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bileOS 왜 가 빠졌네요

왜 꼭 4개팀이 ACL에 나가야되나요

 3개만 나가면 안되나요?

그리고 승강제하고 싶으면 시민구단이란 이름으로

세금축내고 있는 축구단을 축구매니아들과

동호인들이 운영하면 됩니다

K리그 몇명이나 본다고 지자체마다 세금 낭비하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푸바오 세금으로 데려와서 관람하자는거랑 뭐가 다른지

@다양한사람 이 글의 주제는 이른바 "세금 낭비"가 아니라 "리그의 질적 수준 저하 우려"이기 때문에, 리그의 질적 수준 저하 우려와 관련하여 말씀드린 부분이었어요:-)

국내 선수와 국내 리그의 질적 수준 향상을 꽤한다면, 국내 무대만 한정하여 국내팀끼리만 붙는 것보다는 공식 대회와 공식 경기를 통해 외국팀과 경쟁하는 기회가 커지면 커질수록, 국내 선수와 국내팀의 실력 수준이 커질 확률이 높아진다고 생각합니다.

쉽게 설명해서 우상혁 같은 육상 선수가 국내 대회에서만 뛰도록 한정하는 것보다 국제 대회에서의 많은 경험을 가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실력이 더 높아질 확률이 크고, 손흥민 선수나 김민재 선수 같은 운동 선수들이 국내에서만 뛰도록 한정하는 것보다 해외에서의 보다 많은 경험을 가질 수 있도록 기회를 주는 것이 실력이 향상될 가능성이 더 큰 것처럼요.

(그리고 사실 구단 운영비 면을 고려하더라도 K리그는 상금이 얼마되지 않기 때문에, ACL에 출전해서 출전수당과 승리상금 등 각종 상금을 받는 것이 훨씬 더 이득이 크기도 하지요.)

국가대표팀도 그렇고, 클럽팀도 그렇고, 실력 향상이나 질적인 면을 고려한다면 국제 무대에서 보다 많은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얻는 것은 좋은 일이고, 그렇기 때문에 종목 불문하고 많은 체육인들이 국제 무대에 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얻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겠지요.

2023 WBC에서 한국 대표팀이 부진하자, 허구연 총재가 리그 실적 수준 향상과 국가대표팀 향상을 위한 대책 중 하나로 국제 경험 확대를 방안으로 언급한 것도 그와 비슷한 맥략이라고 생각합니다.

@다양한사람 세금 낭비와 관련되어 언급하셔서 저의 생각을 말씀드리자면, 각 지자체별로 운영되는 스포츠팀 운영에 지역 예산이 사용되는 부분에 대해서는, 타지 지역 주문이 이래라 저래라 할 문제는 아닌 것 같고 해당 지역 주민과 시민의 총의와 지역민심의 판단에 따라야할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대한민국은 여러 수많은 사기업이 스포츠팀을 운영하고 있고, 공공기관이나 공기업도 직장인이 1천명 이상인 경우엔 국민체육진흥법 10조 4항 및 국민체육진흥법 시행령 7조 2항에 따라 의무적으로 스포츠팀을 운영하도록 규정되어 있습니다.

각 지자체나 기관의 판단에 따라 해당 법률 규정에만 맞춰서 비용이 최대한 적게 들고 체육지도자와 선수를 최소한으로만 고용하기 위해 개인종목팀을 운영하는 경우도 있고, 이왕 운영하는거 선수명보다 단체명을 좀 더 나타낼 수 있도록 개인종목보다 비용이 좀 더 들더라도 단체조목팀을 운영하는 경우도 있고, 그 중에서는 홈&어웨이 방식으로 지역에서 꾸준히 일정 경기가 개최되고 타지유출(지역에서는 매우 중요한 이슈이기도 합니다)과 외지유학을 막을 수 있는 전문 유소년팀을 운영할 수 있는 종목을 선택하여 운영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또한 여러 종목에서 스포츠팀 운영에 지역 예산을 지원하는 방식도 여러가지가 있는데, 많은 비용을 들어 지은 경기장을 장기간 무상 임대나 소정의 저가 비용으로 장기 임대하는 경우도 있고, 지역 예산으로 스포츠팀과 연계된 유소년팀과 운동부에 지원하여 간접적으로 지원하는 경우도 있고, 경기장과 운영비 등 여러 인센티브를 제공하여 연고지에 팀을 유치하는 경우도 있고, 직접 운영하지는 않고 보조금 지원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운영하는 경우도 있고, 직접 운영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어떤 종목과 어떤 방식으로 운영할 것인지, 운영하지 않는다면 지역의 문화예산을 어떻게 활용하고 사용할 것인지는, 외지인이 결정하기보다 지역민과 주민의 총의에 따라 결정될 문제인 것 같습니다.

