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축아파트 화장실 타일때문에 한숨만 나오네요19
- 소이산지킴이
- 등록일 2025-01-03 14:52
- 조회수 108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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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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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BR이라 5면이 모두 플라스틱이라 그렇습니다.. 바닥도 원래는 타일이 아니라 플라스틱입니다. 일부로 타일을 붙이면 타일일수 있지만 사진상으로 애매하지만 플라스틱 같아보이네요. 시멘트가 타일에 달라붙어서 안떨어지는거랑 맨들맨들한 플라스틱이랑은 다를거 같네요. 자가라면 350만정도 들어가지만 UBR뜯어버리고 타일로 공사하라고 권하고 싶지만 관사라니 불편해도 그냥 사셔야 할거같아요..
아니면 바닥에 진짜타일을 덮어버리기도 합니다. 그렇게 해도 30만이면 할거같은데 ... .... ... 재주있는 분들은 타일사서 직접 하기도 합니다. 타일 붙이는거보다 변기뜯고 다시 설치하는게 더 어렵게 느껴질수도 있겠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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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습니다.가로로 길쭉한 세면대 걷어내고 일반 5만원짜리 세면대 달고 바닥에만 타일붙이면 이렇게 됩니다. 30년 다되가는 구축인데 이래놓고 올수리라면서 전세 내놨더라구요. 요즘같이 새거찾는 시기에는 절대 안나가죠 . 그래놓고 부동산가서는 집이 왜이렇게 안나가냐고 투덜투덜합니다.
플라스틱 벽면, 거울, 천장이 30년되서 누렇게 떳는데 누가 들어오나요. 세입자용 싸구려 수리를 할때 하더라도 이런식으로 할거면 안한거만 못합니다
집 안나간다고 몇달 투덜대는 동안 그 몇달 월세가 몇백인데 그돈으로 화장실수리를 하고도 남죠. 기회비용을 생각못하는 임대인들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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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눈이 하나도 없었으면 바닥쪽에 물이 고여있어서 계속 하자가 날 가능성이 있겠네요
말리고 물 들어갈 만한 부분(타일 꺠진곳 등) 을 다 막고 작업하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