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감동 입니다.
백제가 일본에게 선물한 어마 어마한 바둑판......jpg98
- 스트롱민트
- 등록일 2021-05-17 18:34
- 조회수 46761
|
||
파워링크 
등록안내
- 2b32eb1127479fd27bae5c8517c3f470.jpg
|
 16
 17
 합리적인충동구ㅁH
우리나라에도 남아있어야될 문화재인데...안타깝네요
2021-05-18
|
|
2
42
그냥그렇게살아요
선물한거면 일본에 있는게 맞지 않을까요?
2021-05-17
|
|
|
5
19
그만들어오자!
참 삐딱하게 사시네... 우리나라에'도' 라고 썻지 않습니까 일본에 선물한건 선물한거고 저게 오직 하나가 아니라면 우리나라에도 남아있을법하다고 생각해서 쓴걸텐데 너무 단편적으로만 받아들이는게 안타깝네요.
2021-05-18
|
|
|
0
3
코코볼
@그만들어오자! 수정한거에요. 시간을 보세요. 우리나라에도 였으면 누가 뭐라합니까? 사람을 바보로 암??
2021-05-18
|
|
|
0
0
용용떡상하는그날까지
@그만들어오자! 뭔가 이상하다 했음 맨 처음 볼 때 도 없었는데. 조곤조곤 말한 분한테 삐딱하게라는 말이 왜 나온지 모르겠네요
2021-05-18
|
|
|
2
0
그만들어오자!
@코코볼 시간은 못봤습니다. 시간까지 보면서 글을 보진 않으니까요. 삐딱하게 라고 쓴건 사과드리죠.
2021-05-18
|
|
|
4
19
코코볼
백제가 일본한테 선물한건데 왜 우리나라에 남아있어야 될 문화재임??
2021-05-17
|
|
|
18
3
jagaa
저런놈들한테 선물해 주긴 아까운 물건이었다는 뜻인데 이상한가요?
2021-05-17
|
|
|
1
13
[* 비회원 *]
의자왕 당시
일본의 왕들은 다 백제사람들
당시에 제명여왕 인데 그사람은 의자왕 누나 당시에 일본에 왕이자주바뀌고 가족간에 선위 하고 그러던시절이라 연도는 정확히 모르겠는데 그정도 사이임
신라 새끼들이 당나라와 붙어먹으니 일본과 동맹강화 하려고 친선차 보낸 선물이죠 저 바둑판은
백제가 망하고 난뒤에 일본이 대군을 보내서 의자왕 아들 부여풍왕자와 흑치상지가 당나라 신라군 다 털고 다니다가
내부분열로 통채로 말아먹음 다수는 당군에 투항하고
당나라가 백제칠때 온 군대가 15만? 정도인데
털리고 난뒤로 백제 다시 살아나서 신라망하면 백제 고구려 손잡고 당나라 쳐들어올까봐
40만 정도 대군 보내서 백제잔당 진압..
2021-05-17
|
|
|
1
3
코코볼
@jagaa 그 당시 일본과 임진왜란때 일본과 지금 일본은 다른데요?? 백제 입장에서 보면 일본은 구원군 까지 보내준 최애 동맹국이였음. 신라가 저런놈들이였고요
2021-05-17
|
|
|
0
1
[* 비회원 *]
제발 티좀 내지마시라구요
2021-05-18
|
|
|
2
9
고치는자
@코코볼 신라가 저런놈이라뇨? 지금와서야 이렇게 한민족 한반도 개념이 있는거지 저 당시에는 그냥 다른 나라인데 동맹해가면서 서로 견제하고 전쟁하는게 욕먹을 일을 아니죠.
2021-05-18
|
|
|
0
0
코코볼
@고치는자 위에분이 저런놈들한테 주기 아깝다길래 일본은 가까운 동맹국이고 백제 입장에서 신라가 저런놈들 이라는 말인데요?
2021-05-18
|
|
|
0
0
Dr.NaZalan
@고치는자 이미 삼국시대에도 고백신 은 서로 민족이 같다라는 개념은 있었음요. 당나라는 완전 남이고.
2021-05-18
|
|
|
0
1
zerog
@고치는자 서로 싸우는 사이였지만 서로 어순이 통해서 말은 통하는 사이였고, 당나라는 북쪽 선비족과 한족으로 어순이 다른 이민족임. 그리고 신라는 왜구와 백제의 침략을 당해서 고구려에 도움을 청해서 도와준 적도 있을 정도로 가까왔던 사이였습니다. 결국 삼국이 서로 힘의 균형을 위해서 물고 물리는 관계였지만 동쪽의 부여족에서 갈라져 나온 고구려, 백제, 신라, 가야는 같은 계통의 민족이란 인식이 있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2021-05-18
|
|
|
0
0
코코볼
@zerog 같은 민족이라는 개념이랑 아군과 적이랑 무슨 상관인가요?? 현대 한국으로 치면 미국은 아군 북한은 적 아닌가요?
