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루고 미루다가 오늘 다녀왔습니다
대리점에서 어쩌고 저쩌고 왈가왈부 하기 싫어서 올레플라자로 나갔습니다
송파지점으로 다녀왔구요, 4시반경 도착했는데 30분 좀 넘게 기다릴 정도로 사람이 많았습니다. (대기인원 약 30명)
제 차례 되자마자, 바로 반납하고, 할부원금 납부하고 끝났습니다.
쇼요시간 5분도 안되었구요, 초기화 해서 가져갔는데, 다시 한번 초기화 하고 확인시켜 주더군요.
여직원분이 접수 했는데, 까다롭게 검사하진 않더라구요, 참고로 제 아이폰4는
예약판매 1차 물량으로 실사용 기간 2년 4개월 된 폰입니다. 외관은 필름 덕분에 깨끗하고요
뒷면 모서리 유리는 눈꼽만큼 떨어져 나갔습니다. 미들 프레임도 사용감 다분히 있고요.
살짝 떨어져나간 강화유리 때문에 대리점에서 꼬투리 잡을 것 같아서 플라자로 간건데, 가길 잘했군요.
여튼 A급 처리되어 245,000원만큼 아이폰5 할부금 깠습니다.
기존 할부원금 420,000원
- 그린폰 반납 245,000원
= 잔여 할부원금 175,000원
올레닷컴에서 확인되구요. 24개월간 잔여 할부금 내면 할부이자 포함하여 다달이 약 7,600원 정도 내겠네요.
아이폰4에서 아이폰5로 갈아타는데, 요금제 변경 없이, 월 7,600원 추가비용으로 바꾸게 되는 건데
매우 만족합니다.
이전 질문에 답해주신
유우고님, 앤드류제임스킴님, 삐르삘롱롸잇님, 자이하이님, 스프링캠프님, 커멜님, 색시박님, 타루타루님
이 자리를 빌어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 덕분에 수월하게 잘 처리할 수 있었습니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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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eve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