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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헬로모바일이 아이폰5S를 공짜폰으로 대대적으로 홍보하고 있기에 구매를 했습니다.
다른 회사와 달리 CJ는 개통없이 전화기를 보낸다기에 배송기간 전화기가 꺼져 있지 않아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오늘 오후 6시 무렵 전화기가 배송되었는데요.
유심 인식도 못하고 활성화가 안되더군요.
고객센터에 전화를 걸어 여차저차 설명했더니 전화기를 몇번 껐다 켜면 될거라더군요.
아무리해도 소용이 없다고 했더니 전화를 몇군데 부서로 돌리더니 마지막으로 기술 부서라며 돌렸는데,
7시가 됐으므로 업무가 종료되서 월요일에 전화하라고 합니다. 헉...주말엔 어쩌냐고 했더니 어쩔 수 없답니다.
"아니, 금요일 퇴근 무렵에 이런 폰을 보내놓고 어쩌라는 말이냐"고 했더니 배송은 자기들은 모른답니다.
전화를 끊고 십수차례 껐다켜고, 유심도 뺐다 껴봤지만 역시 전혀 활성화 안되었습니다.
공장초기화를 하면 인식할까해서 제 맥에 연결해서 dfu모드 복구 시도했으나 복원불가 오류코드(50) 뜨며 계속 에러 발생하더군요.
결국 금요일 저녁, 제 손에 남은 것은 벽돌폰 하나.
대체 금요일 퇴근 무렵에 이런 벽돌폰을 보내놓고 지들은 퇴근해 버리면 대체 주말을 어떻게 보내라는 것인지...
공짜폰을 넘본 제 죄인가요...
CJ헬로 모바일 강하게 비추합니다.
p.s. 혹시 이 상태에서 해법을 아시는 분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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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혹한소금
닌냔닌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