2021-05-19
|
|
|
0
2
사유빈
의자왕 제위 시절 왜나라는 백제를 도와 신라 당나라와 싸워줬던 동맹국이었어요. 조선시대 랑 지금의 쪽바리들과는 많이 다릅니다. 백제가 왜 한테 " 야 신라좀 때려줘" 라고 요청하면 "아이구 누구 말인데요 때려드릴께요" 라며 때려주던 나라였어요. 저런거 충분히 줄만 합니다
2021-05-17
|
|
|
3
2
꼭 그렇지만도 않습니다. 고대사분야는 구라와 설화가 점철되어 있어서 지금도 사료하나 나오고 유물 몇개 나오면 학설이 확확 바뀌긴한데, 백제가 주도적이던 입장도 시기별로 다르고 상황별로 다릅니다.
단순히 생각해도 초기 백제가 잘나가던(몽천토성 풍납토성의 재발견으로 고이왕때 기틀이 잡혔다던 백제가 그보다 훨씬 일찍 더 강대한 인력을 동원가능하다는게 발표되었죠) 시절과 고구려에게 털리고 수도 이전하고 신라에게 또 뒷치기 당해서 힘들어지고
이러던 시절들을 비교해보면 이 시기별로 왜와 항상 동급 혹은 우위 외교를 펼쳤던건 결코 아닙니다.
그리고 여기에 신라의 해적. 즉 신라구도 포함을 시켜야 하기때문에 고대사가 누가 누구의 종속국이었다~ 이렇게 단순히 생각하기는 굉장히 어렵습니다.
2021-05-18
|
|
|
0
1
푸른드을
@tea91 이 시기별로 왜와 항상 동급 혹은 우위 외교를 펼쳤던건 결코 아닙니다. 라구요???
고대사는 학설이 확확 바뀐다면서 결코라는 말은 쉽게 붙이네요.
동급 혹은 우위가 아니라면 백제가 왜나라 밑에 있었단 말인데 그때가 언제입니까?
2021-05-18
|
|
|
0
1
혈룡신
@tea91 역사 공부하면서 삼국 시대에 일본이 삼국보다 우위에 있었디는 생각을 가진 가설은 처음 들어보는 신박한 소리인데..
2021-05-18
|
|
|
0
0
[* 비회원 *]
@tea91 모르면 그냥 가만히 계세요 삼국시대 유물들은 엄청 많이 발굴 됐구요.. 사실이 바뀌한것도 없어요.. 그럴가능성이 있다 정도에서 그랬다로 바뀌는 정도에요
2021-05-18
|
|
|
0
3
@푸른드을 확확 바뀌니까 결코 아니게 되는거죠. 상대적인 것과 절대적인 것의 차이점을 인지하지 못하신다면? 백제 - 왜 관계가 동급 혹은 우위 관계가 아니라는게 왜가 백제보다 우위라는게 되는것은 아닙니다. 이건 대우명제를 배우셨다면 아실겁니다. 사실 이건 왜가 백제에 목매달았다는 민족주의자들의 되게 짧은 시각으로 바라본 것이고 우리만이 왜에 문명을 전달해주었다는 시각에서 벗어나지 못하니 이런 오류가 발생하는거죠. 삼국지는 다 아실테고 여기 위나라 기록을 보면 조예가 왜의 사신을 맞이하여 홍보물처럼 삼은 기록이 있습니다. 조비 죽고 나라 흔들릴때 촉과 오나라의 공격을 막아낸 그 조예 맞습니다. 그러나 위나라가 망하고 진나라가 들어서자 한반도에 있던 대방군이 아니라 요동에 있던 도호부가 외교관계를 담당하죠. 당시 외교는 곧 교역과 문명이 오가는 통로이기도 했다는걸 아실테고. 여기에서 신라과 접촉하였으나 신라는 굉장히 폐쇄적이었고 강원도 동예지역을 점령해 영토를 넓혀 고구려와 직접 물류 교역을 하였지만 그걸 왜와 연결하는 것은 거절하였습니다. 그리고 왜는 신라 지방을 약탈하죠. 이게 3세기 후반때 신라가 왕도 아니고 이사금 시절의 연맹왕국 시절 이야기고 여기에서 반격을 받은 왜는 4세기에 백제에 연락하여 그 유명한 근초고왕을 만나게 됩니다. 이런 내용들은 삼국사기에 기록되어 있는 내용이고 한국이 먼저 움직였다는 사관이 아니라 일본이 먼저 움직였다는 사관을 보면 이렇게 흘러가는거죠. 그리고 이후는 대부분 알다시피 왜를 이용한 마한 정벌을 백제가 성공하여 완전히 전라도 유역을 지배하게 되고 이때가 가장 백제의 전성기로 보아 4세기 근초고왕 = 백제의 전성기 이렇게 배우는겁니다. 그리고 다 알다시피 5세기 고구려의 영토확장이 있었고 광개토대왕이 신라를 도우러 옵니다. 이때의 유적들은 호우명 그릇으로 유명한 호우총을 알면 되겠죠. 고구려인의 무덤이 왜 장수왕때(호우명그릇에 광개토대왕이 언급되어 있지만 무덤의 생성시기는 장수왕때입니다) 경주에 있었느냐는걸로 고구려의 신라 식민통치를 입증하기도 하구요.
