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동이네요. ㅠㅠ
감동인데... 주작인가여...
오백원을 용돈으로 받고 2천원을 아는데...
백이 제일 큰 숫자라 백그람을 달라고 핬다니....
뭐 주작일수도 있긴한데
어릴때 오백원 이란 뜻과 숫자 100이란 뜻이 다르다고 생각할 수도 있긴하지요
동전중에 제일 큰걸 '오백원' 이라고 하는구나 라는 물질명사 개념으로 생각했을수도있고
1,2,3,4,5... 정도의 개념으로 백원, 이백원, 삼백원, 사백원, 오백원 이라고 단순 암기식으로 알수도 있을꺼같네요.
우리가 아이들한테 오백원을 주면서 이게 숫자 1이 무려 500개가 합쳐진 만큼의 양인 숫자인거야. 라면서 주진 않듯이요.
몇100그람 드릴까요?
모르면 그럴수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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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이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