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외로 한국에 있는 해외 보물들6
- 기통
- 등록일 2024-11-22 13:08
- 조회수 26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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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르샤
로댕의 지옥문. 처음 들여왔을때 한동안 태평로 삼성생명본관에서 전시했었는데 그때 봤죠. 지옥문은 7번째 에디션이고, 깔레의시민도 같이 전시되어 있었는데. 실물로 직접 봤을때의 감동은 정말... 그 당시에는 시간만 나면 가서 보고 또 보고 대여섯번은 가서 봤었어요.
로댕을 너무 좋아해서 93년 겨울에 로댕 작품을 실물로 보려고 일본까지 갔었는데 때마침 그때 박물관이 문을 닫아서 못 봤었죠. 유럽까지 갈 돈은 없어서 못보고 시간이 흘렀는데 태평로에서 상설전시를 해서 원없이 봤던 기억이 납니다. 처음 봤을때 두시간인가 세시간을 그 앞에 앉아서 보고 보고 또 보고 했었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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