이때 백제는 북방의 위협에 대해 굉장히 곤란한 상태였고 백제의 아신왕은 광개토대왕에게 얻어맞고 굴욕적인 항복을 한 후 태자를 왜에 인질로 보내 군사를 요청하게 됩니다. 아신왕 입장에서 그럴만한게, 증조할아버지 근초고왕, 할아버지 근구수왕때까지만해도 백제가 어마어마했는데 아버지 침류왕때부터 슬슬 흔들리더니 아신왕이 이런시기에 두들겨 맞고 복수라는 명목으로 고구려를 끊임없이 침입하게 되는데 아신왕은 일본에 태자를 보내 원군을 요구하게 된겁니다. 문제는 이 당시 고구려 왕이 광개토 대왕이었고 매번 출진했는데 매번 패하고 영토 확장에 여념이 없었던 고구려가 백제까지 점령할 여유는 없어서 봐주고 그렇게 지내게 됩니다.
이때 아신왕이 태자를 인질로 보냈다고 언급했는데 아신왕의 사망당시에도 태자는 여전히 왜에 있었고 그는 왜의 군사력을 빌어 동생들의 반란을 이겨내게 되니 이가 바로 부여전지 곧 전지왕입니다.
본래 이 사건을 통해 일본의 내선일체 학자들이 왜가 백제를 배후점령하였다는 식으로 과장하기도 했습니다만, 실제로는 아신왕이 갑작스레 죽은 것도 정쟁으로 인한 것이었고 동생들을 왕에 추대하며 권력을 잡은 것도 전지왕의 숙부였으며 왜의 병력은 전지왕을 백제의 섬까지 호위한 수준이었고 숙부를 처단하고 권력을 다시 전지왕에게 준 것은 해씨 귀족이었다고 현재는 알려진 상태입니다. 이처럼 고대사는 굉장히 알기도 힘들고 자주 바뀝니다. 또한 윗 글을 통해 밝혔지만 누가 누구의 종속국이다라는 개념보다는 대등한 입장에서 필요에 의해 이용하였다고 보는게 보다 정확합니다. 물론 내부의 단결을 위해 서로가 서로를 조공하였다고 보는건 있지만 이건 글이 너무 길어지니 생략하겠습니다. 궁금하시면 칠지도 문제가 해당 문제를 잘 드러내고 있으니 검색하시면 글이 많이 있을거에요.
2021-05-18
|
|
|
0
1
베어스V7
@tea91
역잘알이시네요
국뽕맞은 국사관이 문제입니다. 문제는 역사교사들도 중립적으로 가르치지 않고 환단고기까지 들먹이기도 하는거라고 생각합니다. 일본 대중이 독도를 모르는 것만큼이나, 우리나라 역시 일본의 역사를 학창시절에 상당히 왜곡해서 배우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2021-05-18
|
|
|
0
0
류자키
@tea91 일본 이라는 국호가 생긴게 백제멸망후 유민들건너가 이후 700년이후 입니다 그전에 야마토 왜는 국가라고 볼수 없었어요 백제와 왜의 관계는 본국과 담로 정도로 봐야 하구요
2021-05-18
|
|
|
0
0
@류자키 그것도 사실관계와는 다릅니다. 일본서기에서는 5세기 무렵에 이미 통일 했다고 구라를 치고 있고 이건 믿을 수 없는 기록이지만 그렇다고 일본의 담로설도 말이 안되긴 마찬가지입니다.
민족주의 사학자들에 의해서 왜 혹은 중국에 백제가 담로를 설치하며 현대 일본영토만한 땅을 직접 경영했다고 주장하는 사람도 있는 것으로 아는데 주류 사학계에 이미 다양하게 반박된 내용이므로 논의할 가치가 없습니다. 이게 구당서에 기록된 구절때문인데 이건 저보다 학자들이 반박한게 더 많으니 생략합니다. 다만 위에서 언급했지만 중국 - 한반도 - 왜로 흐르던 거대한 문명 혹은 물류의 흐름을 통해 한반도에서 일본의 형성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다고 볼 수 있고 이는 꼭 백제뿐만이 아니라 가야와 신라도 마찬가지입니다. 실제로 언어학자들은 신라와 일본의 언어학적인 공통점에 주목하기도 했구요. 이걸 한국학자들이 한게 아니라 러시아(출신 미국) 권위자가 분석한거라 나름 객관성이 있긴한데.. 이시기가 그렇지만 사료고 유물이고 너무 부족해서 뭐 하나 나오면 학설이 수십개 터져나올 정도라 아직 이게 정설이다 하기는 어렵습니다.
예를 들어서 과거 우리가 해상왕국 백제라며 지켜세웠는데 지금에야 그게 본래 우리가 알던것에 비하면 형편없는 수준인걸 대부분 알지만 그걸 반박하는 유물이나 사료. 당시의 근해 바닷길이 아닌 서해를 가로지르는 바닷길 혹은 한성 요동 직항로를 이용한 기록이 발견되고 한다면 이야기가 또 달라지거든요.
그래서 당시 항해기술력으로는 도저히 말이 안되니까 나온게 신라 나침반설입니다. 자철석을 구한 기록은 있긴한데 이게 점술용같은걸 넘어서 길찾기용 특히 항해용으로 쓰인건 11세기 송나라때나 가능한 이야기인지라...
