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리는 닭을 의미하며 원래는 도리탕이었으나, 도리탕이 훗날 뭔말인지 못알아먹게 되자 닭도리탕이라고 부르게 됨 (역전앞처럼 동어반복)
유머/감동 입니다.
유머 또는 감동적인 주제의 글을 공유하는 공간입니다.
스압) 닭볶음탕은 틀리고, 닭도리탕이 맞는 이유11
- 채패
- 등록일 2022-05-17 01:41
- 조회수 33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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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망e
애널스카이는 도대체 알 수가 없는 사람이다.
2022-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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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독대
어둠에다크에서 죽음의데스를 느끼며 서쪽에서 불어오는 바람의윈드를 맞았다.
그것은 운명의데스티니.
그는 인생의 라이프를 끝내기 위해 디엔드.
모든것을 옭아매는 폭풍같은 스톰에서 벗어나기 위해 결국 자신 스스로를 죽음에데스로 몰아갔다.
후에 전설의 레전드로써 기억에 메모리- 기적에미라클 길이길이 가슴속의하트에 기억될 리멤버. 가 생각나는군.... 아 시바 할 말을 잊은 댓글도.....
2022-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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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ngeBobs
일본어 토리와 한국어 도리가 동계어라는 주장이기도 하네요.
2022-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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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중임
이 주장이 말이 안되는게
음절의 사어화로 일어났다고 가정한다면 닭도리탕이 아주 오래전부터 먹었던 음식이어야하는데 이 음식의 초기형태는 구한말에 출현하였고 실제로 현재형태로 나온건 1970년대 후반 육계사업이 본격적으로 성장하면서 시작된거라 말이 안됨
2022-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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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ngeBobs
일본은 아예 20세기 가까이 오기까지 육식문화가 없는데 일본어 토리설도 말이 안됩니다.
2022-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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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와디럭스
일제강점기에 일본어를 강제적으로 배워서그런거죠 생활속 일본어 잔재 아직 많습니다 님 말대로 라면 육식문화가 없는데 발골작업을 뜻하는 사바키라는게 있을리가 없죠
2022-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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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xT4EvER
문헌으로 남아있는게 그렇다는 얘기고
물론 육계 사업이 70년대즈음 활발히 이루어진것도 맞습니다만
우리나라에 닭이 들어와서 키우기 시작한건 2천년전쯤으로 보고 있다고 합니다 70년대 대규모 양계가 시작되기 전에는 기본적으로 시골에서는 가정마다 닭 몇마리 정도는 늘 키우고 있고 알을 얻고 사위가 오면 씨암탉을 잡아주고 그랬던거죠
그 오랜 시간동안 닭을 키우면서 잡아먹어왔는데 설령 기록에는 남아있지 않더라도 기록에 없으니 닭과 야채를 넣고 끓여서 먹는 음식이 없었다고 보는건 조금 과한 생각 아닐까요 물론 고추가 우리나라에 도입된건 1600년도 즈음이라고 하니 그전에는 지금처럼 빨갛게 양념한 닭도리탕은 아니었을테고 그저 닭과 야채를 넣고 국물을 많이 해서 끓이면 백숙이 될테고 실수로 국물이 다 졸아버렸던가 국물을 원래 적게해서 볶듯이 끓이면 그게 닭도리탕의 원형이 되는거겠죠
그렇게 본다면 본문의 내용이 어느정도 수긍이 됩니다
예전 못살고 못먹을때 자주 먹기 힘든 귀한 식재료인 닭을 한마리 잡아서 요리를 한다면 닭한마리로 더 많은 사람이 먹기 위해 국물이 많은 백숙을 끓이는게 흔한 요리법이었을테고
그러다 실수로 국물이 다 졸아 버렸던가
혹은 더 맛있게 하는 방법이없을까 고민하고 물을 적게 넣으면 어떨까 하고 만들었는데
이게 의외로 맛있어서 이게 이름이 뭐냐 했더니 닭탕 입니다 이렇게 됐을거라는거죠 ㅋ
그리고 우리나라에 고추가 도입되면서 고추 양념이 추가가 됐을테구요
2022-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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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중임
닭이 지금 흔하게 먹을수 있는거라고 옛날에도 그렇다고 생각하시는듯한데..
닭은 1년에 한번 먹을까 말까한 귀한 음식이고 보통 평민들은 죽을때까지 먹지 못한경우가 더 많았을겁니다. 계란을 낳아주는 귀한 역확을 했기때문에 노계가 될때까지 안먹고 노계가 되면 푹 삶아먹지 않으면 질기기때문에 삼계탕 형태로 먹었습니다.
2022-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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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리날아다니다
에이 그냥 도리다. 도려내다라는 말에서 온 거지 겁나 복잡하게 설명하네.
경상도식으로 하면 '달글 이렇게 도리가 갖은 양념 너가 푹 끄리는기라' 라고 표현할 수 있죠 닭 부위별로 도려내서 숙성후 매운 양념에 물로 푹 끓여내는 게 닭도리탕이죠. 닭볶음탕은 진짜...희대의 개소리
2022-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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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rster
윤 도리도리
강호의 도리... 는
2022-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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