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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포럼 입니다.

오늘 중고거래 황당한 경험담..ㅠㅜ3

[* 비회원 *]
등록일 2015-01-31 22:25
조회수 1168

중고나라에 어제 해지한 아이폰6를 올렸습니다.
제일 먼저 전화한 사람과 저녁에 직거래 약속을 잡았죠.
오늘 저녁에 아내와 다른 선약이 있어서 시간 맞추기 어려웠지만 그래도 서로 기다리는 일 없이 잘 만났습니다.
아이폰 뚜껑을 대충 열더니-떨어질 뻔했습니다. 경험있는 분들은 아실듯-아이폰6 플러스 아니냐고...ㄷㄷㄷ
분명 전화로 아이폰6 팔렸냐고 해놓고...
짜증이 나서 표정 관리 안되었지만 제 휴대폰으로 중고나라 게시물 보여주면서 어디에도 플러스라는 내용은 없다고 확인 시켜 주었습니다.
제품 뚜껑도 그냥 열어놓고 미안하다면서 그냥 자리를 뜨더군요.
아...아...
사람들이 많은 장소여서 억울함 한 번 표현 못하고 그냥 가시라고 하고 왔네요.
중고 거래 8년차인데...숱한 거래를 해봤지만 가장 짜증나는 경험이었습니다.

뽐뿌 회원님들은 늘 좋은 거래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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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이야

이래서 직거래는 무조건 집앞에서만 합니다ㅠㅠ

2015-01-31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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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 비회원 *]

그래도 약속 장소에 안나온 것 보다는 낫지...생각하고 있습니다.ㅠㅠ

2015-01-31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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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조폭마나님

중고나라 거기 정신이상자들 많음

2015-01-31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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