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리난 배민 근황34
- psychologist
- 등록일 2024-07-16 21:25
- 조회수 195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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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하도인
업주 수수료 인상이 소비자 가격인상이란 말이 좀 어폐가 있다고 생각하네요 .
코로나라는 특수한 상황으로 배달수요가 일시적으로 늘었을 뿐이지 . 배달수요는 원래 높지 않음. 코로나 이전에는 그래서 아주 일부 업체만이 배달했었음 (치킨. 족발. 야식. 피자. 중식) 배민은 필수가 아니라 마케팅의 일환임. 중개 플랫폼이란 다 동일함 .
배민이전에는 책자 돌렸고 . 런치 할인했고 쿠폰이니 마일리지니 하는 형태로 마케팅은 언제나 했었음 . 옛날에 해피포인트. 11번가 . 통신사 마일리지 다 비용이였고 수수료였음 지금 그런거 하는 가게 찾아보기도 힘듬.
배민 수수료가 그렇게 높다면 그정도 수수료만큼 다른데서 홍보하면 될일 업주도 아는거임 욕은 하지만 사실 다른데다가 돈써서 고객쉽게 모객하기 쉽지 않다는거 . 어느새 배달만 바라보고 상권도 안좋고 월세싼데서 홍보도 없고 제품 특색도 없는 가게 차려서 수수료탓만 하고 있는 가게가 태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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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은 한가지만 생각하는거임. 같은 음식 경쟁업소가 배민하면 나도 배민해야 함. 당장 하루 매출건수가 달라짐. 홍보가 문제가 아니라 소비자는 싼 가격도 원하지만 편리성도 원함. 우리 배고픈 소비자 입장에서 단골가게 전화번호 일일이 저장하지 않음. 결국 업주는 상대가 하니까 손님 뺏기지 않으려고 기를 쓰고 돈내고 써야 함. 그리고 그 손해는 소비자에게 전가하게 되어있음. 어떤 미친놈이 손해보고 장사함? 결론은 음식값은 오를 수 밖에 없는 구조고 오른 가격은 배민이 가져가는 거임. 그리고 기업은 매년 성장해야만 살아남으니까 수수료도 오를꺼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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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하도인
@그랑땡 말도 안되는 괴변이네요 . 그럼 연예인 광고 하면 모든 가게가 연예인 광고 합니까 ? 배민 가입안하고 장사 잘되는 가게 많이 있습니다. 그 편리성이 결국 - 마케팅이고 홍보라니까요 . 배민이라는 플랫폼에 광고하고 있다고 생각하셔야죠 전화는 소비자만 불편합니까 ? 전화받고 메모하고 배달기사한테 주소불러주고 업주도 편하기 위해 쓰는거 아닌가요 ? 본인 편의비용은 쏙 빼고 왜 소비자탓 수수료탓을 하시는지 그걸로 절약된 인건비는 왜 생각안하시죠 ? 솔직한 이야기로 배민이나 요기요 같은 중계어플 있으면 배달 못하실 매장이 수두룩 하고
수수료를 님만 올림 ? 누군가는 수수료내고 장사잘되고 누군가는 안되고 누구는 연예인 써서 광고 하고 누군가는 비싼 임대료 내고 좋은자리 들어가고 결국 경쟁이죠. 배민도 똑같죠 배민이 수수료 올리면 경쟁사로 옮기겠죠 . 배민이용하는것보다 더큰 혜택이 있다면 포장하던 방문하던지 할거고
소비자는 병신입니까 . 업주들 편하고 어플에 등록만 해주면 아 수수료가 높으니까 가격 비싸게 받아도 그냥 이용해주게 .. 갈수록 배달어플 이용율 떨어지고 주문 적게들어오는게 눈에 안보입니까 ?
본인 편한거는 유지하고 싶고 . 수료료탓 . 고객탓만 하고 배민외에 다른 마케팅은 생각하기도 싫고 그냥 탓탓탓 하면 망하는거죠 . 배민이 수수료낮추면 그때선 과도한 리뷰이벤트 때문에 카드수수료때문에 . 임대료 때문에 인건비 때문에 오른 식자재가격 때문에 . 본사 수수료때문에 무슨 핑계를 찾으실려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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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까말까고민되면사쟝
요즘 쿠팡이츠로 갈아탔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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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짓다가야근중 / 저 부담금 절반만 포장하는 사람들한테 할인해줘도 포장 고객 많이 늘어날텐데 그건 또 절대 안함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