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테리어 입니다.

시계 선 벽으로 숨긴건가요? 어디서사신건가요?

@kids12 벽 타일 사이로 넣었어요^^

분갈이 해줌 더 잎 자주내고

더 높이 자랍니다.

ㅋㅋㅋㅋ

웃자랐어요.

해가 모자라서 

애들이 힘이 없네요.

그렇다고 해 잘드는 곳에 두면 키는 저대로 껄

껑충이고 튼튼하니 때깔까지 좋아집니다.

지금보다 더 해가 안드는 곳으로 옮겨주시고

물도 지금보다 텀을 더 두고 주세요.

그럼 반년정도 지나면 키가 줄겁니다.

화분의 양분은 다 빨앞먹었고

물도 뜨문뜨문주고

해도 덜 들고

식물도 지 살길 봐가면서 크죠.

글고 겨울에 분갈이 하멘 안좋아요.

하시려거든 봄에.

그럼 아주 쑥쑥 클겁니다.

@노답감별사 식물학대

@노답감별사 웃자란게 맞는거 같아요. 줄기가 힘이 없더라구요. 해가 많이 가면 색이 변하고 잎에 안좋대서 안쪽으로 옮기긴 했는데 빛이 더 없어야하나보네요. 

드디어 원하던 답변이 나와서 감동입니다. 시계 말씀 안해주셔서 감사해요 ㅋㅋ

@유니네 

처지가 비슷해서요 ㅋㅋㅋ 

저는 키가 줄어서 다시 해 드는데로 옮겼어요.

웃자라면 힘이 없어서 잘 부러지더라고요.

@노답감별사 와 정말 튼튼하게 잘 키우셨네요. 먼저 해주신 말씀처럼 저희집 친구는 웃자란 줄기 솎아주고 해 더 잘드는 곳으로 옮겨서 줄기를 튼튼하게 해준 후에 나중에 다시 해 적은 곳으로 옮기면 되는거겠지요? 

혹시 지금 화분에는 지지대를 해주셨나요? 얘는 키가 크니 줄기가 튼튼해도 어떻게든 지지대로 잡아줘야할거 같아서요.

@노답감별사 

거대하네요 ㅋㅋㅋㅋ

@유니네 서울식물원가보시면 20미터쯤 자라있는거볼수있으니 미니미로기르세요 ㅋㅋㅋ

@노답감별사 이 뱅갈이는 어디를 가지치기 해야할까요?둥글게 키우고 싶은데 가지치기 용기가 안나네요

@남자하나여자셋 겹친 이파리들은 떼주시면서 키우셔야할듯해요. 병충해생기더라구요

@노답감별사 

빛 많이 받으면 잎이 갈라지지 않으세요?

저희는 막 갈라져서 완전 어두운 방에

갔다놨더니 안 자라더라구요.

@남자하나여자셋 

목대가 굵은 게 참 건강하고 예쁜 뱅갈이네요.
근데 둥글게 가지치기는 일반 가정에선 힘들다고 하시대요? (화원 사장님 말씀이)
애가 둥글게 자라야 하자나요? 
근데 실내에선 빛이 한 쪽으로 들어오니까 한쪽으로 많이 자라잖아요.
수시로 돌려주는 방법도 있는데 좀 힘들죠. 
화원은 비닐하우스 같은데서 키우니까 사방에서 빛이 들어 오는 환경이고요.
빛도 특정 시간이 아니라 낯시간대 종일 골고루 들어오죠. 

결정적으로 동시에 싹을 사방으로 엄청 내야 하는데
이걸 위해서 화원에선 약을 쓴 대요.
성장 촉진제?
뭐 그런 거. 
분갈이로 영양도 많이 주고.
일단 저는 실패했습니다 ㅋ

@하드웍 
화원 사장님 말씀으론 직사광선 같이 센 빛이 안 닿게 하면 검게 타는 걸 줄요주고
잎 끝이 갈라지는 건 습도 때문이라 하대요?
집에선 감내해야 한대요. 화원은 엄청 습하자나요.
잎 끝에 자주 분무해주면 그나마 낫다는데 저는 대충 키워요.
갈라져도 검게 타도 커도 작아도
이쁨은 마음 속에 있습미다.

ㅠㅠ 자기 아이 (객관적으로)못 생겼다고 못났다 하는 부모 없자나요. 다 이뿌지. ㅋㅋㅋ 
마음을 내려 놓으세요 ㅎ 
원하시는 답변 아니라 죄송함미다.

 
아 초기에 잎 나왔을 때, 작은 종이를 고깔모양으로 동그랗게 말아서 잎 다 나올때까지 감아 놓긴 합니다.
습도 상관없이 어디는 펴지려고 하고 어디는 아직 덜 펴지고 그 과정에서 일부 찢어지는 경우 있더라고요.
다 클때까지 분무기로 종이 없는 부분만 분무 좀 해주면서 감아놨다가 다 펴질 즈음에 종이 제거하면
끝은 갈라져도 중간은 상처 없이 쨘 하는데 원하시는 게 아마도 이건 아니실 듯 ㅎ

@노답감별사 

너무나 정성 스러운 답변에 감사드립니다~ 

가르쳐 주신 노하우도 적용해 봐야겠에요 ㅎㅎ

쟈스민하고 고무나무 는 잘 자라는데, 여인초는 참 힘드네요 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