2021-05-18
|
|
|
0
0
zerog
@tea91 일본은 처음에는 부여, 그 다음에는 신라, 백제, 가야가 서로 영향을 미쳤지만, 지금의 일본왕실을 만드는데 가장 큰 영향을 미친건 백제라고 봐야 합니다. 일본의 구라서 일본서기가 만들어지는데 큰 영향을 미친것도 멸망한 백제유민들과 학자들이 일본으로 건너가서 국가의 틀과 질서에 많은 영향을 미쳤는데, 백제의 사가들이 정통성이 얕은 일본왕실의 권위를 세우기 위해서 일본서기를 만드는데 일조를 했다고 알고 있습니다. 즉 신라에 대해 패망한 백제의 원한이 일본서기에 들어있는거죠.
2021-05-18
|
|
|
0
0
@zerog 전 개인적으로 다르게 생각하는게, 이건 일본서기의 내용을 안다면 그런 주장을 계속 할 분들이 없을겁니다. 일본서기의 내용을 보시면 자국의 권위를 내세우기 위해 되지도 않는 왜곡을 범합니다. 문제는 이런 내용들이 백제가 했던 영광들과 위배된다는 겁니다. 만약 백제 유민이나 가야 유민에 의해 일본왕실이 영향을 받을 경우 이런 왜곡을 딱히 할 이유가 없습니다.
우선 일본서기의 제작연도부터 봐야하는데 이게 백제가 멸망한 뒤 8세기입니다. 즉 4~5세기만해도 말이나 문자가 없던 왜국이 그 전 시대의 일을 적으면서 백제가 주도적으로 행한 일도 자신이 명령을 내려서 한 것처럼 서술해놓았습니다. 물론 말씀하신것처럼 일본을 위해서 일하는 백제인들이 많았겠지만 이런것까지 왜곡할 이유는 없죠.
왜 왕가에 대한 자주성 사례는 왜 왕가의 대 중국외교관계를 보면 알 수 있는데, 사료로는 쇼토쿠 태자가 수 양제에게 편지를 보낸 것이 있습니다. 해뜨는 나라에서 해지는 나라 어쩌구 그거 맞습니다. 이때 백제를 거치지 않고 중국에 프리패스 해버려서 국교가 잠시 단절되기도 했던 사건이었거든요.
무엇보다 실질적으로 백제 멸망이후 백제인들의 기용이 계속 줄어가고 백제인 영주들도 서서히 사라집니다. 물론 그 이후로도 오랫동안 백제후손이라고 주장하는 집단도 있긴 합니다만 이건 너무 길어지니 생략할께요.
2021-05-18
|
|
|
0
0
류자키
@tea91 이야기하면 한도끝도 없긴한데 교과서에 나오는 백제의 영토에 22개 담로를 성으로 설정해서 배치하면 온나라가 다 성으로 가득차게되어 있구요. 중국 사서 기록에 북위가 백제를 30만 기병으로 공격했다고 하는데 그걸 강단사학자들은 배로 날랐다가 하는데 그 당시 30만을 배로 말과함께 나르려면 배가 수만척 있어야 하는데 말도 안됩니다.
2021-05-19
|
|
|
0
0
@류자키 네 그정도야 납득이 되죠. 본문에서도 글자도 없고 동시대에 문명이 뒤떨어지던 왜가 대방군으로 진출까지 했으니 백제가 요서진출한건 납득이 안될이유도 없죠. 문제는 거기서 안그치고 산동성도 백제꺼 아니 백제의 땅은 중국 본토 이딴 미친 주장으로 확대를 시키니 문제지. 그리고 그게 일시적으로 군사나 상업 요충지였는지, 아니면 몇몇 학자들이 주장하는 것처럼 거기에서 심시티를 했는지. 이건 또 말이 다릅니다. 그래서 유물과 사료가 더 필요하단거구요. 예를 들면 요동은 고구려가 요서는 백제가 먹었다고 했는데 요동을 먹은건 고구려의 광개토대왕입니다. 문제는 백제의 요서경략설은 근초고왕때로 알고 있죠? 시대가 이따위라 더 많은 자료가 필요합니다.
최근에 바뀐거라면 양직공도 문제가 있죠? 흔하게 왜나라 신하들이 맨발로 가고 그러면서 미개하니 어쩌니 하면서 까던거. 그거 요 몇년전에 주류설 또 바뀌었죠? 고대사가 이렇습니다.
2021-05-19
|
|
|
0
0
류자키
@tea91 고구려가 요동을 먹을 시기와 백제가 요서를 지하거나 진출한 시기가 근초고왕때라고 주장한다고 그게 문제가 되나요? 같은 시기여야할 이유도 없는데요 구당서나 기록등으로 보면 백제에 대한 기록은 5호16국에서 남북조시대일텐데요 시기는 삼국사기에 나오는 두가지정도와 중국 사서에 나오눈 기록울 보면 됩니다
2021-05-20
|
|
|
0
0
류자키
@tea91 같은 시기에 먹었다고 나오나요? 사서에?
2021-05-21
|
|
|
0
0
@류자키 넹 한두군데에서 나오는게 아니에요. 고구려가 요동을 차지하자 백제가 요서의 진평군 2군을 먹고 백제군을 설치했다고 대략 이런식으로 나와요. 죄다 중국사료들이고(우리는 저때 별거 없음) 논리적으로는 도저히 말이 안되는데 교차검증할 자료도 많고 다른데도 관련된 것들이 있으니 예전 학자들이 멘붕했던 것 중에 하나입니다. 그러다가 양직공도 내용이(백제가 아니라 낙랑이다) 밝혀지면서 멘붕 또오고 그거 극복(근초고왕이 왕위에 오를때 보면 낙랑왕이었다)하고 뭐 그런식.
