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감동 입니다.
담배회사의 주요 마케팅 대상31
- 등록일 2021-09-28 14:15
- 조회수 5036
|
||
파워링크 
등록안내
- Internet_20210928_141330.jpeg
|
 0
 0
 PSYworld
담배츄
2021-09-28 *
|
|
|
1
0
⌒⌒ㆀ
ㅇㅏ 난 군디스때문에 진짜 학창시절에 혐오했었는데 지금은 금연5년차입니다 아직도 꿈에서 담배펴요
2021-09-28 *
|
|
0
0
영화감상중
본문의 이유도 있겠고 성인이되서 피우기 시작하면 끊기가 쉬우나 청소년때 시작하면 끊기가 더 어렵다고 하더라구요
실제 담배회사에서 직원들 회의내용이 어떻게하면 청소년 흡연률을 올릴수 있을까? 라고 하더라구요;;;;;;;;;;;
2021-09-28 *
|
|
|
0
0
@당근쥬스@
금연 해야 하는데...
2021-09-28 *
|
|
0
0
겔릭?
ㅎㄷㄷ
2021-09-28 *
|
|
0
0
HYNN박혜원
근데 담배회사가 먼 마케팅을 하나요? 티비광고도 없고.. 딱히 어디서 광고같은것도 못본거같고..
그럼에도 식품중에 유일하게 알아서 찾아사서 피는 구조아닌가 ㅋㅋㅋ
2021-09-28 *
|
|
|
0
0
MobileOS
담배를 한번도 안 피워봐서 피우는 분의 심정이 어떤지 잘 모르고 하는 말이라 죄송합니다만,
누가봐도 정말 해악하고 자신과 타인의 건강을 심각히 침해하는 중독성 독극물인데, 왜 국가에서 이걸 금지하지 않고 판매하는 것인지 궁금하네요. 흡연에 대한 자유권과 흡연권, 국가 세수 증대 등 여러 경제적 부가가치(?), 흡연자 반발에 대한 부담감 등 여러 여건 때문에 강력한 규제가 어렵기는 하겠지만, 아무리 그래도 국민의 생명권과 건강권만큼 중요할리는 없을 것 같거든요.
2021-09-28 *
|
|
0
2
음.. 술을 드시려나 모르겠네요.
술이 담배보다 몸에 더 해롭습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술을 먹습니다. 물론 술을 싫어하지만 그 자리의 필요성 때문에 드시는 분들을 제외하고 술이 좋아서 드시는 분이라면 담배에 대한 이해가 빠르실 거라 생각됩니다.
술이 가지는 긍정적인 효과와 담배가 가지는 긍정적인 효과가 비슷하다고 생각하거든요
2021-09-28 *
|
|
|
0
0
MobileOS
가끔씩 막걸리 한 잔 말고는 그외 술은 안 마시긴 합니다만, 의학적으로 술과 비교해서 인체에 뭐가 더 나쁜지를 떠나서 담배가 해악하다는 것은 변함이 없는 것 같습니다. 더군다나 흡연은 본인 외에도 주면의 비흡연자에게도 생명권을 침해하는 행위이기도 하고요.
술은 잘 안 마시고 담배를 한번도 안 피워봐서 잘 모르겠는데, 실례지만 담배가 어떤 긍정적인 효과가 있는지 여쭤봐도 될까요? (따지려는게 아니라 정말 궁금해서요. 예전에 고딩 때 담배를 주제로 학교 탐구과제 같은거 하면서 담배 장단점 정리했던 기억이 나는데, 그때 아무리 찾아봐도 담배가 우리 신체에 의학적으로 어떤 장점이 작용하는지는 안나오더라고요ㅠㅠ)
2021-09-28 *
|
|
|
0
0
MobileOS
@아이그너 아, 제가 잘 몰라서 그런데, 흡연하면 스트레스가 해소되는 거였군요. 비흡연자 입장에서의 개인 경험으로는 흡연자 옆에서 간접흡연하게 되면 스트레스 해소는 커녕 기침만 나오고 도리어 화가 나고 기분이 좋지 았았던 기억만 있는데, 직접흡연을 통해 인체에 들어오는 연기하고, 간접흡연으로 주변인의 인체에 들어가는 연기하고는 뭔가 성분(?) 같은게 다른가 보네요.
2021-09-28 *
|
|
|
0
0
MobileOS
@아이그너 궁금해서 "담배 스트레스 해소"라고 검색해보니, 구글 검색 기준으로는 담배의 스트레스 해소 기능에 대해 오히려 부정적인 내용이 주로 나와서 정말 스트레스 해소 기능이 있는지 헷갈리네요.
