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초년생이 피해야 할 보험26
- [* 익명 *]
- 등록일 2016-05-24 11:15
- 조회수 23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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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 *]
정기보험을 왜 65세만기로 해야 하나요?
사람마다 다른것인데요. CI보험은 보장받기는 힘든 상품이긴 하지만 암보장에 대해선 일반 암보험과 보장이 거의 같습니다. 직접 펀드 투자도 위험하긴 마찬가지이구요.
2016-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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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 *]
사망보장의 주요 목적이 경제활동기간에 발생할 수 있는 가장의 사망위험에 대해 헷지 하는겁니다.
65세 정도면 자녀들은 독립해서 가정을 꾸릴 시기죠. 물가상승률로 인한 화폐가치 하락과 자녀독립 시기를 고려하면 65세면 충-분 합니다. 참고로 물가상승률 3프로 가정시 30년이면 화폐가치는 절반이하로 줄어듭니다. 즉 30년뒤 1000만원이면 지금가치로 300~400밖에 안된다는거죠. Ci가 일반 암보장이 거의 같아요? 생식기암 손해보험사처럼 전액 보장되나요?? 갑상선 같은 소액암도 20% 보장해주나요? 같은 일반암이면 손해보험사 암진단금이 훨~씬 유리하고 싼데, 거의 같다는 말은 언어도단입니다. 그리고 보험사 상품운용공시보면 보험료 대부분을 펀드투자 합니다. 안전한 채권위주로 말이죠. 그런데 굳이 보험사에 10~20% 사업비 삥듣기면서 내 돈을 맡겨야 될 이유가 있나요? 본인이 직접 안전한 채권위주로 투자하면 됩니다.
2016-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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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 *]
아~~~ 혹시 저축,연금 같은거 얘기하는건가요?
원금되려면 최소 7~10년이고, 사업비 떼가니까 시작부터 마이너스고~ 중간에 해약하면 무조건 손해보고, 그렇다고 넘사벽으로 7,8% 이자 챙겨주는 것도 아니고, 납입부터 은퇴할 때까지는 20~30년 묵혀둬야 겨우 은행이자랑 비빌법만 한데 사실 물가상승률 따져보면 본전 수준이고, 강산이 두 세번 변할 돈은 내내 묶여있고~ 중간에 큰 돈 들어갈일 분명히 생길텐데 결국 해지하게 되고... 보험설명보면 오래만 유지하면 이득이라고 사탕발림 살살 해대는데, 현실은 10년도 못가고 해지하는 사람이 100명에 60~70명입니다. 100명중에서 60~70명이 손해보는 상품이 정말 좋은 상품일까요? 생명보험사에서 파는 저축성 보험이라는건 사실상 \'보험사의 저축통장\'이죠. 절대 손해보지 않는 정말 최고의 사업~!
2016-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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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명 *]
과거 고금리로 가입해서 이득보는 사람이 당시 가입자 수 대비 얼마나 되나요?
재태크 포럼가면 10년전에 가입한 번액보험이 아직도 손해난다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오래 유지하는 사람 비율이 얼마나 되나요? 또, 정말 역마진이라면 보험사가 적자를 봐야 당연할텐데 매년 영업이익률은 증가하고, 수천억의 영업이익을 기록합니다. 삼송생명만 해도 영업이익이 1조원이 넘어요. 그나마 금리가 높을때 가입한 사람들이나 조금 이득보는거지 현재 초저금리 시대에 가입하면 원금 회복까지 최소 10년을 봐야하고 중간에 해약하면 해약환급금은 더 적죠. 정말 그렇게 소비자에게 좋으면 설계사에게 수당을 듬뿍 안겨줄리 없겠죠 안그런가요?
2016-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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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 *]
부정적인 평가가 아니라 부정적인 결과가 나옵니다.
재테크 포럼에서, 변액, 종신, Ci 검색만해봐도 가입 후회한단 사회초년생들 글이 정말 많습니다. 정말 그 사람들이 잘못 판단해서 가입한걸까요 아니면 설계사 꼬드김에 넘어가서 그렇게 된걸까요? 그리고 적금은 최소한 손해는 안나요. 근데 보험으로 저축하는건 시작부터 마이너스죠. 내가 유지를 잘하고 못하고 할게 어디 있나요? 무조건 시작이 마이너스인데. 보험은 절대 재테크 수단으로 적합하지 않고요, 일부 자산가들에게 세테크용으로는 할 수 있겠죠. 그러나 이제 막 사회생활을 시작하는 사회초년생들에게 저축, ci, 변액, 종신 등은 절대 가입해서는 안될 보험입니다.
2016-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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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보험은 소멸성이구요
종신이 왜 상속세 용도인가요?
당연히 보험은 소멸성으로 들어야지 50년 뒤에 푼돈환급받아서 뭐하나요?
30년전 시내버스비랑 지금 시내버스비랑 비교하면 몇배 차이나는지 아세요?
Ci는 보험금 수령 요건이 일반손해보험사 진단금보다 훨씬 까다로운데요?
