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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현재 2세대 실비에 질병만 보장받고 있습니다(상해 보장x).
1. 과거에 채용검진 중 일시적 고혈압으로 원인 확인 차 의사선생님 권유로 CT를 찍은 적이 있고(신장쪽 확인）실손 보험금을 청구했습니다(인생에 큰 실수네요). 채용검진이라 3일치 혈압약 처방도 받았는데요.
보험금 청구할 때 처방전+CT 검진비 영수증+세부내역서 이렇게 3개 낸 거 같은데 지급사유 고혈압으로 보험금은 받았거든요.
당시 보험금 받고나서 심사팀에서 심사에 문제가 있었다고 문자 받은 기억은 있는데 바빠서 까먹고 연락을 못했고 거의 3년이 다 되어가네요. 이후 연락 없어서 문제가 없었다고 생각했지만, 요즘 결과적으로 저 청구내역이 보험 가입 등에서 발목을 잡아서 뭐가 문제였는지 궁금합니다.
처방전은 고혈압 관련이고 제가 보험금을 받은 건 CT 촬영에 대한 통원비인데 이게 연관돼서 고혈압으로 보험금이 나갈 수 있는 사유가 맞나요?
2. 2세대 실비를 4세대로 전환하면서 상해까지 보장확대 했는데요. 고혈압 때문에 가입거절되고 무심사로 전환해주는 기존 보장(질병)만 가능하다고 하네요. 보장 확대 시 심사하는 건 알았는데 보장이 확대되는 부분에 대해서만 심사하는게 맞지 않는지? 고혈압과 상해의 어떠한 연관으로 무조건 거절 때리는지 이해는 잘 안 갑니다. 원래 상해 관련도 고혈압 관련된 뭔가 있으면 무조건 거절 때리나요..?
재심사(이의신청)나 상위기관에 민원을 제기해볼 수 있는 사안인지 궁금합니다.
3. 보험사의 가입 거절이 타당하가먄 제가 상해실비 보장받을 수 있는 방법은 영원히 없는건지?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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