물론 직접 담배를 피워서 경험해보면 의문이 해결되겠지만, 그렇다고 제 신체 건강을 훼손하면서까지 중독성 독극물 담배연기를 제 인체에 흡입하기는 좀 거부감이 들고, 뭐가 맞는 말인지 모르겠네요.ㅠㅠ
2021-09-28 *
|
|
|
0
0
@MobileOS 무엇보다도 술먹고 부모도 못알아보고 폭행 하는놈들도 많고, 음주운전으로 남한테 피해 입히는 사람도 많은거 같습니다
2021-09-28 *
|
|
|
0
0
MobileOS
@아이그너 집에서 정말 어쩌다가 몇 달에 한번씩 가끔 마셔야 하는 상황에서 친척들과 막걸리 한 잔(실제로는 한 잔도 못마심;;)한다는 것이지, 술을 전혀 좋아하지 않아서 그외엔 일체 술을 안마셔요.('안 마신다'기보다 '못 마신다'가 더 정확할 것 같습니다) 담배는 나쁘고 술은 괜찮다는 뜻은 절대 아니고, 술을 옹호한다거나 술이 좋다고 권장한다거나, 술이 스트레스 해소에 좋다고 말씀드리려는 것은 절대 아니예요ㅠㅠ (솔직히 술이 스트레스 해소에 좋은지 나쁜지 관심 없지만, 제 개인적으로는 소주, 맥주 같은 술은 정말 싫어서 어디 모임 같은 곳에서 술 권유받으면 스트레스 해소는 커녕 진짜 오히려 그거 때문에 정말 스트레스 많이 받아요ㅠㅠ)
다만 술과 별개로 담배가 정말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되는지 궁금하다는 의미였어요. 술과 연계하고 싶으시다면, 솔직히 제 경험적으로는 술 마신다고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되는지도 모르겠네요. 아이그너 님 말씀에 동의하지 않다거나, 술은 괜찮은데 담배는 안된다거나 그런 의미는 결단코 절대 아니고, 그냥 담배가 어떤 장점이 있는지 궁금하다는 의미인데, 혹시 기분 나쁘셨다면 죄송합니다.
혹시 담배 자체에 어떤 스트레스가 해소되는 의학적 성분이 포함되어 있는게 아니라, 담배 피우는 행동으로부터 심리적으로 스트레스 해소가 되는 것일려나요? 예컨대 과거 군대 같은 곳에서 힘들게 일과하다가 선후임, 동료와 잠깐 쉬면서 (군대에서는 그나마 눈치받지 않고 정당한 휴식타임의 사유가 되는) 담배 타임을 갖는다거나, 담배를 통해 휴식을 취하고 위로를 받는다는 심리적인 느낌(?) 때문일려나요.
간접흡연과 직접흡연하고 인체에 흡입되는 연기의 성분이 달라서 그런지는 모르겠는데, 간접흡연 개인 경험을 기준으로는 정말 스트레스 해소가 전혀 안되고 오히려 스트레스만 받았던 기억이 나서요ㅠㅠ
2021-09-28 *
|
|
|
0
0
@MobileOS 저도 술도 안마시고 담배도 안합니다
2021-09-29 *
|
|
|
0
0
@MobileOS 답변이 늦었습니다. 1. 담배의 긍정적(?)인 측면에 관하여 술과 비슷합니다. 말씀하신 내용 중 스트레스에 관한 내용도 있고, 커뮤니케이션에 관련한 내용이 있죠. 술 문화가 대인관계에 기여하는 점에 대해서는 따로 설명드리지 않겠습니다. 담배 문화도 대인관계에 기여하는 점이 엄청 큽니다. (다만 이 점은 주변 관계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오죽하면 비흡연자가 흡연장까지 와서 대화에 참여하는 경우도 종종 있으니까요. 술자리에만 있는 진솔한 대화가 있다면 흡연장에서만 있는 진솔한 대화도 있습니다. 그리고 그 대화중 아주 가끔은 중요한 정보나 내용이 있는 경우도 있구요.
2. 스트레스 해소 관련 술이나 담배가 의학적으로 스트레스 해소에 큰 도움울 주지 않습니다. 일시적으로 일탈(?)을 함으로써 임시 대처를 해줄 수는 있어도 결과적으론 안좋은 방향으로 해소되죠 다만 극심한 스트레스 상황에서 일시적인 안정감을 통해서 본인 스스로를 조절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또한 회사와 같은 집단 생활에서 잠시나마 혼자만의 시간을 가질 수 있다는 점도 중요하구요
3. 사회에 대한 피해 이건 관점의 차이라고 봅니다. 직접 / 간접에 대한 피해 규모와 경험에 따라 크게 달라지리라 생각되네요. 담배에 대한 피해는 누구나 알고 있죠. 주변 환경의 오염 (담배연기)이 주를 이루고 부가적으로 담배 꽁초나 바닥에 침뱉는 행위 정도 되겠네요.
