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재평가 중인 동북아 3국 관계.jpg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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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2023-10-11 14:13
- 조회수 44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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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숭동
유럽의 역사만 놓고 봐도
예수시대 이후 전쟁이 없었던 시절이 극히 드물고 종교 가지고 서로 죽고 죽어라 한 것만 꽤 긴 기간이지요. 국경이라는 것 또한 심심하면 이리 바뀌였다 저리 바뀌였다 했지요. 현재의 유럽 국경이 대충이라도 정해진 것이 한 100년 조금 넘었고, 확정된 것이 2차대전 이후일 것입니다. 아, 소련이나 구유고연방 해체가 있으니 이후에도 소소한 변경은 있었네요.
21세기 들어 좀 잠잠하지만, 1970년대만 해도 심심하면 분리 독립하겠다고 싸우던 곳 또한 한두 곳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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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중국이 제일 원하고 있는듯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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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ndispensable
경제적으로만? ㄴㄴ 중국은 전방위적으로 팽창주의 정책하고 있고 전국경지역에서 영토분쟁 걸고 있는 나라임.
최근 블라디보스톡 항구사용권 얻어서 동해진출 가능해졌죠. 현재도 북한 김씨 왕조 후견인 역할 중이고, 최종적으로는 흡수할 목적인건 자명합니다. 경제적 협력은 현실적으로 당연하지만 주권이 위협받는지도 당연히 따져야겠죠.
중국이 문혁하기 전 진짜 중국이던 시절 만든 말이 있죠. 원교근공 과거부터 현재까지 모든 국가관계에서 통용되는 명언입니다.
중국과 달리 미국은 공산세력이 태평양 진출하는 걸 원치 않죠. 그래서 한국 일본이 미국이 바리게이트 역할하죠 그래서 과거에는 원조도 많이 했고요 (이 또한 진짜 중국시절 순망치한으로 설명되죠)
이젠 부유해진만큼 경제적으로 이득도 취하지만 거기까지 일뿐 영토로써 원할까요? 우리국민은 개인적으로는 편입되면 미본토로 갈 수 있고 개이득이지만 미국은 동북아시아 문제까지 자기 문제가 되지만요.
반면 중국으로 편입되면? 중국부자들도 미국으로 튀는 걸로 설명되죠. 전방위적으로 검열당하면서 시진핑 푸사진 올라와면 사상검증 당할까봐 욕박고 인체의 신비전 당하고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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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일 3국이 사이가 좋아져서 경제 공동체로 묶이는거라고 하더라구요
(여기에 싱가포르,대만,인도네시아정도까지 같이 묶이면 미국/EU 에 대항하는 아시아 경제 공동체 가능)
물론 제가 죽기 전까지 그런일은 없을것 같구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