사기업이라면 똑같은 조건과 똑같은 비용이 든다면 인구와 시장규모가 작고 인프라가 부족한 시골 지역보다는 서울과 같은 대도시에서만 스포츠팀을 운영하기를 희망할 것입니다. 선수와 유소년도 대도시에만 흡수될 것이고요.

상대적으로 인구와 시장규모가 작은 시골은, 단지 시골에 산다는 이유만으로 영원히 평생 자기 지역팀이 생기는 것조차 금지하는 것은 타당치 않다고 생각합니다.

만약 지역민들이 자기 지역에 스포츠팀이 생기는 것을 원치 않는다면 팀을 만들지 않으면 되고, 직접 창단하여 운영할 정도의 예산은 사용하기는 싫지만 소정의 인센티브를 지불하고 팀이 생기는 것을 주민들이 한다면 그렇게 하면 될 것이고, 아니면 아무리 인센티브를 주고 팀을 유치하기 위해 노력해봐도 안되고 그렇다고 주민들이 지역팀이 생기기는 것을 포기하기가 싫어한다면 직간접적으로 팀을 운영하는 방안도 고려할 수도 있고, 지역 주민들의 총의에 따라 결정하면 될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충주 험멜 같은 경우엔, 기존의 지역민 총의에 따라 험멜에 소정의 인센티브를 제공하여 충주에 스포츠팀이 자리잡아왔지만, 지역 예산을 사용하는 것에 대한 주민들의 생각이 바뀌어 시의회를 통해 지역 예산 지원을 중단하는 방식으로 충주 험멜이 해산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전주 KCC 같은 경우도 계속 전주시에서 지원하는 방식으로 전주 지역에 자리잡고 있다가 시의 지원이 KCC에서 원하는만큼으로 확대되지 않자 전주를 떠나 부산으로 옮기기도 했고요.

이곳에서 여러 사례를 일일이 언급하기는 그럴 것 같고, 지역 문화 예산으로 스포츠팀이 연고에 자리잡아 운영되는 경우도 많이 있지만 반대로 주민들의 총의를 통해 팀이 타지로 떠나거나 해단되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즉, 말씀하신 것처럼 '세금 낭비'가 우려된다면 지역민들의 총의를 통해 지원을 중단하면 될 것이고, 주민들의 총의에 따라 인센티브를 지원하거나 보조금을 부담하더라도 우리 지역팀이 생기기를 원한다면 그렇게 하면 될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농구, 배구, 야구, 축구와 같은 종목뿐만 아니라, 여러 수 많은 종목에서 국민체육진흥법에 따라 직간접적으로 예산 지원을 받아 팀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국내에서 가장 대표적인 프로스포츠인 KBO리그도 그렇고요.

이른바 '예산 낭비'가 걱정이 된다면, KBO리그도, K리그도, KBL도, V-리그도 모두 없애고, 국민체육진흥법을 개정하여 육상, 빙상, 수영과 같은 기초 종목뿐만 아니라, 카바디, 근대5종, 트라이애슬론, 아이스하키 등 비인기 종목까지도 전국의 모든 공공기관과 지자체 팀도 없애고, 모든 유소년 스포츠 육성 지원도 없애는 게 맞을겁니다. 진천선수촌도 폐지하고 올림픽 출전도 국가가 지원하지 말고 선수 개인이 직접 부담해서 나가든지 말든지 하라고 하고요.

그리고 수익이 날 리가 없는 전국의 여러 시립교향악단, 시립예술단, 어르신 노래교실, 주민센터 문화강좌 같은 것도 없애고, 모든 문화 예산을 삭감하는 것이 맞겠죠.

지역의 문화 예산으로 시립교향악단을 지원할지, 체육단을 지원할지, 국악에 지원할지, 시립미술관에 지원할지, 생활체육시설에 지원할지 등 지역 문화 예산을 어떻게 사용할지는 해당 지역민의 총의를 통해 지역민의 의사에 따라 결정해야할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MobileOS 사실 여부와 상관없이 본문만 봤을경우 아마리그가 미국이나 일본에 비해 훨씬 적은 우리나라에서 프로구단만 늘어나면 리그의 질적하락이 되기 때문에 삼성 이재용은 지원을 축소했다고 하는데 외국팀과 경쟁을 통해(ACL 4장확보하려고) 질적하락을 막으려고 프로팀을 세금을 통해 늘리는거 자체가 여기 주제랑 애초에 맞지 않다고 생각하네요

그리고 프로구단은 돈을 버는것을 목적으로 하는데 예술단체 및 아마추어팀하고 같은 선상에서 비교하면 안될꺼같습니다 세금으로 운영하려면 아마추어리그에서 뛰어야죠

