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넋두리 입니다..
선배송 후개통 작업은.. 택배 받으시는분께 신청서를 근거로한 간단한 신용도 및 개통 가능여부 조회 후 단말을 일단 택배로 보내고..
고객님이 택배를 받으시면 다음날 개통을 해드리는 방식인데요..
이게.. 정말 운이 없는 경우가..
발송시 조회한 신용정보에선 개통에 문제가 없었는데...
택배가는 1일 사이에.. 신용도가 내려가 할부가 안된다거나.. 연체가 걸렸다거나.. 하면..
개통이 안되세요...
근데 고객님은 일단 제품이 왔으니 뜯어서 만져보고 다 하셨는데.. 개통 부적격 뜨면..
그거 다시 회수하고.. 회수해봤자.. 이미 개봉된 만져진 기계라서 판매도 안되고..
다른경우엔.. 받고 나서 연락이 몇일동안 안되서 개통이 지연되는 경우..
잠적.. 하시는 경우...
아니면.. 개통전.. 이미 개봉해서 만져보니 생각보다 별로다.. 개통 안할래~ 이거 다시 보내겠음 해버리시면.. ㄷㄷㄷㄷㄷ
거의 대~~~~~부분의 고객님은 이런 일이 없지만... 대리점은.. 이런 사고가 하나 생길때마다 정말 당혹해 진답니다..
게다가 차수별 예약자 당일 개통/대응 하기도 벅찬데 이런분들 사고 생기면 그거 쫓아 당기며 뒷처리 할려면..
여러모로 인력낭비가 생기지요...
고대하던 핸드폰 빨리 받고 싶고, 전화기 끊기면 안되는 고객님의 상황도 일백번 헤아립니다만....
선배송 후개통을 못해드리는 대리점의 입장도 1%만이라도 헤아려 주시기 바랍니다..ㅠ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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