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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노출에 대한 관대함30
- NExT4EvER
- 등록일 2022-07-04 10:36
- 조회수 267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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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등록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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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ppompungi
2022-08-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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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바꿔생각해보까!
저런 나라를 어느놈들이 지금처럼 바꿔버린건지 ㄷㄷㄷ
쪽빠리 놈들 아놔
2022-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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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축영선아재
80년대만해도 국딩생이던 저는 아기키우는 아줌마들이 아무렇지도 않게 젖을 내놓고 아이에게 젖을 주었습니다. 그래도 가령 남편 친구가 찾아와 집에서 술을 한잔 하고있다면 단칸방일경우 뒤돌아서 젖을주는 정도였지요 그러니 일제강점기때 촌부락에서는 젖이 삐져나왔어도 크게 신경 안쓰는 사람도 있었을수도
2022-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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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igi
이게 잘못알려진게
일제 강점기 한일 강제 합방을 할 명목으로 미개한 조선인을 계몽한다는 것이 주제였고 서양사람들에게 그 미개한 증거를 주기 위해서 강제로 저렇게 해서 사진을 찍게 한것입니다.
조선시대 이전부터 우리나라에서 저렇게 젖내놓고 애들 물리지 않았습니다. 물론 젖은 성적인 개념보다 애기들 젖물리는 개념이 강해서 남들 시선에 아랑곳 하지 않고 애기들에게 어디서나 물린건 맞지만 그렇다고 저렇게 다 내어놓고 다닌건 없습니다. 역사책 어디에서도요. 치마로 감싸고 그 위에 소매저고리를 동여매는 한복 특성상 저렇게 나올수가 없죠.
일제강점기 부터 저랬다면 그 이전 시대부터 쭈욱 한복은 저런형태여야 합니다. 잘못된 식민사관이 이렇게 아직까지 돌아다니는게 참 한탄 스럽네요.
이 커뮤니티 게시판만 해도 똑같은 자료가 몇개 올라왔었고 그때 마다 달린 답변중 하나가 제 답변인데도 식민사관 일제 잔재가 참 아직도 깊이 박혀 있는거 같습니다.
2022-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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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xT4EvER
혹시 제가 쓴 본문은 다 읽고 쓰신 댓글이신가요?
저랑 같은 의견인지 다른 의견인지 좀 헷갈립니다
저도 본문에 분명 일제시대때 우리나라가 미개한 나라라고 거짓 홍보하기 위해 찍은 사진들이 많다고 썼는데요?
그리고 여자가 가슴을 드러내놓고 다니는게 우리나라에서는 전혀 그런 문화가 없었고 처음부터 끝까지 일제 강점기때 만들어진 가짜 문화이다 라고 말씀하시는것 같은데
신윤복의 이런 그림은 어떻게 설명하시려구요? 19세기 풍속도를 봐도 이렇게 여자가 가슴을 드러내놓고 있는 장면이 여럿 나옵니다 본문에도 사진을 같이 올렸구요
일제 강점기에 일본이 우리나라를 지배하고 통치하는 이유를 만들어내기위해 우리나라가 미개한 나라다 라고 홍보하기 위해 가슴을 드러내놓고 다니는 여성의 사진을 조작해서 찍고 그 사진을 홍보용으로 사용했다는 부분은 같은 의견입니다만
그 전에는 그런 의복 형태가 전혀 없었다는 말씀은 조금 동의하기가 어렵습니다 그렇다면 조선시대 풍속화에 이렇게 가슴을 드러내고 다니는 여자 그림이 없었어야죠
2022-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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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차콘치즈
맞습니다. 다만 저런 문화가 늘 있던 전통은 아니었고, 조선시대도 후기로 가면서 생겼을거에요. 왜 생겨났는지는 궁금하긴 하네요.
보수적이고 가부장적인 유교 국가인데, 슴가 노출이라니...
2022-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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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레들의합창
춘화를 모두의 일상으로 생각해야 할까요. 포르노 같은 성생활을 하는 사람도 있지만 전부는 아닙니다. 원 댓글에 동의로 오해하지 마세요
2022-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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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히 말하면 두 분 다 맞습니다.
원래대로라면 지금 그림에서 보여지듯이 치마허리 그리고 가슴가리개로 한복의 짧은 상의를 보완하는 시스템인데
상의가 너무 짧아져버린거죠. 일종의 배꼽티나 언더붑 패션이라고 생각하심될겁니다.
왜 이런게 유행했냐면 긴 저고리 보시면 모양이 펑퍼짐 하잖아요? 그래서 여성의 곡선자체가 안드러납니다.
그런데 저렇게 옷 자체를 짧게 만들고 구간을 나누면 관절처럼 부드럽게 보이고 몸 맵시도 살아나잖아요?
문제는 노출이죠. 가리는 통면적이 줄어드니까 옷 사이사이로 보이는겁니다. 그래서 그림같은거나 사진 보시면 팔을 들거나 몸을 틀거나 하면 슬쩍슬쩍 보이는겁니다. 이게 나름 노출 패션이었던거죠.
여튼 그렇게 변해오다가 아무래도 평민들이 입는건 편한게 최고라서 좀 느슨하게 보이고 더 짧아지다보니 저렇게 보이는 것 뿐이죠.
그걸로 일본이 언플을 해댔고 서양의복이 들어와서 개화기쯤엔 상의가 좀 더 길어지고 원피스 스타일이 유행하게 됩니다.
우리 조상들이 상투 못짜른다고 난리를 쳤지만 알고보면 구라상투(더워서 속 다 파냄) 튼 사람들이 수두룩 했다는거;;
2022-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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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일제강점기 부터 저랬다면 그 이전 시대부터 쭈욱 한복은 저런형태여야 합니다. 잘못된 식민사관이 이렇게 아직까지 돌아다니는게 참 한탄 스럽네요'
가르치려들기 전에 본인이 제대로 알고 있는지 다시한번 확인합시다
2022-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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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글은 읽은 건지... 왜 글은 안 읽고 본인주장만 어필하고 남을 가르치려는 건지 정말 이해가 안되는 부류 그 선민의식에서 좀 벗어나세요. 과거에 저런 형태가 없었다는 님 주장이 맞으려면 신윤복을 포함한 과거 화백들이 사실은 쪽바리의 잘못된 사상을 빌드업시킨 앞잡이였다. 이렇게 해석해야 되는데요?
2022-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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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그래마왕
나 70년대생인데 꼬꼬마시절 기억으론 어머니들 암데서나 젖물리는건 예삿일도 아녔음
2022-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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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프레트
좀 충격적이네요 지금 기준으로는 상상도 못하지만 저때 시절에서는 당연하게 받아들였겠죠 아무렇지 않아하는 것처럼 보이니깐요!
아이 수유하는데 저고리 벗기가 번거로우니깐 내놓는다는 부분이 그래도 설득력있게 느껴져요!!
2022-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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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YSKY2578
이거 관련 다큐도 있습니다. 의도적으로 왜놈들이 만든 거 맞습니다.
2022-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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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수KT빠
쿠쿠 2기라고 생각하면 뭐 이상한건 아니죠. 심청전에도 젖동냥 얘기 나오잖아요.
2022-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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