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D 등 안정기가 터졌어요6
- 태양의갈증
- 등록일 2024-07-27 17:32
- 조회수 5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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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rameta
조명현업 30년 입니다.
형광등이 더 안전하다??? 근거 없습니다. 다만 지금의 LED조명 95%는 쓰레기 입니다. 대부분 제조사들이 원가절감에만 신경쓰고 방열, 안정기의 신뢰성에는 관심이 없습니다. 다만 몇백원이라도 저렴해야 시장에서 살아남으니까요...
말나온김에 처음에 LED조명 나오기 시작할때 LED조명 수명을 100.000시간이라고 광고, 홍보했었습니다. 하루 6시간 사용시 45년 이네요... 하지만 지금의 국내에 유통되는 LED조명은 대부분 시중제품 보증기간 1년, 건설사 아파트 3년 정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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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에서 사용중인 등으로 보입니다. 습기 또는 자체제품의 노후화로 인하여 쇼트난것으로 생각됩니다.
LED라고 특별히 더 위험하지는 않습니다. 오히려 분전반내에서 DC로 변환되어 배선되는 LED는 저압으로 감전위험도를 낮출 수 있습니다.
국산 제품도 중국 택갈이나 부품만 들어와서 대부분 조립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저렴이보다는 조금더 돈을 주시고 구매하시는게 좋을것 같고 2018년도부터 6년 쓰셨으면 그냥 운이 없는것으로 사료됩니다.
전문적인 설명 감사합니다. 전부 이해한 건 아니지만 어떤 말씀이신지는 잘 알겠습니다.
인테리어 포럼에서도 LED 수명이 5년 내외에다가 운이 중요하다는 말도 보이고 6년이면 많이 짧게 쓰진 않은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