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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 한지 4년인데 안방 화장실 문 옆 타일은 스텐에서 떨어져 나오고 있고
다른 쪽 벽면 타일은 들뜨거나 세로로 크랙이 가고 있어요
포스트잇 붙여 봤는데 쪽타일 20개가 넘게 저렇네요 ㅠㅠ
거실 화장실도 문제가 있는데 ....(아래)
거실은 욕조 있는 벽면 매지들이 갈라지고 틈이 벌어지고 있구요 ㅜㅜ 앞으로 튀어나오고 텅텅 소리가 나고 살짝 누르면 들어갑니다 ㅜㅜ 1개는 심라고 3~4개는 뜨진 않았는데 두드렸을때 소리가 달라요
4년만에 이렇게 되서 ㅠㅠ as는 무상은 안되고 제가 돈을 내야 한다고 하네요
업체에선 세라픽스 썼다는 식으로 말하던데
4년전엔 다 그렇게했고 그땐 다른 재료도 없었다고
근데 지금 다시시공하면 마페이나 뭐 얘기하던데 암튼 더 잘붙는걸로 붙인다 이러구요 ㅜㅜ
정말 다시 시공하는 방법밖에 없는건가요?
안방은 문옆이랑 변기옆 벽몀이 제일심하지만 다른 방향 수납장쪽이나 세면대 옆도 2개정도 금가거나 뜬거 발견해서 ...솔직히 전체 철거하고 시공해야 한다고 얘기하더라구요
거실은 욕조옆 4~6개만 떼던지 한쪽 벽면 다떼고 다시붙이든지라고
솔직히 너무 억울하네요 방하나에 250씩 총 500만원 견적으로 한건데 ...3~ 4년 지나 저렇게 될거라면
아직 까지 깨지진 않았으니 메꾸미나 파티로 메우고 버티다가 깨지고 뜯어지면 해야하는지
(메꾸미로 메꾸고 살아도 될 정도눈 되는건가요??)
아니면 깨질때 다치거나 누수 위험 있으니 지금 공사해야하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돈주고 저런식이니 너무 화가나고 억울하구요 ㅠㅠ 이정도면 하자 아닌가요?
제돈 다시주고 시공하라는데 솔직히 이 업체에 다시 맡겨도 되는지 그리고 좀 억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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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콕생활청산요망
부실공사고
어차피 돈 주고 다시 하는데
그 업체에 다시 맡길 이유가 없죠
부실공사 맞죠? 싸게 한 금액도 아니었는데
제발 화장실은 잘 고쳐달라고 신신당부를 했는데 이렇게 만들어 놓으니 속상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