술은 그 자체만으로는 주변에 피해를 주지 않지만 술을 먹은 사람이 피해를 주죠. 모두가 그러진 않지만 피해가 발생되면 피해 규모가 담배와는 차원이 다르다는 점이 있습니다. 살면서 난 그런 사람 못봤어.. 하면 담배가 안좋은거고 그런 경우를 자주 봤다면 술이 더 안좋은거고... 이건 개인 경험차가 크다고 생각되네요. 사실 누가 더 몸에 해롭다 보다는 둘다 안좋은거고 필요악 이라고 생각합니다.
2021-09-29 *
|
|
|
0
0
에터
헌법재판소 결정례를 보시면 왜 금지 안하는지 나옵니다. ------------- 나아가 어떤 행위를 범죄로 규정하고 그에 대해 어떤 형벌을 과할 것인가 하는 문제는 원칙적으로 입법자가 우리의 역사와 문화, 입법 당시의 시대적 상황과 국민일반의 가치관 내지 법감정, 범죄의 실태와 죄질 및 보호법익, 그리고 범죄예방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결정해야 할 국가의 입법정책에 관한 사항으로서 광범위한 입법재량 내지 형성의 자유가 인정되어야 할 분야인데(헌재 1995. 4. 20. 91헌바11, 판례집 7-1, 478, 487 참조), 술과 담배는 오래 전부터 기호품으로 자리 잡아 음주 또는 흡연행위에 대한 단속과 형사처벌이 비현실적일 뿐만 아니라 대다수의 국민이 범죄자로 처벌될 수 있어 형사정책상 바람직하지 않은 반면, 대마는 1960년대 중반에 비로소 미군들을 통하여 환각 목적의 흡연물질로 알려진 이래 1970년대 중반경 그 이용이 확산되었을 뿐이므로 대마사용에 대한 규제가 우리의 법감정과 시대적 상황에 맞지 않을 정도로 비합리적이라고 볼 수는 없다. --------------
참고로 알 카포네의 시대에 금주법이라는 게 시행됐습니다. 결과는 아시는 바와 같습니다. "어렵기는 하겠지만"이 아니라 그렇게 급격하게 금지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조금씩 규제 강화하고 세금 올리는 식으로 줄여나가다가 금지하는 것은 가능하겠죠.
2021-09-28 *
|
|
|
0
0
MobileOS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말씀해주신 26년 전 헌법재판소 결정례를 정리하면, 담배가 많이 보편화되어 있고 섣불리 전면 금지하면 부작용도 크기 때문이라고 할 수 있겠군요.
2021-09-28 *
|
|
|
0
0
에터
@MobileOS 참고로 위 결정례는 2005년 결정례입니다. 91헌바11은 그 결정례에서 인용된 결정례고요 요새도 계속 대마초 금지법률 위헌심판청구는 나오고 있고, "술담배는 되면서 대마는 왜 안 돼?" 논거가 꼭 들어가지만 계속 까이고 있습니다. 아직 국민 법감정이 술담배 금지나 대마초 허용으로 넘어가지 않았다고 봐야겠습니다.
2021-09-28 *
|
|
|
0
0
MobileOS
@에터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제가 법알못이라서 그런데 중간에 1995라고 써있는 것은 어떤 뜻인지 여쭤봐도 될까요? 당시 기준으로 과거 판결인 1995년의 판결 내용을 인용한다는 의미일려나요?
2021-09-28 *
|
|
|
0
0
에터
@MobileOS 헌재 1995. 4. 20. 91헌바11 를 쪼개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헌재 <- 헌법재판소 사건 1995. 4. 20. <- 종국일(최종 결정, 판결등이 난 날짜) 91헌바11 (이른바 사건번호) <- 1991년도 접수+위헌심판사건(헌바)+11번째 접수 사건
1995년도 결정례를 인용하여 논리를 전개하는 것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예전 결정례 논리 따르는 건 보통 쉽고, 일반적인 일이고, 반대로 종래 결정례와 다른 판단을 하는 경우 별도의 절차 (대법원의 경우 전원합의체 등)가 필요합니다.
2021-09-28 *
|
|
|
0
0
지식인중하나
그냥 이름을 변경하면 많이 끊을꺼 같습니다..
예를 들어 페암 뇌종증 후두암 처럼 피었을때 나타날수 있는 이름으로 바꾸면 쉽게 할꺼 같은데요 ㅋㅋ
물론 담배 회사에서 안할려고 하겠죠? ㅋ
2021-09-28 *
|
|
|
0
0
수정아범
아직도 이해가 되지 않는 건.
방송에선 항상 담배가 폐암의 주범이고, 담배 때문에 사망하는 이들이 6만명이 된다고 하면서도, 왜 우리나라 소송에선 한번도 피해자들이 이기지 못하는지? 몇년전 판결에서도 담배와 폐암은 인과성이 없다고 하는데... 이젠 인정할건 인정해야 하지 않을까요?
2021-09-29 *
|
|
| 1 2 |
|
|
 |
|
| △ 이전글▽ 다음글 | -목록보기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