농구 kcc를 예를 들으셨는데 프로농구는 운영비를 세금으로 지원하지 않죠 단지 전주시에서 구장신축을 해줄테니 전주에 남아달라고 했습니다 근데 약속을 안지켰구요 그럼 연고지 옮기면 그만이지만 시민구단은 세금으로 지원안해주면 그냥 해체입니다

그리고 충주험멜도 프로리그가 아니라 아마추어리그에서 뛰었죠 엄연히 모기업도 있었구요

그리고 다른 프로구단이 축구처럼 운영비를 직접적으로 세금을 지원받는 경우는 없습니다

스포츠토토 판매수익을 통한 지원금 및 후원금이지 세금을 직접 지원하지 않습니다

문화예산을 지역민의 의사에 따라 결정해야 한다면 시민구단의 태생부터가 잘못된거죠 그 어느 회의도 없었으니깐요

사람마다 관점이 다르겠지만 ACL 4장 확보를 위해 세금을 통한 시민구단 및 승강제를 유지해야 한다는건 푸바오 데려오는데 세금쓰자는것보다 훨씬 낭비라고 생각되네요

@다양한사람 충주 험멜 FC는 프로구단으로서 프로리그인 K리그2에서 뛰었습니다. 애초에 충주험멜은 정식 명칭부터가 '충주험멜프로축구단'이고, 법인명도 (주)충주험멜프로축구단이었습니다.

모기업은 험멜(정확히 말하자면 험멜 국내 라이선스를 받은 대원이노스)이지만 사실상 시민구단에 가까운 형태로 운영되었는데, 충주시로부터 운영비를 상당수 많이 지원받았기 때문입니다. 대원이노스의 운영비 지출은 프로팀을 운영하는 다른 대기업에 비해 적었고 애당초 (주)대원이노스는 프로팀을 운영하는 다른 대기업에 비해 매우 상당히 영세하고 작은 기업입니다.

충주시의회에서 운영비 지원을 중단을 결정하자, 험멜에서는 팀 운영을 위해 나름대로 다른 지자체를 알아보고 노력했지만 결국엔 자체적으로 프로팀을 운영할 수 없었기에 결국 해단의 길을 걷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2026년부터는 전면적인 승강제가 시행되기 때문에 프로/세미프로/아마추어의 구분이 모호해졌기 때문에, 충주 험멜이 프로인지 아닌지는 중요한 사항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물론 충주 험멜은 프로구단었습니다)

사실 프로/세미프로는 정의하기 나름이라 FIFA, IOC, KSOC, KFA에 따라서 정의가 다르기도 하고요.

예컨대 과거 전남 WFC는 KFA에서는 세미프로로 분류하지만, FIFA 정의에 따르면 아마추어이고, 인천 현대제철은 KSOC에서는 세미프로로 분류되지만, FIFA 기준에서는 프로로 분류되고요.

그리고 프로-세미프로-아마추어의 구분이 점차 없어지는 것은 축구뿐만 아니라 다른 종목에도 순차적으로 적용하는 과정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대한체육회와 국민생활체육회 통합 후 전문체육과 생활체육의 통합과정이 진행되고 있고, 문체부의 디비전 사업에 따라 장기적으로는 축구 외 다른 종목에서도 디비전 시스템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축구 같은 경우엔 전세계적으로 디비전 시스템이 보편화되어 참고할 수 있는 자료도 많고 등록 선수도 가장 많다보니 오랜 기간 준비해온 부분이 있어 선제적으로 추진 중이고, 축구의 디비전 구축 사례를 참고하여 다른 종목으로의 적용도 단계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중입니다.(일부 종목은 아직 연구단계임)

시립교향악단, 시립미술관 등의 극단적인 예시를 든 것은, 프로-세미프로-아마추어의 구분이 사실상 없어지게 되어 프로가 아닌 문화 영역을 비유하려던 부분이었는데, 저의 표현이 부족해서 잘 전달되지 않은 듯합니다. 지역 내 문화예산을 프로스포츠에 사용할지, 아마추어 스포츠에 사용할지, 아니면 음악이나 미술 등의 스포츠 외 다른 문화할지는 주민들이 주체가 되어 결정해야한다는 부분을 말씀드리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지방 지역에서는 타지 유출도 정말 매우 중요한 이슈이기도 합니다. 지역구 국회의원이 지방에 와서 타지유출 문제도 항상 언급하는 내용이기도 하고요. 지역언론을 검색해보면 특정 종목에서 해당 지역팀이 없어 유소년 선수가 외지로 유출되다는 것이 우려된다는 내용도 꽤나 나오는 편이고요. 문화 스포츠 향유 외에도 타지 유출을 막는 경제적 금액으로 환산하기 어려운 부수적인 효과를 기대하는 지역도 있기도 합니다.

@다양한사람 전주시의 경우 전주시청에서 약속을 지키지 않았다는 부분에 대해서는, 결국 전주시청에서 약속한 사항을 이행하기 위한 지역 예산 사용을 하지 않은 것으로 이해하고 있습니다.

