탕수육 부먹 찍먹 논란 종결..16
- 운~영자2
- 등록일 2023-04-16 08:09
- 조회수 4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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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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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차
그렇다면 아예 소스를 부어서 버무려 주겠죠. 먹는 방식을 손님에게 결정하도록 했으니 각자의 선택입니다.
2023-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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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ㅁㅁㅁㅁㅁㅁㅁ
원조는 볶먹이겠죠. 예전 따질거면 고춧가루 들어간 김치는 김치도 아니겠네요. 시대가 지나면서 바뀌는거지 누구맘대로 종결인가요?
2023-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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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결하마
이게 왜 유감게?
2023-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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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레져
부먹파임요
2023-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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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들아빠!
국가자격증 중식 시험에 부어서 내놓는 요리로 되어있음.
2023-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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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르는강물처럼1992
어디서 들은 말인데 동서양을 막론하고 소스가 나오는 음식은 부어먹는 거라고..
2023-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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볶음밥 시켰는데 비빔밥 나오면 볶음밥이라고 드실 분인 듯.
말씀하신 논리면 탕수육은 볶아 나와야 탕수육이지 부어 나오면 탕수육인가요? 비빔밥과 볶음밥이 따로 있는 이유는 뭘까요?
글을 다시 읽어보고 댓글다세요
탕수육은 원래 소스가 볶아져 나오는게 원조로 알려져 있죠. 원조대로 하는 것만 맞다고 한다면, 탕수육은 볶아먹는게 맞죠. 부어먹는 거나 찍어먹는게 둘 다 원조가 아니죠.
원조를 주장하며 부먹을 주장하는 분들의 논리라면 피자도 원조대로만 먹어야 하고 다양하게 변형된 것은 피자가 아니죠. 변형의 형태를 인정하지 못한다는 거죠. 그럼 스스로들이 먹는 모든 음식을 원조만 찾아 먹는지 생각을 해봐야죠.
저는 부먹 찍먹 둘 다 좋습니다만 부먹 논리가 더 빈약하다고 봅니다. 변화는 인정 못하면서 정확한 원조도 따라가지 못하는 모습. 찍먹대로 또 부먹이 틀리다고 하는 모습도 웃기지만요.
그냥 자기 먹고 싶은 대로 먹는 거죠.
@Arrowmask 댓글 달았지만 볶듯이 버무리는거에요. 중간쯤이라 둘다 맞다고 봐야..그리고 중국에서도 부어 나오는것 버무리는것 볶는것 모두 탕추 개념으로 봅니다.
님 의견에 동의합니다. 현대 개념의 탕수육은 혼용되니 먹고싶은대로 먹으면 되죠. 하지만 늘 논란이 되는 이유는 탕수육은 원래 소스에 버무려 나오는 음식이라는 사실 자체를 부정하는 사람들이 있어서 그런것 같네요.
중국위 탕추 요리들은 소스를 볶듯이 버무려서 나옵니다. 열기가 남아있는 팬에 고기랑 소스를 버무리는거죠..중간 개념이라 저럼게 썼습니다. 비빔밥과 볶음밥은 좀 그렇고 돌솥비빔밥 정도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