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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가 갑자기 심근경색을 겪으셨고 심방세동이 있었지만 관리를 하지못하고 발생한 혈전으로 뇌경색으로 돌아가셨습니다.
전혀 가족력이 없던차에 갑자기 심근경색에대한 심리적 불안이 생겼고 두근거림으로 진료를 본적이 있습니다.
심전도, 운동부하검사, 심초음파, 24시간홀터검사를 시행했고
홀터에서 두근거림느껴지는 5회에 3회 apc이 나왔지만 이는 건강한사람도 충분히 나올수있다. 혹시 더 심해지면 베타블로커를 한번 먹어보는걸 고려하고 차후에 또 그러면 재검하자는 내용으로 의료기록을 남겼습니다
이후 심뇌암보험을 가입하려고하자 위 내용을 고지후에 일반으로는 모두 가입거절을 당했습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추후 증상도없고 모두 네거티브인데 홀터에서 3회apc가 나왔다고 거절하는게 억울해서 의사소견서도 제출했는데 보험사에서 거절하네요..
이럴때 소견서가 아닌 다시한번 재검받고 증상없음으로 의무기록남기고 재심사하면 통과할까요?
p.s 심장재활과 관련된일을하고있어 전혀없던 가족력에 아버지가 심근경색을 겪고 심리적으로 불안한마음에..검사를해보았던것인데 그게 보험가입에 발목이 잡혀서 억울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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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사가 갑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