실제로 손해보험사는 뇌출혈, 뇌졸중, 뇌혈관질환 질병코드만 맞으면 진단금 주는데
Ci는 뇌출혈도 신경학적인 결손이 발생하고 영구장해가 25%이상 남아야 겨우 지급하죠.
대부분의 소비자는 이런 설명도 제대로 못듣고 이해하기도 어렵고, 설계사도 설명 안하고 가입시키는 경우가 비일비재하죠.
제가 언급한 상품들 공통점이 설계사들 수당이 매우 짭짤한다는 것인데,
아무리 수당이 짭짤해도 필요한 사람한테 가입권유를 해야지 (사실 필요한 사람이 거의 없지만)
앞으로 돈 들어갈일이 수두룩 빽빽한 젊은 사람한테 저런거 가입권유하면 사람 아니라고 봅니다.
모르면 되묻지 말고 좀 공부좀 하시기 바랍니다.
건너야하죠? 뇌심장쪽이 까다롭지만 유방암 초기면
요단강 건너나요? 갑상선암은 손보도 2-300지급합니다
그리고 왜 50년뒤에 받나요? 중도인출 가능해서
긴급자금으로 활용가능합니다
추가납 활용하면 5년만에도 원금만들수 있습니다
뭘모르시네요
손보비갱신은 수당이 적을까요? 큰차이도 없습니다
그리고 사람이 50년뒤에 죽을지 중간에 죽을지 어떻게
장담합니까? 혹시나하는 위험을 대비하는게 보험의
목적입니다
돈들어갈일 많으면 싼보험만 준비하나요?
사람마다 가정마다 니즈가 다 다릅니다
단정짓지좀 마세요
결혼자금도 없는 사회초년생이 본인 니즈에 따라 연금, 종신, 변액 드는 경우가 있나요?
설계사들이 정말 필요한 것처럼 살살 꼬드기는게 대부분이죠.
짧으면 몇달 혹은 몇년 지나서야 이게 비효율적이란걸 뒤늦게 깨닫게 되고요.
기본적으로 손보사가 훨씬 저렴하고 보장범위도 훨씬 넓은데
굳이 보험료도 비싸고
진단금도 받기 까다로운
Ci 보험을 구태여 가입할 필요가 있습니까?
손해보험사로 가입하면 암5천,뇌심장3천/ 25세 20년납 80세만기,
월 6~8만원이면 총 보험료 1400~1600 이면 보장가능한데
Ci보험으로 월 20만원 총보험료 4800만원 넣어놓고, 급할때 중도인출이 장점이다 라고 하면 이게 무슨 말도 안되는 소린가요?
중도인출 하면 그 돈 다시 안넣어도 되는건가요??
매달 추가납 활용할 열정이면 적립식으로 주식, 펀드 직접투자가 훨씬 낫죠.
금리 0.1%가 중요한 세상인데, 10프로 20프로 보험사에 사업비로 삥뜯기고 15년은 지나야 적금하고 겨우 비슷해지는데
겨우 적금이자 먹자고 그 고생을 15년간 해야 합니까?
가처분소득이 월 300도 안되는 사회초년생이면 당연히 질병, 상해보장에 집중해야지
사망보장에 집중하라는게 말이 된다고 생각하나요?
돈 들어갈일 많은 초년생은, 질병 상해위주로 보장을 구성해야지 사망보장은 정기보험으로 충분합니다.
\'사람마다 가정마다 니즈가 다르다.\' 맞는 말입니다.
근데 사망보장이 되는 종신보험, 받기 어려운 Ci보험, 은행 이자율도 안되는 변액보험
이런거 필요한 사회초년생은 거의 없습니다.
핵심을 모르시는듯 합니다
10년확정 115프로까지 나오는 종신도 있구요
은행이 이 정도 이자 나오나요?
15년되야 은행과 비슷한가요?
본인이 아는 정보가 다가 아닙니다
먼저 CI 보험의 약관이 눈에 들어왔다.
치명적인 질병을 보장해준다는 CI 보험(CI 는 critical illness 의 약자임)은원래 그 목적이 죽기 일보 직전에 의료비가 많이 드는 점에 착안해 사망시 받는 보험금을 미리 앞당겨 받는 보험이다.
저축은행 같은 제2금융권가면 2.3~2.6은 그냥 나옵니다.
중간에 원금손실 위험도 없고 10년으로 따지면 23~26%이자율인데요?
안전한 국공채 채권펀드에 투자하면 매년 4프로정도 안정적인 수익률 나옵니다.
중간 목돈 큼직큼직하게 필요한 사회초년생에게 10년짜리 15년짜리 상품이 적합하단 말인가요?
양심에 손을 얹고 말씀하세요.
집에서 결혼자금 해주고, 집해주고, 차 사줄 수 있는 금수저 집안의 청년 아니면
중간에 다 해약할 수 밖에 없어요.
재테크 포럼만 가도 내가 왜 이걸 가입했는지 후회한다는 사람이 천지입니다.
100명이 가입하면 향후 10년에 60~70명이 손해보고 해약하는 상품,
이게 정녕 정상적이고, 보험 계약자에게 좋다고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