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대로이고 속칭 빌라와 오피스텔도 KB 시세가 있는 물건(은행에서 취급해 주는 물건)이 있으니까요. 

은행에서 취급하는 물건이라도 다 안전하진 않지만...

ㅊㅊ.

@killerbee 더 황당한 것은 전세보증보험조차 안 받아주는 물건을 전세로 들어가는 것입니다.

날고 긴다는 손해사정인이 즐비한 보험회사에서 이거 위험해서 인수 못하겠다는 물건인데

일개 개인이 그런 전문가보다 리스크관리를 더 잘 할 수 있을까요?

@동숭동 너무 옳은 말씀을 하시는데 그에 대해선 드릴 말씀이 없고요. 과거 그런 시세 없는 물건에 헤까닥 해 본 적(다행히 거래는 안했지만)이 있는 사람으로선 당한 사람이 이해될 때도 있습니다. 눈에 뭐 씌이면 당연한 게 보이질 않더군요. 지인에게 크게 (말로) 맞고 정신차렸다는...

??

@퐁포르퐁 제가 댓글 잘못봤네요. 죄송.

코픽스 기준이 아니라 고정금리 기준으로 봐야죠. 5년 고정금리 기준 4%대에서 3%대로 떨어졌습니다

@세나뎁 코픽스기준이 실제 저희가 대출 받는 기준입니다.

기준금리로 봐서 뭐할건데요. 

우리가 그 금리로 대출가능한가요?

@간닷 코픽스 쓰는 은행이 있고 5년 금융물 쓰는 은행이 있는데 후자가 더 다수에요.심심해서 돌려보니 오늘자 기준으로 케이뱅크 주담대 금리 4.1 나오던데요. 추가로 코픽스는 후반영지표입니다. 채권금리 급락했으니 12월 코픽스도내릴 게 뻔한 상황이네요

@간닷 5년물 10년물 보세요 4.7에서 20일만에 4.1까지 떨어졌습니다 ㅋ 주담대는 5,10년물입니다. 단톡방에 있는데 귀찮아서 안올려드리나 검색은 본인이하세요 ㅎ

전 2년 지나고 나면 상승 초입으로 봅니다.

현재 분명 거품이 끼어있는거 저도 맞다고 보는데.

여태 부동산 사이클상 2년뒤면 상승기입니다. 

건설사들이 아파트를 지어야 공급이 넘쳐서 가격이 떨어지지 

지금같이 인건비다 자재비다 가격 죄다 오르고

건설사들 아파트 사업 포기하는 상황이면 미래는 어떻게 될지 그려지죠.

그 무시하시는(?) 방학동 조차 지대 비싸고 건축비가 너무 나가서 못 짓습니다

그러니 어지간한 단독은 죄다 경기도에 몰빵되어있고

인서울의 경우 방학동같은 변두리라도 겨우 협소주택 정도나 짓는 수준인 거지요

@하스타라비스타 무시가 아닙니다

제 본가도 재개발 무산된 지역들 보고있자면 대지만 200-300평되는 단독주택들 즐비해있죠

제가 얘기하는건 교통의 편의성이나 주차 또는 분리수거등 일반적인 생활이라면 보통의 주택보다 아파트가 낫다는겁니다

서울은 말할 것도 없고 경기도 수도권의 경우도 어디 외딴 곳이 아닌 도시지역이면

최소 10억은 들고 시작해야 할 것입니다.

인기 없는 지역도 인접대지와의 법적 최소 이격거리 말고 그래도 단독 다운 이격거리 두고

마당에 나무 한그루 못 심어도 최소 마당이 있긴 있네, 이럴 정도가 되면

역시 시작가가 10억이지요.

10억 이하의 단독? 동네 골목길 등 인프라는 정말 과거 달동네 수준인데

고도제한이나 문화재보호 군사시설 등 여러 규제로 재개발지구로 지정할 수 없어서

과거의 달동네 수준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는 단독 정도나 나올 것입니다.

오히려 경기도는 서울보다 개발이 늦게 되고, 문화재 보호 이런 곳도 적어서

저런 달동네는 없거나 있어도 이미 재개발 끝나서 서울보다 더 찾기 힘들 것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