뭐 하나나오면 싹 바뀝니다.
2021-05-21
|
|
|
0
0
류자키
@tea91 요동 요서에 관한 부분은 그부분에 대해 연구하시는분 자료를 좀 봐야 겠군요 패수의 위치와 요동의 위치도 한서지리지만 봐도 강단사학에서 주장하는 것과 다르니까요 낙랑에 대한 부분은 그 당시 수당등이 백제왕을 봉할때 낙랑태수란 표현도 쓰고 그랬습니다 사서 보면 국호를 정식 명칭 안쓰는 경우도 많습니다 낙랑이 그 낙랑군의 낙랑이면 일개 지역인데 사신이 올리가 없죠
2021-05-21
|
|
|
0
0
SpaceLamb
일본 왕족이 백제 후손입니다 ㅋ
2021-05-18
|
|
|
1
2
어디서놀았니
당시 우방국이라 할지라도 현재를 생각하면 배은망덕한게 맞지요.. 글쓴이도 그걸 표현하고자 한거 같구요... 일제 강점기 시절 이야기 제쳐두더라도 임나일본부설 같은 말도 안되는 식민 사관을 주입하여 역사마저 부정하는 판에 좋게 보일리가요.
2021-05-18
|
|
|
2
0
원문
우리나라에"도"!!!!!
이러니 실질적 문맹률이 높다는 말이 나오죠;;; 일본에 준건 준거고 비슷한 물건이 국내에도 남아있으면 좋았겠다는 말같은데 참.... 위로의 추천드렸습니다...
2021-05-18
|
|
0
0
케모노프렌즈
어쨌든 선물로 줬는데 우리나라에 있다면 그게 더 이상한 듯;
2021-05-18
|
|
10
2
macarooney
저런걸 보니 조선시대 유교가 얼마나 문화의 번성을 저해하고 국력을 약화시킨 피폐한 문화인지 통곡할 따름입니다.
2021-05-18
|
|
|
0
11
InspecterGadget
어떻게 하면 백제 유물을 보고 조선시대 유교탓을 할수 있는지... 의식의 흐름이 대단하십니다.
2021-05-18
|
|
|
0
0
배애애
ㄹㅇㅋㅋ
2021-05-18
|
|
|
3
5
macarooney
@InspecterGadget 저런것도 만들줄아는 문화적으로 번성하는 나라였는데 조선가서 좆망했다 이거죠. 저런거보다가 조선백자따위 보면 안꿀리나요? 국사책엔 절제미라고 포장하지만 후퇴미죠. 그리고 안분지족하다 일본에 먹힌거죠 ㅋㅋ
2021-05-18
|
|
|
1
5
InspecterGadget
@macarooney 뭔가 큰 착각하고 계신거 같은데요 문화적으로 번성하던 남송은 그럼 문화가 그렇게 발전했는데 왜 오랑캐인 몽골한테 멸망했습니까? 그들도 자신의 문화에 안분지족하다 망했나요? 애초에 귀족문화가 번성해서 나온 예술품 보고 모든 백제백성들이 수준높은 문화를 향유했다고 생각하시는거 아닙니까? 고려 조선을 지나 시대가 갈수록 백성을 나라의 근간으로 보며 세율을 낮추며 기득권층인 양반들이 사치스러운 생활을 자제했던게 문화의.발전을 저해했을수는 있지만 나라가 500년을 버티게하는 원동력이었습니다.
2021-05-18
|
|
|
1
0
InspecterGadget
http://mlbpark.donga.com/mp/b.php?p=1&b=bullpen&id=201810090024012803&select=&query=&user=&site=facebook.com&reply=&source=&pos=&sig=hgjTSgtgi3eRKfX2h6j9Gf-gLmlq'n�
왜 우리나라가 의병들이 많이 일어났는지 보시면 압니다. 조선이 당대 모든 나라들 중에서 백성들이 살기 좋은 나라로 10위권 안에 든다는 말이 있을정도로 유럽이나 일본등은 가혹했습니다. 덕분에 군비확충에 따른 전쟁도 많이 할수 있었고 기술발달이 따라왔죠 반대로 조선은 여기선 좀 눈물나는데 세금이 적다보니 군비가 항상 문제였고 세종대왕님이 마지막 영토확장하시고 더이상 북방확장은 없습니다...
2021-05-18
|
|
|
0
0
올드스포트
@InspecterGadget 님문장을 역으로 쓰면 500년은 버텼을 지언정 문화의 발전은 저해되었다라고도 쓸 수 있는거죠. 왕조 500년 버티는게 그렇게 중요한가요? 그렇다고 국력을 사방에 떨친것도 아니고..백제 신라 고려에 비해 왕조가 엄청 오래간것도 아니고... 고려청자의 민족이 조선말기에 가면 사발이 똑바로 서있지도 못한다고 개탄할 정도가 되는데 이걸 어찌 쉴드치나요?
