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정에 먼지가 있어서 교품을 받으러 갔습니다.
아포에서도 많은 조언을 구하였고, 손톱으로 밀어도 없어지지 않는다면 그것은 먼지이고
교품이 당연히 가능하다고들 하셨죠.
(육안으로 보기에, 불량화소 화면 확인하는 창을 켜서는 먼지가 전혀 보이지 않습니다. 그냥 꺼진상태로 봐도 잘 안보이고 후레쉬를 비춰야 보입니다ㅠ)
그런데 방금 서비스 센터 방문했는데..
이건 교품사유가 안된다고 하네요.
기사가 먼지를 못찾길래 제가 후레쉬로 비춰보라고 하니 그제서야 보더라구요.
하얀 화면을 켜놓았을때 먼지는 보이지도 않고, 이건 불편하지도 않으니 불량은 아니라고 합니다.
누가 평소에 후레쉬를 비춰 화면을 확인하냐며...
사실 제가 이번이 처음 서비스 센터를 내방한것은 아닙니다.
총 세번.
울산2번
부산1번
울산1번의 경우 오른쪽 상단 터치가 잘 안되길래 방문했더니 이건 다 그렇다고 교품사유가 안된다 하셨고,
부산 1번의 경우 오른쪽 상단 터치는 영어권 국가에서 아이폰이 생산되었기에 영어로 바꾸면 터치가 잘 될수있다고 했고, 카메라에 먼지가 있는데 카메라 먼지는 빼줄 수 있다고 하셨네요.
울산 2번째 액정에 있는 먼지로는 교품안된다고 하네요.
아이패드 역시 먼지가 3개나 있는데 바꿔줄수 없다고 합니다.
대우측에서는 하나라도 더 바꿔주는 지점에 수당이 떨어지기에 더욱 좋다고 합니다.
그래서 기사님 본인도 바꿔주고 싶다고 하시더라구요.
하지만 본사에 제품을 올려보내고, 불량이 아니라는게 판정되면 대우측에서 패널티를 적용해야 하기때문에
이해를 해달라고 말씀하시더군요.
그래서 지금 애플 서비스에 전화중인데...
제가 너무 별난가요?...
제가 잘못된건가용?ㅠ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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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winsensitive
먼지 하나만 있어도 리퍼되는데
근데 전원껐을때 바로 보이는거 아니에요?
먼지 하나로 아미레 어제 교품 받았는데
먼지가 후레쉬로 비춰야나 보인다고 하시네요.
사진찍어도 안나오니 리퍼 안되는게 맞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