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9월쯤 아이폰 6 64 기가 골드 리퍼 후 미개봉품을 72만원 정도 주고 구입햇습니다.
당시 좀 비싼 감이 있었지만 판매자가 구성품 전부 세재품인 풀박이라고 하고 저도 시간도 별로 없기에 가까운데서 거래 할 수 있는 분이라서 거래 했는데..
당시에 직거래 하러 갔더니 어떤 대리점에서 일하시는 분인데 잠깐 나온거라고 하시더니 친히? 제 유심까지 바꿔 껴주시고 와이파이 겨서 설정도 잘 잡아주시고 하길래 저도 돈 드리고 헤어졌습니다..
얼마간 잘 쓰다가.. 몇일전부터 이어폰에서 자꾸 잡음이 들이길래 알아보니까 번들 이어폰도 리퍼 가능 하다고 해서 서비스 센터 방문했습니다..
그래서 상황 말씀 드리고 제 이어폰 드렸는데..
기사 아저씨께서 한참을 보시더니 막 물티슈 같은 걸로
이어폰에 선 부분? 전부 닦아 보시더니.. 이거.. 정품이 아닌거 같다고 가품 같다고 하는겁니다..
그래서 혹시나 해서 핸드폰도 리퍼 언제 받았는지 알 수 있냐고 물어보니 이건 다행히 저와 거래하기 일주일 전쯤 리퍼 받은 물건은 맞는데.. 그놈의 구성품 풀박이라고 ㅡㅡ 한게
정품 이어폰은 지가 가져가고 지하철에서 파는 8000원짜리 중국산 가짜 이어폰을 넣어둔거였습니다 ㅡㅡ
뭐 충전기나 케이블은 계속 잘 되니 상관은 없다만 그런것도 왠지 바꿔치기 했을 꺼 같고.. 암튼 진짜 폰팔이는 믿지 말아야 겟다는걸 또다시 배웟습니다..
하.. 여러분들도 혹시 아이폰 이어폰 사시게 되면 혹시나라도
열어서 이어폰 선 부분에 제품코드 적혀있는지 꼭 확인해보세요 짭은 그런거 없답니다.. 서비스센터 아저씨가 구별법 알려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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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자 잡아서 때려야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