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인줄...

관성의 조직이기 때문에 뭐가 돠었든 바뀌는개 없으면 그대로 갈겁니다. 그런 관점애서 책임을 강화하면 구조가 바뀔거에요. 구조를 바꿔여할 명분과 강제적인 장치가 없으면 관성대로 유지될겁니다.

@광사랑 

 저런 사고가 하루이틀 난줄 아십니까?

 그런식으로 책임만 강화했기 때문에... 

구조개선보다는

해당 기술직 공무원이 경쟁률이 10대일 이하로 떨어졌습니다.

잘하면 해당 공무원 경쟁률 미달도 나오고

임용되자마자 그냥 알바나 한다고 퇴직해서

해당 직렬 공무원 수급이 어려워 조직운영에 문제가 생겨요

이제는 구조와 책임을 동시에 강화해야 해요

@행운이넹 해당기술직 공뭔이 아닌 저 윗대가리에 책임을 지우면 구조도 바뀝니다.

해당 기술직 공뭔은 구조를 바꿀 수 있는 권한이 없는데 책임만 지우니 바뀌는게 없고, 그만두게되죠.

원래 대부분은 탑다운방식으로 가야 변합니다.

@코쿠마 그래요 빨리 구조가 개선되면 좋겠네요.

그런데 현실은 

벌써 경기도 지자체 토목직 경쟁률이 미달 인데도 있다네요 ㅎ

@행운이넹 님이 말하는 구조개선이

뭐 토목직 공무원 월급을 따로 더 주라는거에요?

그래서 토목직 경쟁률좀 올라가서 

인원 충원되게??

@행운이넹 원청에 책임 지우자니까 자꾸 딴소리하시네. 토목직 공무원이세요? 님 일이 힘든건 힘든거고. 당장 제일 효과적인게 원청에 책임 지우는 거라고요.

@dlda 외주주지말고 공무원뽑아서 공사 시키면 됨..

@행운이넹 냅두십쇼. 어차피 국민들이 공무원 월급 많이주기 싫대잖아요. 맥도날드에서 파인다이닝레스토랑급 서비스를 원하는 진상들인데요. 그냥 맥도날드급 서비스 받게 냅두면 됩니다. 설득할 필요도 없죠.

@dlda 누칼협 알빠노 거지근성으로 무장한 사람

무식한게 자랑이라고 1차원적인 해법만을 고집하는 사람

이런 사람들이 많으니 문제만 생기면 누군가의 희생을 당연시 여기고 나만 아니면 된다는 마인드가 기본으로 깔렸지 ㅉㅉㅉㅉ

@행운이넹 

그래도 사람이 안다치고 안죽는게 최우선인거예요

그래서 책임을 더 무겁게 지우는거고요

하급공무원은 권한이 없겠지만요

중처법 생기고나서 그래도 조금씩 변하고 있습니다

그런 사람은 작업에서 제외하세요

방법은 있잖아요

일이 많아지고 힘들어서 안하는거지요

밀폐공간 작업 계획시

안전작업 계획서,위험성평가 작성

작업시

위험작업 허가서 발행(밀폐)

 -제반위험사항,조치사항,송기마스크,통신방법등

   안전보호구 관련사항 확인

 -작업자 인원체크,전체 인원확인

 -밀폐감시자 배치 확인

 -작업전 반드시 유해가스측정기이용하여 측정

  허가서에 수치 기록

  -2시간 마다,휴식후 작업 재개시 측정

  -작업후 인원체크

  -최종 완료보고 허가서 반납

저희회사 밀폐공간 작업 수칙입니다.

한사람 안나온다고 구하겠다고 보호두없이

들어가면 들어 가는 족족 죽습니다.

4명까지 연달아 죽는 경우 봤습니다.

그럼 보완을 해야지요.

재하청을 주고 적발되면 강력한 처벌이라든지

금지인디 재하청 하는 애들이 문제고? 하지만 들여다보면 처벌이 약해서 계속 재하청을 주고마는 구조고? ㅋㅋ

@코쿠마 

강력처벌 좋죠..

그런데, 법이란게 형평성때문에 처벌수위를 맘대로 못하는 부분도 있고

똑같은 처벌도 회사 규모에 따라 영향이 다릅니다.

예를 들어, 불법하도급시 영업정지 1개월이라 하면

1군업체는 도산이 우려될 정도의 영향을 받지만

조그만 영세업체는 그냥 저냥 버티는 수준입니다.

그렇다고 업체규모에 따라 처벌을 달리할 수도 없구요 

게다가 같은 법을 적용받는 업종이라도 세부업종에 따라 또 다릅니다.

관급공사 위주의 토목업체는 입찰참여가 제한되어 처벌에 따른 영향이 매우 큰 반면

건축업체는 민간과의 계약을 주로 하기때문에 엔간한 처벌에는 다 피해가는 방법이 있구요.

그냥 뭉트그려 강력처벌.. 이 한 단어로 퉁칠수 없는게 현실입니다.

@Numaru 강력처벌은 보완의 한 방법일 뿐이구요.

님같은 생각을 가진 사람들만 있으면 계속 엄한 사람들만 죽어나가는 거죠.

물론 원천 봉쇄는 안될 수도 있겠죠.

하지만 계속 보완해나가야 죽어나가는 사람들이 줄어들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