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까 사설수리점에서 아이폰 망가뜨렸다는 사람인데요ㅠㅠ 두번째 수리점 갔다왔어요ㅠㅠㅠㅠ 이런 경우엔 어떡하죠2

기종은 아이폰5s입니다

저번주에 액정 13만원 주고 교체했구요

수리하시는 분이 배터리 뚱뚱해졌다고 갈러 오라고 하셔서 오늘 갔습니다

제 충전기로 하면 충전 됐었고, 동생 보조배터리로 해도 충전 됐어서 80% 넘게 충전해서 가져 갔었습니다

평소에 배터리 갑자기 줄어들고 10% 정도에서 갑자기 꺼져서 교체하러 갔었어요

아저씨가 10~15분 정도 걸린다고 해서 맡겨놓고

잠깐 다른거 사러 갔다 왔는데 충전 회로가 끊어져서 수리 불가능이라네요

메인보드 수리가 안되는 곳이라서요

그리고 저보고 폰 방전돼서 충전 안돼서 온거 아니냐고 하시는데

전 충전 잘 됐었고 그냥 배터리 문제로 간거였거든요

집 와서 충전해보는데 이제 제 충전기도 안먹습니다 제꺼 정품이에요ㅠㅠ

아 진짜 오늘 생일인데 너무 속상해서 울면서 글 쓰고 있어요

이거 진짜 아저시까 실수하신거 아닐까요????

이런 경우도 일어날 수 있나요??????ㅠㅠ 제발 알려주세요

네이버에 아무리 검색해도 안떠요ㅠㅠㅠㅠㅠ

--------- 전글입니다 (http://www.ppomppu.co.kr/zboard/view.php?id=iphone&no=375139 )

그 두번째 수리점갔는데

처음 했던 곳에서 가품 배터리 끼우다가 메인보드 충전단자 건드린거 같대요ㅠㅠ

근데 다들 수리하는 방법이 다르니까 어떻게 했는지 알길은 없고

가품 끼워서 메인보드가 가품이라는거 인식했대요ㅠㅠㅠㅠㅠㅠㅠ

정품 어쩌구 하면서 메시지 뜨는데 원래 그런거 안떴었거든요

아 진짜 너무 어이가 없고...

지금 전원 다 켜지고 다른거 다 정상인데 충전만 안되는 상태고

고치기 힘들 것 같다고 일단 최대한 시도는 다 해본다고 하셔서 맡겨놓고 왔어요

낼 세시 반 전에 최후의 수단으로 초기화 시킨다는데

초기화 시키면 폰이 벽돌이 된대요... 이건 제 결정에 맡긴다구 하시고ㅠㅠㅠㅠㅠ

처음에 갔던 데서 가품이라고 말도 안했거든요

그냥 가격만 3만원이라고 하고... 전 시세 모르니까 원래 그런건줄 알았고 하

폰알못이 죄입니다ㅠㅅㅠ

이런 상황에서 대체 어떻게 해야할지

전 분명히 배터리 충전 멀쩡히 되는 폰 맡겼는데 아예 못 고치는 상태로 왔으니ㅠㅠ

아저씨가 계속 자기 잘못 아니라고 하면 어떡하죠 이건 뭐 증거도 없고ㅠㅠ

생일 두시간 남았느데 너무 착잡하구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ㅠㅠ

요약해서 질문하는건

Q1. 폰이 안고쳐지거나 고쳐진다 하더라도 처음에 갔던 데에다 책임을 물을 수 있나요?ㅠㅠ

Q2. 내일 정확한 문제에 대한 설명을 적어놓는게 좋을까요? 그냥 포기할까요?

Q3. 메인보드 충전단자에 문제가 있어도 충전이 될 수가 있나요? 정말로 고장나있었을 경우를 생각해서요ㅠㅠ....

Q4. 메인보드 충전단자에 문제가 있으면 배터리가 빨리 닳거나 10% 정도에서 꺼지는 현상이 나타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