2021-05-18
|
|
|
0
0
올드스포트
@InspecterGadget 그럼 조선이 다들 배불리 먹고 부국강병했나요? 조선은 중기정도 기준으로 행정체계, 구휼체계, 관리들의 의식 같은게 당대 세계적인 수준이었던건 맞습니다. 정작 문제는 그런 공부는 열심히 하면서 생산성을 높이는 공부는 소홀했다는거죠..파이가 작은데 아무리 효율적으로 나눈들 뭔 의미가 있나요? 조세 60%하는 나라들 보다도 국력은 계속 쪼그라드는거죠.
2021-05-18
|
|
|
0
1
InspecterGadget
@올드스포트
그것마저 성공했다면 우리는 이미 만주 여진족 통제도 했을것이고 나아가 중국대륙까지진출했을지도 모르죠. 하지만 역사에 만약은 없고 다만 어떤 문명이든 명암이 있는데 오로지 귀족문화 융성하던거만 보고 유교를 까내리는건 아니라는 점을 말씀드린거죠
2021-05-18
|
|
|
2
0
팩트체커
@InspecterGadget 이건뭐 세계사 기초 지식도 없는 엄청난 국뽕 일세... 1500년대 이미 일본은 쌀생산량으로보나 문명으로보나 무역량으로보나 국제 인지도로보나 조선을 훨씬 능가하는 선진국이었는데. 세종시절의 조선에만 갖혀있는 우물안 개구리 역사관이 이렇게 무서운거...
2021-05-18
|
|
|
0
0
macarooney
@InspecterGadget 님말대로라면 조선은 포퓰리즘으로 백성 안쥐어짜고 안빈낙도하며 살다가 도태되서 강대국되버린 일본에게 먹힌 나라네요. 조선의 실패는 사회공산주의같은 국가 정책이념의 실패죠. 소련 붕괴하듯이 조선 말기엔 농민마저 헬조선에서 못살겠다고 여기저기서 봉기일으키고 난리였는데 유교가 성공적인 국가이념이었나요?
2021-05-18
|
|
|
0
0
z이카루스
@InspecterGadget 10위권 안에 든다고 어디서 나온건가요? 국민의 40%이상이 노비가 된 나라에다가 조선시대 5일장 보부상이 왜 활성화 된건지 아시나요? 집도 밭도 아무것도 안남고 패가망신한 사람들이 마지막에 먹고살기위해 선택하는게 자발적으로 노비가 되거나 보부상이 되는거였습니다. 500년 역사의 나라라고는 하지만 사실상 망하지못해 겨우겨우 연명하면서 버틴 기간이 500년인 나라인거죠
2021-05-18
|
|
|
0
0
InspecterGadget
@팩트체커 저는 유교나 이런 사상보다 국가에 더 큰 영향을 미치는게 지정학적 위치라고 봅니다.
일본이 전국시대 이후 엄청난 성장을했고 중국도 춘추전국시대에 마찬가지고 유럽도 중세 근세 내내 고만고만한 세력들이 서로 경쟁하게되면서 혁신적인 기술과 사상 발전이 일어났죠 하지만.우리나라는.삼국시대 이후 실질적으로 통일국가가 되어버렸죠 (옆에는 거대국가중국왕조, 위로는 유목민족, 아래는 '바다건너' 일본)
전쟁과 기술경쟁은 같은 선상에 있어서 백성들은 고통을 많이 받지만 사상과 과학의 발전을 이끌어내는데 더이상 국가가 존립에 대한 위기의식을 느끼지 못하면 그순간부터 멈추게 되는겁니다
통일을 하게 된 나라는 에도시대나 명청시대나 조선 예외없이 쇄국정책을 했고요 근데 그걸 가지고 모두 유교탓이라는건 어불성설이죠
2021-05-18
|
|
|
0
0
InspecterGadget
@macarooney 아주 이념까지 박박 긁어서 내세우시는데 제가 반문해볼께요
국가제도로서 유교를 말씀하시는데 그 당시에는 국가경영이념이 혁신적이었을지 몰라도 시대의 흐름에 점점뒤처지는 사상들이 나오는데 그것들은 전부 '실패'한 국가제도입니까?
시대가 흐르면서 발전되고 적응하는 제도, 사상들만 살아남는거지. 오로지 유교라서 망했다?
2021-05-18
|
|
|
0
0
InspecterGadget
@z이카루스
인간이 다스리는 나라가 오래가다보면 당연히 적폐가 쌓이기 마련입니다. 그 점은 부정하지 않지만 그게 과연 전부 유교 때문입니까? 그럼 여태껏 망한 나라들이 전부 유교믿고 있어서 망한겁니까? 다른 나라들은 왜 유교 안믿는데 망한겁니까? 다른 나라들은 부패해서 망한건데 우리나라 망한건 유독 유교만 물고늘어지더라고요 체제가 어떻든 제도가 어떻든 그걸 운영하는 집단이 새로운 문물을 받아들여야하는데 못 받아들인게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게 유교탓이라고는 보지 않습니다 어느종교든 제도든 못 받아들이는 국가는 망했어요
2021-05-18
|
|
|
0
0
macarooney
@InspecterGadget 조선의 지향점이 당시 세계사에 걸맞지 못해 도태됬죠. 그 중심에 실리를 등한시하는 유교라는 국가이념이 있던거구요. 오로지 유교라서 망했다라고 말한적은 없습니다. 하지만 무관과 기술자, 상업을 등한시하고 문관과 농민을 대우해준 유교이념의 지분이 상당히 크죠.
