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여자도 놀란 한국의 미쳐버린 물가15
- 띨띨한아저씨
- 등록일 2023-11-04 13:24
- 조회수 5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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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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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숭동
한국이라는 나라의 국토가 지리적 여건이 워낙 X라서
애당초 장바구니 물가가 쌀 수 없슴. 아무리 유통구조 개선 등을 해 봐도 새발의 피, 수십년간 할 만큼 했지요.
수입 쌀 원가에 500%가 넘는 관세를 붙여도 국산 쌀보다 조금 저렴한 정도면 말 다 했지요. 그렇다고 우리나라 쌀 생산농가가 폭리를 취하는 것도 아닌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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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숭동
@밥규위반 물가도 물가지만 이제 더이상 GDP 순위도 올리기 어려운게 한국과 비슷한 수준의 국가중에서 한국처럼 1차산업이 개똥망인 나라도 없고 이처럼 좁은 땅에 사람만 바글바글, 인구밀도가 높은 나라도 없습니다.
1차산업이 개똥망인게 사람들이 못 하거나 게을러서가 아니라 워낙 땅이 X 같아서이지요. 뭘 심어도 인력으로 갈아엎지 않으면 제대로 안 자라고 (그 이전에 심을만한 땅이 별로 있지도 않고) 아무리 땅을 파도 경제력 있는 광물도 별로 나오지 않으니 아무리 용을 써도 방법이 없고
인구에 비해 국토가 좁으니 공기, 물 같은 정말 기본적인 자원도 충분치 않습니다. 그래서 미세먼지는 장난 아니고, 물 또한 그냥 땅 파서 나오는게 아닌 다목적 댐 건설해야 함. 그러면서도 연교차는 지랄맞아서 냉방 난방 에너지비용은 엄청나게 나가는데 정작 그 에너지자원은 하나도 없어서 거의 대부분을 수입해야 하고 지형 또한 X 같아서 서유럽처럼 그냥 자갈 깔고 아스팔트 깔면 도로 나오는게 아니라 터널 뚫고 교량 놓고, 다시 말해 도로, 철도 놓는 돈이 몇 배로 들어간다는 뜻이지요.
게다가 우리 주변에는, 유럽처럼 고만고만한 나라가 많이 있어서 견제와 균형이 돌아가는게 아니라 순 깡패국가들로 동서남북 둘러쌓여 있어서 절대 군축 같은것은 할 엄두가 안 나니 군사비로 소비하는 돈 역시 많습니다.
또한 유럽처럼 고만고만한 나라가 많은 상황이면 국토가 좁은 것을 감안, 인구감소라도 그냥 받아들여서, 즉 인구를 줄여 강소국 모델을 따라갈 수도 있지만, 이렇게 주변에 인구 많은 깡패국가로 둘러쌓인 형편이면 강소국 모델로 갔다가는 주변 강대국의 입김에 휩쓸릴 확률만 높아지니 그러지도 못합니다.
이런 개떡같은 땅에서 이만큼이나 발전한 것이 얼마나 여기 사는 사람들이 노력, 몸으로 때워서 된 것인지, 대단할 정도인데 아무리 해도 인간 능력의 한계가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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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유럽 같은 물가 높은 나라도 장바구니 물가는 어느정도선애서 유지 되는데 한국은 무조건 다 올라버림..
나라가 사는놈 생각 안하고 파는 놈만 생각하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