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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를리 / 로보를 잡은 어니스트 시튼은 동물학자이기 이전에 동물 보호론자였고 훌륭한 인격자였습니다.
흔한 영국 백인 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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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눈살암
가죽을 벗기고 묻어준건가?ㅋㅋㅋㅋ
2022-11-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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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olta
잉? 묻어줬다믄서 가죽은 다 벗기고? ㄷㄷ
2022-11-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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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용
취할껀 다 취한다.
2022-11-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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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를리
로보를 잡은 어니스트 시튼은 동물학자이기 이전에 동물 보호론자였고 훌륭한 인격자였습니다.
흔한 영국 백인 쓰레기들과는 달리 평생동안 자연과 원주민들을 존중했으며 그들의 권익을 위해 노력했죠.
저 시기에는 잡히지 않고 가축들을 몇년동안 학살했던 늑대 로보를 악마의 헌신으로 믿고 두려움에 떨던 사람들이 많았기 때문에 민심을 위해 가죽을 벗겨서 전시하는게 필수불가결한 상황이었을 겁니다. 현상금도 받아야 했을테고 (로보를 잡는데 현상금보다 많은 돈이 들어갔을 것으로 추정됨)
2022-11-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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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아유
사람은 이름을 남기고 늑대는 가죽을? 호랑이 아니었나
2022-11-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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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떼쇼콜라
아니 가죽을 벗긴건...가죽벗겨서 나머지를 뭍어준건가요?
2022-11-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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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새우
안타깝다며..
2022-11-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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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바크
가죽도 자기 업적으로 전시한거지 스토리텔링용으로 결국 모조리 이용당했네. ㅋㅋㅋㅋ
2022-11-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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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릉이
이 늑대 내용 어렸을때 만화책(사례집)으로 봤는데. 삶은 고기 안에 수면제 넣어서 놔두면 다른 늑대들은 먹어서 다 잡히는데 이 늑대는 냄새만 맡고 절대 안 먹는다는 내용이었네요.
2022-11-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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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jini1223
ㅠㅠ감동
2022-11-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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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묘한
시튼동물기 어렸을때 책본기억나네요.ㅋㅋ 늑대왕로보편.
2022-11-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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