이 상계 재건축단지를 구매하지는 읂았을테죠. 없는 돈 모아서 투자했는데 추가 몇억 없을지도
하아.. 빌어먹을 쓰레기같은 강동구.. ㅠㅠ
빌어먹을 강동구민은 이제 어디가서 노도강 소리도 못하겠네요.
에효.. 옛날엔 강남4구 소리도 잠깐이지만 듣더니..
이제 규모도 더 큰 신축조차도 상계동보다도 처지는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