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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결혼전부터 넣어주고 있던 시어머니 보험이 연세가 있으시니 오름폭이 너무 크네요...ㅠ
2013년에 가입해서 지금 10년 납입했구요.
20만원 정도 나가서 알아보니 실비특약으로 11만원, 나머지 비갱신종합보험 8만원 쯤이네요.
어머님 나이는 66세입니다.
실비는 어차피 5년 뒤면 실비만기15년이 되어, 자동 전환실비가 될거라..지금 병원 가시는 1년 의료비보다 실비금액이 커서 전환실비 고려중이고, 나머지 비갱신형 담보에서는 줄일만한게 입원일당인데
상해입원일당 : 1일차부터 2만원
상해 중환자실 입원일당 : 1일차부터 5만원
암입원일당 : (3일초과) 4일차부터 5만원
질병입원일당 : 1일차부터 1만원
질병중환자실입원일당 : 1일차부터 2만원
이거 다 없애면 한달 12000원 금액 입니다.
입원일당는 요새 입원기간이 워낙짧아, 납입보험료 대비 보장금액이 크지 않은 담보로 보험사들도 추천을 잘 안하던데..
10년전 가입한 보험이고, 잘알고 가입한거 아니고 그냥 아는 사람한테 가입한 보험이래요!
절반정도 납입했으니, 한달 12000원정도 남은 10년 부담하고, 실비만 전환할지...
아니면 실비도 전환하고, 입원일당도 없앨지 고민입니다.ㅠㅠ
본인이시라면 어떻게 할지 의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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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 *]
66세신데 비갱신 8만원대면 진단비가 진짜 적으시겠네요
실비는 유지하시고(전환하는 실비 조건 진짜 안좋습니다)
10년납입한보험 손대는건 추천안하지만
입원비특약만 삭제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