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앱이 생긴이후에 거의 사라진것7

한달에 50만원이상의 전단지를 뽑아요 .  그리고 본문의 책자도 따로 업자와서 신청하구요... 

그럼에도 홍보효과는 지금 배민발끝도 못따라갑니다. 

지금은 배민에만 올려둬도 주문이 들어오지만 그땐아니거든요 

예전에 배달업체가 많지않고 종목도 적었던것은 초기진입이 어렵거든요 전단지 엄청돌려야해요 

매달 50이상뽑고 1천장 뿌려주는 아주머니 4만원입니다. 주마다 2-3명은 써요 

2주간격으로 돌리기도하고 1주마다 돌리는데도 많고 

배달원 배달 시키면서 간 아파트 붙이고 오라고 시키죠

그리고 덤으로 아파트경비한테 떼라는 경고전화를 받고 신고도 당하죠 ㅎㅎ

지금은 88000원 깃발꽂으면 됩니다. 거기다가 3프로정도의 결제수수료인데 , 그것은 카드 수수료 2프로 생각하면 차액 1프로정도 생각하면됩니다. 

1000만원 팔면 10만원정도 더 들어간다는 소리죠... 

그리고 전화주문으로 받으면 인건비가 들어갑니다. 전화받는게 뭐 대수냐 싶겟지만

지금은 어플보고 메뉴고민한다음 시키지만, 전화로하면 뭐가맛있는지, 뭐 골라달라는지 

그리고 주소같은거 발음어렵지, 또 늦게오면 항의전화 받아야하지

한사람이 한시간에 20분이상 전화기붙들고 있어서 혼자선 매장돌릴수가없어요 . 그래서 1인매장힘들죠 

지금 최저시급으로 생각하면 3천원이상의 값어치입니다. 

지금 배달매장이 늘어난건 그런 고정비가 줄어서 너도나도 뛰어든결괍니다 물론 코로나의 영향도 있지만 

그전에 들어가는 비용이 엄청 절감되었어요. 

배민도없고 스마트폰 네비도없던시절 대학생때 배달알바좀 해봤는데 대강 가게 돌아가는 사정이 그렇더군요 

어찌 수수료가 올랐다거나 더 비싸다고 생각하시나요?

예전에 비하면 쌉니다 ㅎㅎ

물론 배민1이나 오픈리스트는 비용이 더 나가죠 그러나. 그건 프리미엄서비스고 대부분의 주문은 일반배민주문입니다. 

배민은 배달업체의 비용을 줄여줬고요 , 배달사업을 쉽게 해줬어요 . 손해본사람들은 전단지 업자 , 아주머니 저런책자 뽑는분들의 수입이 배민으로 간것이지 고객의 돈을 뺏어가는건아니에요 

그전엔 더 많은 비용이 들어갔었으니까요 

오른건 재료비가 가장큽니다. 그래서 배달비 포함해서 음식가격책정하고 무료배달하다가, 음식값을 무작정올리고 무료배송하면 너무 음식값이 비싸서 잘 안시키니 배달팁으로 우회적으로 음식값을 받는것이고 음식값은 물가오른것에 비해 적게 올리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