조선의 유교 기반 시스템은 유토피아국가를 꿈꿨지만 현실은 나라를 약하고 병들게 만들어 다른나라의 침략의 빌미를 만들었고 후기엔 농민마저 핍박받는 국가 시스템이었죠. 공산주의의 탄생과 결말과 비슷하죠. 이걸 그럭저럭 성공적인 국가이념이라고 평가해야할까요?
2021-05-18
|
|
|
0
0
InspecterGadget
@macarooney
첨에 백제문화는 부흥했는데 조선시대에 유교때문에 퇴보했다는 소리하시는분이 공산주의랑 유교를 자꾸 엮는데 진짜 어이없네요 중앙집권제인거랑 백성들 세율 낮췄다는게 공산주의랑 비슷하다고 주장하시는거에요?
아니면 유토피아국가를 꿈꾸고 세웠다고 비슷? 이성계가 위화도회군할때 유토피아만든다고 회군했어요? 뭘봐도 그냥 망할때 국민들이 힘들었다는 공통점 말고는 없는데 망하는 국가가 국민들이 살기 좋은 나라가 어딨어요?
2021-05-18
|
|
|
0
0
z이카루스
@InspecterGadget 5%도 채 안되던 노비가 40%까지 치솟은건 안타깝게도 조선초기입니다. 이미 유교사상을 바탕으로 조선이라는 나라는 망조가 들면서 시작했던거나 마찬가지죠
2021-05-18
|
|
|
0
0
InspecterGadget
@z이카루스
?? 노비가 많다고 망조가 든다뇨 망조든 나라가 15세기때부터 17세기 노비 정점 찍을시기까지 2~300년을 갑니까? 그리고 18세기부터는 노비의 비율이 줄면서 양민들이 상승하게되는데요? 그럼 망조 들던게 더 좋아져야죠?
2021-05-18
|
|
|
0
0
수현남
상류층이 저런거 만들고 노는 동안 일반 백성들도 같이 즐겼을까요?
2021-05-18
|
|
|
0
0
macarooney
상류층이 저런걸 만드나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21-05-18
|
|
|
0
0
내셔널오지라퍼
당시 일본의 세율과 조선의 세율을 알면 얼마나 쥐어 짰는지 알수 있을텐데.
2021-05-18
|
|
|
0
1
macarooney
유럽이고 동아시아고 강대국들의 역사는 쥐어짬의 역사죠.
근데 그렇다고 조선 백성이 살기좋았을까요? 공납말고 탐관오리한테 뺏긴거까지 생각하면 단순세율로 비교하는게 맞는건가요? 그 세율적은 조선에서 수많은 농민봉기는 왜일어났을까요?
조선반도의 흑역사를 세율이 낮으니 백성만은 평온하게 잘살았던 좋은 나라였다고 물타기라도 하고 싶은 심정은 잘알겠습니다. 그러나 명분만좋고 방법이 잘못된 국책의 실패가 어떤나라는 성장할 동안 다른 한나라는 쇠퇴하게만들고 식민지배까지 당하게 했다는 교훈은 잊지말아야죠.
2021-05-18
|
|
|
0
0
InspecterGadget
@macarooney
세율 더 쥐어짠쪽은 탐관오리 없었나요? 일본은 봉기 안일어났나요? 당장 우리나라도 세금 올린다면 저항 엄청난데 ㅋㅋ 그당시에는 세금올리면 백성들이 좋아한답니까? 당장 본인부터 국가에서 국방비 증강한다고 세금 50프로까지 올린다하면 찬성하세요? 내가.낸 세금이.제대로 쓰이는지 믿을수 없다고 반대하겠죠? 그때 사람들도 똑같아요
님같이 역사의 결과만 보면서 군주가 철권통치해서 백성들이 힘들더라도 세금 더 걷고 개혁하고 국방력 증강시켜야했었다는 소리는 누구라도 합니다.
백제시대 만들어진 물건을 보고 조선시대를 까는 어처구니없는 말을하면서 교훈 운운하시면 설득력도 없어요
2021-05-18
|
|
|
0
0
macarooney
@InspecterGadget 뭔 궤변인지. 님이 먼저 조선은 세율이 낮아서 백성들이 살기좋았다고 말하니까 조선의 명목세율은 낮았지만 사실상 백성의 삶이 평탄치 않았다고 말하는데 일본은 봉기 안일어났나요는 이게 뭔 개소립니까 ㅋㅋㅋ 반박을 위한 반박을 하시면 할말없죠 ㅋㅋㅋ 그리고 중세 근세가 백성들이 좋아하는대로 세금 조절 하는 시대였나요? 뭔 세금 인상 찬성 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누구나 역사의 과정과 결과를 보고 미래를 도모하자는게 뭐가 잘못된건가요? 그냥 그땐 조선이 어쩔수 없는 상황이었다 그들은 주어진 환경에서 최선을 다했다 그냥 받아들여라라고 말하고 싶은건가요? 일본이 그러한 논리로 아시아 식민지배시절을 일본제국시대를 미화하고 당시 조상을 기리며 야스쿠니 신사 참배하는걸 정당화하고 있느걸 모르세요?
