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이전은 그동안 부동산 못 오른게 오른거

2020년 이후는 제로금리에 따른 유동성 효과

돈이 자신의 수준보다 많아진다 느끼면

가장 먼저 선택하는 것 중 하나가 집을 구하는 겁니다.

20년 이후로 벌이도 좋아지고 나라도 부쩍 커졌지요. 

통계나 자료조사 할 것없이

저부터 체감이 되서 글을 씁니다. 

주식하는 이유가 결국엔 집이라는 말이 있죠.

유투브도 한몫했지만, 저는 김현미의 그 무수한 정책이 가장 문제였다고 봅니다.

일하는거보니 김현미는 그냥 바지사장이었던거 같기도 하고요.

빚 없이 집을 사기위해 돈 열심히 모으던 사람들이 패닉으로 빠져버리게 만드는

지금은 대부분 집값이 많이 떨어졌지만 뒤돌아보면 그때 당시엔 정말 심각했죠. 

집 때문에 부부싸움 하는곳이 정말 많았으니.

지금 생각해보면 "아 그땐 그랬지" 라고 넘어갈순 있겠지만요.

여러 이유라 봅니다

그동안 화폐가치대비 저평가 된거 폭발

인터넷으로 인한 정보 대칭화

생활수준향상

임대정책 오류

제로금리 유동성 폭증

일단 거의 17년도 초에는 부동산이 하락할꺼라는 예측이 많았습니다. 저도 그때 사거나 분양받을 기회가 많았는데 대출을 좀 덜 받으려고 일부로 대기했습니다. (이렇게 대기수요가 사실 엄청 많았다 왜냐하면 내가 7080 저주받은 베이비붐 세대가 인구가 엄청 많고 집을 사려는 대기수요도 어마어마한 숫자일꺼라고 봄)

초반 상승기때도 사실 별거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그 당신 지인몇은 민주당이 집권하면 집값 오른다고 초기에 삿다가 무지막지하게 가격이 올라서 모임에서 자랑을 많이 하더군요. 특히나 6억대에 분양받아서 그당시 이미 18억을 찍은 지인은 거의 전설이었습니다.

2-3년 정도 지나고 난후 노무현과 오버랩 되기 시작합니다. 아무리 그래도 민주당이 개 쓰래기 ㅄ 새끼들도 아닌데 노무현때 그렇게 집값폭등으로 고생했는데 이건 민주당의 의도가 아니었으면 말이 안된다는 생각이 듭니다. 

의도가 아니었으면 부동산쪽으론 민주당은 한없이 무능하거나 의도했거나 둘중 하나로 판단이 되더군요.

그 이후 유튜브를 집중적으로 보면서 하락과 상승론자 사이에서 경제적 지식도 많이 얻게 됩니다. 세금의 전이현상과 왜 필수재에 세금을 그렇게 적게 부과하려고 했던지에 대해서 알게 되면서 부동산에 관해 민주당이 얼마나 개쓰래기같은 행동을 했는지 이해가 가기 시작합니다.

특히 공급은 충분하다는 소리가 어마어마한 공포로 밀려듭니다 누가봐도 공급이 부족한데 공급을 하지 않겠다는 선언이니까요. 말기에서야 정권 바뀔꺼 같으니 공급을 늘리겠다는 스탠스로 바뀌긴 했지만 진작에 공급 늘리고 사람들을 달래야 했습니다. 그놈의 투기꾼 애기하면서 계속 지랄을 한게 문제였죠. 그놈의 투기꾼 타령좀 그만 제발좀 했으면 좋겠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