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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프랑 산후조리원 문제로 논쟁하다 현타 온 남편7
- 우동선생
- 등록일 2024-04-10 00:15
- 조회수 3780
- https://funfun.newsyam.kr/2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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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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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가노코
언니보니까 조리원동기들하고 친하게 지내면서 나름 얻는 것도 많더라구요. 언니 일 하는 동안 애기 대신 봐주기도 하고 놀러다닐 때 같이 다녀주기도 하고 육아용품 무료로 나눔받기도 하고 뭐 그런..? 좋은 측면도 있지 않을까요?
근데 조리원 저렇게 비싼줄 몰랐는데.... 집에서 어정띠게 조리하느니 조리원이 나을까 생각은 해봤는데.. 넘사벽이네요... 일단 비싸서 나는 확실히 못 가겠네.....ㅠㅠ
2024-04-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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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플레
누가 비추를 주셨는지 모르겠는데 상추드림.
괜찮은 사람들 만나면 다행인데, 높은 확률로 허영심 가득한 사람들이 많아서 문제인거죠 뭐... 그리고 조리원 동기중에 가스라이팅 잘하는 사람 한명만 들어가있으면 진짜 안좋고요... 정신병걸려요...
2024-04-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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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솔가노코
감사합니다! 의견이 다른 분도 당연히 있으시겠죠! 가스라이팅 잘 하는 사람은... 사실 그건 어디서든 마찬가지겠죠? 언니는 처신을 잘 했는지 오히려 조금 더 여유있는 지인을 만들고 뭔가 잘 얻기도 하고 또 언니도 여러가지 나누고 하면서 동기들하고 자녀들하고 만나서 재미있게 보내더라구요. 가끔은 저도 껴 주고ㅎ 케바케이겠지만 무엇을 하든, 무엇을 구매하든 하려는 일 또는 물건의 중요성과 자기의 분수의 관계는 정비례해야할 것 같아요. 내가 원하는 것과 가질 수 있는 것의 관계는 반비례할 확률이 높으니 자기 스스로를 판단할 수 있는 '너 자신을 알라' 는 고정기준이 필요한거죠. 무튼 그래서.. 결혼이 우선이겠지만 제겐 조리원은 아직 넘사벽... 흑흑. 이벤트당첨 같은거라도 노려봐야겠네요.
2024-04-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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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yres
경험해보지 못해서 비싼만큼의 제값을 하냐에서 많은 의문이 드네요.
2024-04-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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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의비결
확실한건 돈값은 못함.
결혼비용, 육아용품, 조리원 등 돈값 못하죠.
평생에 한번, 어차피 하는김에, 기왕이면 등등.. 그거 지나고 나면 진짜 기억도 안나고 아무것도 아니고 남는것도 없음. 걍 돈 뿌리는거 맞음.. ㅋㅋㅋ
걍 지그덜 끼리 비교질하고 떠드는거 그 이상 그 이하도 없음. 얼마짜리 어디에서 했다더라~ 그거 얼마짜리라더라 딱 그거 하나 보고 하는거라고 보면됨.
2024-04-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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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함을 편함으로 끝내면 되는데 거기에 허영이 들어가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