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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사용중인 보일러 회사는 경동 나비엔이고
아파트에 기존에 달려있는 온도조절기는 sem system 이란 회사입니다.
3년전에 보일러를 대우(아파트 순정)에서 경동으로 바꿨는데
그때 보일러 통신이 안된다고 10만원인가 주고 뭔가를 달았습니다.
(사실 겉으로 봐선 선 몇가닥 추가된정도?)
그렇게 잘 쓰다가
작년에 갑자기 난방이 안되던데
그래서 보일러 관련 제품을 전부 껐다키니 잘 되더군요
그리고 올 겨울에도 또 안되길래 껐다 키니 잘 되던데
몇일전부터는 껐다 켜도 잘 안되네요;;
그래서 보일러 제조사 AS를 불렀더니
각방 온도조절기에서 신호를 보내는데, 보일러에 그 신호가 안오니 통신쪽 문제라고 하고 가셨습니다.
그래서 통신 모듈이 문제인 것 같아서
3년전에 통신쪽에 뭔가 해주신분께 연락해서 상황설명하니
기기 교체하는데 22만원이 든다고 하던데
가격이 적절한가요? 감이 없어서;;
보일러 통신 중개기? 통신 모듈? 이것도 고장이 자주 나나요?
(아파트 지어진지는 16년정도 되었습니다.)
대충 인터넷 검색해보니 타사 제품하고는 호환이 잘 안되고 해당 회사 제품만 사용해야되는 것 같던데요
인터넷에 같은 회사 밸브제어기 컨트롤박스가 13만원에 팔긴 하던데(택배비 3천원)
똥손인 사람도 교체할만한 수준일까요?
3줄요약
1. 보일러 제조사 AS를 불렀더니 보일러 기기 고장이 아니라 통신쪽 문제라고 한다.
2. 3년전에 통신쪽 손봐준 분께 여쭤보니 22만원이라고 함.
3. 인터넷에 모듈 13만원에 파는데 택배비 고려하면 8.7만원 차이인데 과연 똥손이 교체 가능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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