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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년 17년 와이프가 임신 했을 때 저희 아이 둘을 같은 현대해상 설계사님께 태아보험을 가입하였습니다.
매월 납입하면서 응급실 갔던 것 2~3번 탄 것 말고 연락할 일이 없어 계속 같은 설계사인 줄 알고 있었는데,
최근 고객센터 통화로 설계사님이 20년에 건강상 사유(?)로 퇴직 하신 것을 알았습니다.
(카카오톡을 확인하니 다른 보험사에서 일하고 계시더라구요.)
그런데, 저를 담당하는 설계사가 없고, 현대해상의 한 보험 대리점이 저희 아이 둘을 맡고 있다고 합니다.
담당자가 없어 보험 대리점 설계사 중 누군가가 맡아서 하는데 담당자가 따로 배정된 것이 아니라 바뀔 수 있다고 합니다.
이미 수당을 다 빼먹었으니 누구도 맡기 싫겠지요.
그런데 이해가 안되는게, 다이렉트 보험도 아니고 설계사를 통해 가입한 보험인데, 이러려면 제 입장에서 더 저렴한 다이렉트 보험을 들지 굳이 돈 더내가면서 설계사를 통해 보험을 가입하나요?
편의적인 부분이 1명이 저를 맡아서 케어해주는 사람이 있는 것과 없는 것은 차이가 충분히 있다고 봅니다.
현대해상... 이러는 것이 맞는 것인가요? 원래 이런 것인가요?
PS. 설계사가 바뀌면 바뀌었다고 연락이라도 와야 바뀐 것을 아는데, 담당자도 없으니 연락조차 온 적이 없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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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분코드번호받아서 콜센터에 담당자변경요청하세요
아는사람이 전혀없다하시면 댓남겨주시면 제가 이관받아 관리해드릴게요
설계사 있는 보험으로 가입을 했고, 그러면 날 담당하는 설계사를 배정하는 게 맞지 않냐? 라는 논리로 출발하다가 결국 일이 잘 풀리지 않으면 금감원쪽의 민원으로 진행하겠다. 로 갔는데, 민원 부서도 할테면 해봐라 식으로 나오네요. ㅜ.ㅜ 아마 메모에 완전 진상으로 분류 되어있을 듯 합니다.
보험사만 유리한 이러한 보험제도 수정이 필요할 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