프로팀에 대해 문화 예산을 사용할지 말지 여부는 지역민의 결정에 따라 해야할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ACL 4장과 관련된 부분은 세금 낭비에 대한 부분을 말씀드린 부분이 아닙니다. AFC에서는 ACL 진출권에 대하여 시민구단 운영을 강제하지 않으며, 시민구단이든 기업구단이든 상관없이 1부리그에 속한 팀을 기준으로 하고 있으며, 시민구단 여부와 상관없이 AFC 클럽 라이선스를 부여받은 팀을 대상으로 합니다.

또한 승강제를 유지하는 것과는 ACL 4장과 상관없습니다. 과거 AFC가 ACL 진출을 위해 승강제를 의무화 해야한다는 것이 사실인냥 소문이 퍼진 적도 있었고, 이를 빌미로 K리그에 승강제를 도입해야 한다는 의견이 있었을 정도였으니까요. 하지만 승강제 여부는 ACL 진출권 부여와 무관하고 실제로 A-리그는 승강제 없이도 계속 ACL에 참가해왔습니다.

말씀하신 낭비성 예산에 대한 경각심에 대해서는 개인적으로는 공감합니다만, 외지인이 이래라 저래라하기보다는 해당 지역민의 총의에 따라야할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홈&어웨이 방식으로 연고지 내 경기장에서 꾸준히 개최되고 지역 유소년 육성이 의무화되는 종목은 농구, 배구, 야구, 축구 정도인데, 기업구단 방식의 구단이 기존 회원구단의 동의를 얻어야만 참가가 가능한 폐쇄형리그인 KBO리그, KBL, V-리그에서는 시민구단이 참가하기엔 매우 어렵다보니, 독립된 법인이 참가 자격과 기준만 충족하면 기존 구단의 동의 없이도 참가가 가능한 개방형 리그인 K리그1~K4리그에 참가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대기업이 연고로 삼고 싶을만한 시장성이 높은 대도시가 아니라면, 지역민들이 총의를 통해 기업들에게 인센티브를 주면서 스포츠 팀을 연고 유치를 유도할지, 아무리 인센티브를 주고 노력해봐도 여건이 안되서 직간접적으로 창단하여 운영하는 방식을 꽤할지, 아니면 스포츠팀에 사용할 문화 예산을 교양악단 등 다른 분야 문화 예산에 사용할지 등은 지역민들의 생각과 판단에 따라 고민하고 총의를 형성할 수 있도록 외부인들이 감놔라 배놔라 하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시골에 거주한다는 이유만으로 스포츠 문화를 향유하는 것을 꿈꾸는 것조차도 금지하는 것은 너무나 박하다고 생각합니다. 스포츠 문화는 돈 많고 시장성이 높은 대도시 주민들만의 전유물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시의회의과 지역민의 민심과 총의를 잘 반영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지역민들이 스포츠팀을 원치 않거나 세금 낭비로 생각하고 올바른 절차를 거쳐 총의가 형성되었다는 전제하에, 상주 상무처럼 지원을 중단을 결정하여 언제든지 해체할 수도 있고, 이명박 전 서울시장이나 이재명 전 성남시장처럼 서울시청팀과 성남시청팀 해체를 결정할 수도 있고요.

반대로 이재명 전 성남시장처럼 성남 일화 해체 당시 처음엔 없어지도록 결정했다가 지역민과 시의회 의견을 반영하여 별도로 독립된 법인 설립 후 인수하는 방식으로 시민구단화하여 운영하기로 결정할 수도 있고요.

무조건 세금을 들여서 운영하라고 강요하는 것도 아니고, 반대로 무조건 예산을 스포츠팀에 사용하지 말라고 강요하는 것도 아닌, 그냥 그 지역에서 문화 예산을 어떻게 쓸지는 외부인의 영향과 개입 없이 그 지역 주민들이 주체가 되어 결정할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MobileOS k리그에 기업구단이 10개네요 승강제와 무관하게 k리그에 시민구단이 없으면 ACL 4장은 불가능합니다 그리고 위에도 적었고 본문에도 나왔지만 모든 프로스포츠가 저변확대라는 논리로 구단을 늘리면 고교팀이 부족한 상황에서 팀만 늘어나 리그가 질적으로 하락하기 때문에 팀숫자가 줄어야된다는 말을 하는겁니다 근데 축구가 승강제와 ACL명분으로 세금으로 구단운영을 하는데 그게 과연 프로리그의 질적상승을 가져 오는지 의문이구요 정치인은 세금으로 자기 심복들 앉히고 생색내서 좋고 축구인은 자기몫 늘어나서 좋고

딱 이 두가지때문에 시민구단이 생기는거라고 생각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