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틀렛을 완성하지 못한 타노스23

그전에 부하 창에 찔려버려서 그래요

능력을 많이 잃었습니다 

그 창에 찔린 계기도 좀 억지 스럽게..

@손꾸락 비전도 인피니티스톤이 힘의 원천인데, 사실 아이언맨같은애들보다 세야하는거 아닌가 싶네영

@큰엄마 사실 아이언맨 로봇 양산형 100대 출격했으면 타노스 발라먹을 밸런스..

그렇긴한데 아이언맨부터 캡틴아메리카, 어벤져스 영화는 토니 스타크와 스티브 로저스라는 두 사람의 변화에 중점을 둔 영화라는 설명을 보았던게 크게 와닿았었습니다.

@빡팀장

저는 처음에 아이언맨도 모르고 헐크 정도만 아는 사람이었어요.

그러다가 아이언맨을 봤는데 처음에는 SF영화로 생각하고 아주 재밌게 봤죠.

그러다가 헐크 나오는데 헐크는 뭐 좀 익숙하기도 하고 그 때까지는 시리즈물로 생각 안 들고 별도의 영화로 인식했다가

인간 뽕쟁이 나오고 신 나오고 마법사 나오고.... 이건 뭐....

SF인줄 알고 봤는데 알고보니 그냥 판타지물이어서 흥미가 빠졌어요.

SF물 좋아하고 판타지물 싫어합니다.(반지의 제왕 제외)

그러다가 의리(?)로 엔드게임까지 봤는데

전계가 솔직히 이해가 안 가는 전계가 너무 많아서 엔드게임 이후로는 마블영화 안 보게 되더라구요.

스타트랙같은 영화나 좀 나와주면 좋겠는데 말이죠.

@잘먹고살자 

저도 어떤 영화 해설 유튜버꺼 보다가 듣게 되었는데요.

자유 분방한 성격과 플레이보이 기질에 개인주의 성향이 강하며 그 누구보다 갑부인 토니 스타크.

명령과 규율을 철저히 지키며 개인보다 단체를 우선 시 하는 스티브 로저스.

아이언맨과 캡틴 아메리카는 이 두 주인공의 성격과 성향을 영화에서 보여주고 있다.

이 둘은 어벤져스에서 서로를 비난하며 토니 스타크는 스티브 로저스를 향해 약물로 태어난 인조 인간이라 비난하고 스티브 로저스는 토니 스타크를 향해 희생 정신과 동료애도 없는 자라며 비난한다.

그리고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에서 소코비아 사태가 발생하게 되었고 이로 인해 UN이 어벤져스를 통제해야 한다는 전세계의 통일된 의견에 그 누구보다 개인주의 성향이 강하던 토니 스타크는 이 제안에 찬성하게 되고 반대로 명령과 규율을 중요시 여기던 스티브 로저스는 오히려 반대로 개개인을 그 누구도 감시하고 통제할 수 없다는 이유로 반대한다.

이 갈등이 깊어져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에서는 소코비아 협정에 찬성하는 토니 스타크 집단 VS 소코비아 협정에 반대하는 스티브 로저스 집단이 서로 싸우게 되었다.

마지막 공통의 적 타노스로 인해 힘을 합친 이들은 엔드 게임에서 토니 스타크로부터 약물로 태어난 인조 인간이라 비난을 받았던 스티브 로저스는 묠니르를 들면서 고결한 인간임을 증명하였고 (토르가 인간들이 묠니르를 들지 못하는게 너희들은 고결하지 않아서라고 에이지 오브 울트론에서 대사침) 토니 스타크는 개인주의인 성향을 버리고 자신을 희생하여 모두를 살리는 결정을 선택한다.

@잘먹고살자 지극히 부족하고 편향된 본인의 경험만을 토대로 함부로 재단하고 일반화하는, 

무식한 사람들이 잘 한다는 논법을 그대로 보여주네.

아이언맨도 모르고 헐크 정도 아는 사람이 왜 영화를 갖고 왈가왈부하고 난리인지??

그시리즈 좋게 평가한사람들은 자기눈에는 다 바보들로 보이나보지???

@내카드를가져 

이건 또 소리여??

개인적인 감상에 뭔 개소리를 하시나?

무슨 마블교라도 믿으세요?

지금 님 딴지가 제 댓글에 맞는 딴지라고 생각하세요??

ㅋㅋ 참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