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내용이 짤려서 그런건가 싶긴한데, 20만원 얘기하다가 뜬금없이 주한미군 얘기가 나올 수가 있나 싶어서요.
회사이름 보셔요
화사소속이 주한미군인분이 댓글달아서, 주한미군은 처음봐서 군인이냐고 물어보신거애요.
하.....
이런 거 보면 외교 잘 할 거 같은데....
돈이 없는 것도 아님 20은 그냥 준다고 생각하고 보내지...
백수된 친구가 돈 좀 빌려달라고 해서 10만원 더해서 주고 아무말 안하고 지냈는데...
나중에 재취업 후에 이자까지 쳐서 갑더라...
그 이자로 술 사줌...
같은 편 들어주길 바랬지만... ㅋㅋㅋ
저 부부 대출이 얼만지 한달생활여유가 있는지 아무것도 모르는 상황에서 넷상에서 이래라저래라가 맞는지 모르겠네요
저라면 20 아니라 200도 맘먹으면 줄수야 있겠지만
가계운영 빡빡하게 하는데 한달에 40만원이라는 큰 돈이 합의도 안됐는데 나가야하고 신혼초면 좀 당황스러울거 같네요
돈관리는 내가하니까 안된다 싸우자고 나오는것도 질타받을만하지만
무턱대고 도와주자가 아니라 이런상황에서 얼마가 융통가능한지에 대한 합의, 조율이 서로 필요해보입니다.
못되 처먹은
남편은 글쓴이랑 왜 살아야할까? 고민하시길.
돈 20만원 가지고 싸운 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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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들피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