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휴일이라서 시간을 내어 라이트닝 케이블 불량과
아이폰 와이파이 불량으로 리퍼를 받고 왔습니다. (부산 거제리 대우일렉)
저번주 금요일에 리퍼를 받으러 갔으나 라이트닝 케이블 재고도 없고 아이폰도 포멧을 한번 하고 증상이 보고
교체 해주겠다 하여 1주일 후 리퍼를 받으러 갔습니다.
한달 전만해도 와이프가 사용했던 아이폰5는 통품 문제와 와이파이 문제로 갔을때는 바로 교체를 해줬는데
이제 리퍼 정책이 변경되니 절차가 좀 까다로워 졌습니다.
그리고 오늘 대기하다 어느 나이 많으신 어른이 아이폰4s 리퍼를 받으러 오셨는데
뒤에서 이야기를 듣자하니 본인것이 아니고 아들이 사용하던 것인데 뒷판이 깨져 있는 상태에
진동 스위치 이상으로 리퍼를 받으러 온거 같았습니다.
그런데 파손이 있어 무상은 안되고 유상으로 27만원을 내면 리퍼 새제품으로 교체 해주겠다고 하니깐
그 어른이 언행을 높이면서 말도 안되는 정책이라며 기사에게 폭언을 하더니 결국 강아지 욕까지 하며 책상을 치면서 분위기 살벌하게 하더군요.
결국 폰 당사자와도 통화를 하고 유상으로 밖에 안된다고 하니 애플 본사 전화번호까지 적어 가시고 결국 퇴장을 하셨습니다.
사설에서 수리를 하면 더 싸다는 내용까지 이야기 하며 리퍼 정책을 어느 정도까지 알고 있으면서 폰 당사자가 오지 않고
부모를 시켜서 리퍼를 받을려고 한거 같던데 나이 많은 어른이 젊은 기사에게 강아지 욕을 하는걸 보니 참 보기 않좋더군요.
그리고 다른 젊은 여자분도 리퍼 받으러 왔다가 교체가 안되서 그런지 열받아서 문도 안닫고 쌩~ 하고 나가더군요.
아무튼 요즘 리퍼 받기가 예전보다는 많이 까다로워 진거 같습니다.
그런데...리퍼 받은 버전이
6.1.4 ㅠ_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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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구힘들어죽겠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