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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1일에 어머니께서 동네 마트에서 장을 보시다가 마트 외부 진열대에 진열되어있던 과일을 살펴보시다가 뒤돌아 서는 과정에서
어머니 바로 뒤에 다른분이 세워놓은 개인용 장바구니카트에 걸려서 넘어지시면서 팔꿈치에 금이가 전치 6주 진단을 받은 상황입니다.
당시에 응급실로 내원 후에 경찰에 신고하여 cctv 확인후 가해자분과 어머니, 그리고 저 이렇게 있을때 경찰이 말하기로는 가해자측이 일배책이 있는지 확인이 안된다고 하니일단 연휴 끝나고 일배책이 있으면 그거로 보상 받으면 되고,
아니면 개인별 합의를 해야하고 합의가 잘 안되면 자기들이 자료를 다 가지고있으니 다시 경찰에 신고를 하면 과실치상으로 사건접수를 해주겠다고 하여 알겠다고 하고 당시는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근데 문제는 저 일로 인해 어머니 직장에 이야기를 하였더니 퇴직처리를 할 수 밖에 없다고 하셔서 24일자로 퇴직처리가 되었습니다.
오늘 상대측 보험사 담당자가 연락이 왔다고 하시는데 상대측 보험사에서는 치료비에 대해서만 보상해 주겠다고 합니다.
이 경우에 합의금도 따로 청구를 못하는건지 추가로 사고로 인해 실직하게된 휴업수당이라고 하나요 이런거까지 청구가 가능한건지 궁금합니다.
상대 보험사에서 끝까지 치료비만 보상하겠다고 하면 어떻게 대응해야 할까요.. 손해사정사라도 선임해서 대응을 해야 할까요?
이런경우가 처음이라서 당황스럽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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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기엔 받을 수 있는 돈이 너무 작아요,
휴업수당정도는 청구하면 일부 받아들여지지만, 그것역시 자동차 보험사고처리처럼 많이 나오진 않습니다.
인과관계가 확실해야, 상대보험사에서 처리해줄텐데.
사고가 원인으로 퇴직처리 되었다는 회사의 서류등이 필요할걸로 보여집니다.
근데 회사에서 그걸 해줄까요..
일방적인 주장만으로는 보험사에서 받을 수 잇는 돈이 많지 않습니다.
근거가 필요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