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케어센터에 처음 전화했을때는 그쪽에서 전담상담사분이 연락줄거라고 기다리고있으라고 하더라구요.
하루걸릴수도있다고...
하지만 인내심이 부족한 저는 한시간도 안되서 직통번호든 뭐든 계속 다시 걸었더니 이미 상담신청 접수되셨으니 전화주셔도 소용없다고... 기다리라고 하고 끊더라구요.
근데 그 마지막 전화 끊자마자... 상담사에게 전화가 오더군요... 제가 안보챘으면 정말 하루 기다릴뻔?
아포 눈팅중에 들었던 조건 그대로 들은 후 혹시 색상 뭐로 하실거냐고 묻는걸 보니 골드가 없나보구나 생각했습니다.
저는 골드로만 하고싶다고 하니 언제다시 물량이 올지는 모르겠지만 예약접수는 받는다고 미리 접수를 시켜주더라구요
삼사일 걸릴거라 예상한다고 하고, 사은품은 1번 부터 4번까지 제품이름 나열하며 휴대용 충전기나 이어폰이나 스피커 등등 중에 고르라고 하더니 제일 나중에 5만 캐쉬백 얘기하길래... 그냥 좋게 캐쉬백 6만으로 달라고 말한 후 접수완료했습니다.
잘탄건지는 모르겠고 지켜봐야겠지만 제가 처한 상황이 상황인지라 골드 16기가에 만족하며 오래 쓰고싶어서 급하게 접수 하게된것 같네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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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진머리
제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