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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구축아파트고 인테리어 수리 전 외부 주방?과 비슷한 구조의 공간을 확장하여 사용중입니다.
그 공간에 우수관이 지나가고 있는데, 우수관이 노출되어 그 둘레를 목공하여 도배를 하여 사용중이었습니다.
그런데 작년 가을부터 아래쪽 벽지에 습기가 차더니 걸레받이가 벌어지기 시작하더라구요...
그래서 목공된 것을 뜯어 확인해보니 우수관 연결부위에서 물이 새는것을 확인했습니다.
관리실에 문의를 해보니, 그 우수관은 공용배관이라고 하고, 연결부위가 느슨해진 것은 다시 풀어서 조일수 있다고 하는데,
기존 외부 주방이 아닌 확장하고 목공작업을 해서(그리고 거실로 확장하다보니 바닥쪽과 배관 부분이 시멘트로 마감되어있습니다.)
고쳐줄수 없다고, 피해난 것도 인테리어 안했으면 물이 또르르 흘러서 어차피 외부 주방이니 흘러내려갔을거라면서 발생하지 않았을 거란
말만 반복해서 하더라구요. 오히려 제게 뭐라고 하던데...
구축이라 대부분 다른집들도 확장하여 사용하고 있는데,
이렇게 공용배관에 하자가 있는데, 이 주변에 인테리어를 한 경우는 모든 공용배관이든 모든 수리 비용을 제가 부담하는 것이 맞는건지 궁금합니다.
물론 인테리어를 해서 피해가 생긴것은 이해가 되지만, 공용배관이 원래 외부 주방이었다는 었다며 누수가 있어서 문제가 안되었을 것이다 그리고
인터리어해서 피해가 생긴거니 알아서 하라 라는게 맞는건지도 궁금합니다.
일단 수리를 하는게 급선무라서... 이런경우 어떻게 대처하는 것이 맞을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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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인테리어 시공을 잘못한거에요
보통은 목공으로 감싸더라고 하부에 벽돌로 감싸고
액방한번은 하거든요 확장 공사할때요
그래야 물이 튀거나 새도 흘러 내려가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