제가 뭘 주장을 하고있는것도 아닌데 설득력은 얼어죽을 ㅋㅋㅋ
2021-05-18
|
|
|
0
0
InspecterGadget
@macarooney
세율이 10~25%도 평탄치 않아서 농민봉기가 그렇게.일어났다고 하시는 분이 일본봉기는 안났냐고 반박하니 개소리로 치부하시는건거요? ㅋㅋ
글고 님 말대로 국가가 백성들한테 과중하게 세금을 걷더라도 그돈으로 국책을 잘 세워야한다는 소리는 아무나 할수 있는 소리인데요?
그리고 왜 이게 일본논리랑 같다는건지? 백제 유물보고 조선시대 원망하는 사람이 대체 할말인가 ㅋㅋ
2021-05-18
|
|
|
0
0
뿔달린말
뭐 ㅋㅋㅋ 뜬금 백제에서 조선시대로 점프를 ㅋㅋ
2021-05-18
|
|
|
0
0
macarooney
백제와 조선의역사는 우리의 과거아닌가요? 고2때까지 꾸역꾸역 공부하는 척이라도 하다가 고3떄 미니멀리즘에 빠져 문제집 다갖다버린 아드님이 있다고 생각해보세요 ㅋㅋㅋ
2021-05-18
|
|
0
0
SixtoRodriguez
너무 멋있네요.
2021-05-18
|
![[* 비회원 *]](http://cdn2.ppomppu.co.kr/zboard/nickcon/222472.gif?v=20240428)
|
|
0
0
kenov
진짜 이런게 명품이지
2021-05-18
|
|
|
0
0
나나아루이
에이급 문화유산은 다 일본에 있죠 공개도 잘안해줍니다. 약탈당한 것도 있지만 정당하게 사간것도 많고 선물받은것도 있고. 조선인 데려다 만든것도 있고 해요. 일본이 보존을 기똥차게 잘합니다... 우리나라는 반면 공예인을 천대하고 유교문화에서 물질에 집착하는 것을 하등으로 여겨 소실된게 많죠.
2021-05-18
|
|
0
0
RedBull99
백제와 왜국과의 교역이 있었음을 알려주는 중요한 단서죠. 일본의 임나일본부설이 거짓임을 알수 있기도 하구요. 중요한 학술적 가치를 지닌 문화재 입니다.
2021-05-18
|
|
|
5
1
내일사면늦으리
임라일본부설은 아주 허구만은 아니죠. 일본입장에서는 일본식 지도층 무덤이 남해안 및 옛 가야지역에서 나타나는데.. 이걸 그냥 자기네 부족장이 와서 죽었는데 여기서 묻었구나 할정도가 아니죠. 생각보다 남해안쪽에 일제식민지 시절 일본식 무덤이 많이 발견 되었습니다.
제가 볼때는 일부 일본에서 전쟁으로 몰락한 가주가 휘하 식솔들 전부 거느리고 가까운 우리나라에 와서 그당시 신라와 백제 국경 지대에는 빈번한 전쟁으로 살기 힘든곳이라서 자기들이 정착해서 살지 않았나 싶습니다. 그리고 전쟁에 참여함으로써 자기들의 거주와 어느정도 지위를 인정받지 않았나 싶네요.
2021-05-18
|
|
|
0
0
한팩트
일본에도 횡혈식석실분이 많이 나옵니다. 소가씨 가문의 무덤같은 백제계 무덤이죠. 단지 왜계 무덤이 10여기 나온다고 그걸 지배? 로 생각하면 일본열도는 백제가 지배했다는 주장도 가능해요. 물론 모든 왕들의 무덤이 전방후원식이다? 그건 의심해 볼 여지는 있죠.
그리고 무령왕 무덤은 (백제무덤중 유일하게 매장자 신원이 알려진 무덤) 중국 양나라식 벽돌식 무덤으로 만들어져 있는데요. 딱 무령왕 전후에서만 나오고 안나오기에 양나라의 문물을 받아들인것으로 보는거고요.
일본 여행: 2차, 아스카(飛鳥, 明日香), 이시부타이(石舞台, 석무대) 소가노우마코의 무덤 : 네이버 블로그 (naver.com)
2021-05-18
|
|
|
|
 |
|
| △ 이전글▽ 다음글 | -목록보기 |
|
그냥그렇게살아요 / 선물한거면 일본에 있는게 맞지 않을까요?
코코볼 / 백제가 일본한테 선물한건데 왜 우리나라에 남아있어야 될 문화재임??
[* 비회원 *] / 의자왕 당시 일본의 왕들은 다 백제사람들 당시에 제명여왕 인데 그사람은 의자왕 누나 당시에 일본에 ...
InspecterGadget / 어떻게 하면 백제 유물을 보고 조선시대 유교탓을 할수 있는지... 의식의 흐름이 대단하십니다.
고치는자 / 신라가 저런놈이라뇨? 지금와서야 이렇게 한민족 한반도 개념이 있는거지 저 당시에는 그냥 다른 나...
그만들어오자! / 참 삐딱하게 사시네... 우리나라에'도' 라고 썻지 않습니까 일본에 선물한건 선물한거고 저게 오직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