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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일에 상대방 100% 과실로 교통사고 났습니다.
신호대기 중인데 상대방이 딴짓을 하고 있었는지 제 차 후미를 정통으로 받았습니다.
사고 현장에서 바로 제 차를 수리로 가져가면서 렌트카가 나왔습니다.
수요일부터 회사는 연차를 써서 안 가고, 한방병원에 통원 치료하고 있습니다.
제가 가입한 운전자보험에서 사고 위로금으로 20만원 나온다고 하네요.
다음주까지는 회사 쉬면서 계속 통원치료를 받을려고 합니다.
보통 상대측에서는 언제쯤에 합의를 요청하나요?
그리고 합의금은 보통 얼마를 예상하고 있으면 될까요?
주위에 물어보니 제 월급에서 회사 못 간 일수만큼 합의금이 나오지 않겠냐고 하네요.
제 월급은 330만원입니다.
한 달 30일을 나눠서 하루에 11만원으로 잡으면 되나요?
22일부터 3월 3일까지는 출근을 못하니 평일 8일로 잡고 최소 88만원으로 합의금 생각하고 있으면 될까요.
아니면 주말까지 합쳐서 12일 X 11만원 = 1,320,000만원으로 생각할까요.
여기까지 계산은 제가 회사에 못 간것에 대해서만 제 나름대로 생각만 해봤구요.
사고 후유증으로 병원가야 되면 제가 알아서 치료해야 될거에 대한 비용도 합의금에 따로 포함이 되지 않을까 예상합니다.
차 수리비, 렌트비는 당연히 상대방 보험에서 계산하겠죠.
대인, 대물 합의금을 따로 받는건지, 아니면 뭉뚱거려서 '상대 차주가 합의금 얼마 부르셨는데 받고 끝내실래요?' 하고 딜이 들어오는건지..
제가 작은 사고를 낸 적은 있는데 상대방 100% 사고는 처음이라 합의금이 얼마가 적당한지 감이 잘 안 잡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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