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체험단에 운좋게 선정되어 지난 3일 동안 사용했던 사용기 올려봅니다.
일단 제품의 외관, 사양 등은 다른 분들께서 이미 올려주셨고
저는 DMB의 화질, 시청가능 영역을 테스트 해봤습니다.
일단 제품 구성품은 간결합니다. 크기/디자인 모두 만족스럽습니다.
포장재는 종이재질로 약간 가벼운(?) 느낌입니다.
제일 먼저 배터리를 확인했습니다. 1020 mAh. 순수하게 DMB만 시청한다면 생각보다 긴 시간을 시청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지금 실제 시청 가능 시간 테스트 중입니다. ^^
실 사용가능 시간은 곧 추가해서 첨부 하도록 하겠습니다.
아이폰을 사용하면서 가장 아쉬운 부분이 배터리 인데. 그 부분을 약간이나마 보완해 줄 수 있습니다.
하지만 항상 케이블을 별도로 준비하고 다녀야 하고, 마이크로usb 젠더 역시 휴대해야 합니다.
실제 아이폰 긴급하게 충전할때를 제외하고 iDmb plus로 충전할 일은 별로 없을 듯 싶습니다.
충전 부분을 애플용 30pin 으로 할 수는 없었는지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아마도 애플 전용일 수도 있는 이 제품을 노트북 등 PC 사용할 수 있게하고 충전등을 용이하게 하려고 했었던 듯 싶습니다.
한가지 더 iDmb plus 충전과 동시에는 DMB를 시청할 수 없는 것도 단점이며, 또한 충전을 시도하면 시청중인 DMB가 끊김니다.
지금 사무실에서 몇시간 째 구동 시켜보도 있는데 아이폰과 iDmb plus의 약간의 발열이 지속됩니다. 어찌 보면 당연한 현상입니다만...
디자인은 화이트의 깔끔함에 휴대성 역시 좋습니다. 가방에 넣고 DMB를 시청해서 크게 문제가 없었습니다.
기기의 디자인이나 무게 크기도 중요하지만 가장 중요한건 화질이 아닌가 싶습니다.
금요일에 기기를 수령해 광주광역시, 땅끝마을 해남에서 시청한 화면을 캡춰했습니다.
해남에서도 DMB 시청이 가능하더군요 ^^
iDmb plus 의 크기 위와 같습니다. 크지도 작지도 않습니다.
아~ 혹시 가능할까 싶어 아이폰2대를 붙여 봤습니다.
그런데 한대는 시청이 가능하나 다른 아이폰은 연결실패로 나왔습니다.
참고로 탈옥한 아이폰에서도 정상 시청 가능하였습니다.
전체적으로 볼때 오늘부터 발매를 시작한 iDmb plus. 가격 책정에 대해서 사용자 입장에서 부담스럽습니다.
10만원이 넘는 가격(폰스토어 실 판매가격 12만9천원)
http://phonestore.show.co.kr/handler/Product-Detail?productId=000111363&categoryId=00010004
아무튼 가격을 제외한 기기 자체의 완성도나 화질은 만족할 만 합니다.
아이폰의 가장 취약한 부분인 DMB 시청이 해결되어. 어제(9일) 기아와 LG의 프로야구 경기를 아이폰으로 볼 수 있었습니다.
정규방송 관계로 중계가 끝나긴 했지만 ㅡ.ㅡ
판매가격 조정과 몇가지 사항만 개선된다면 61만 국내 아이폰 사용자의 사랑을 듬뿍 받을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이상 간단하게 리뷰를 마칩니다.
추가#) 3시간 20분 시청 가능했습니다. 발열상태는 양호 합니다. 따듯한 수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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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라맨
부럽네요 체험단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