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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폰에서 아이폰으로 넘어오시려는 분들 중에서
신규나 번호이동으로 오시려는 분들은 6 6+ 6s 6s+ 등밖에 구할 수없겠지만
사실 기기변경을 통해서 오시려는 분들은 선택의 폭이 넓습니다.
또 세컨폰이나 서브폰으로 생각하시는 분들도 많고요.
이 글은 저처럼 안드폰에만 오래 있다가 처음 아이폰으로 넘어오는 분들의 기종선택을 위한 글입니다.
스압 조심하세요.
결론적으로
6s 나 6s+로 오시라고 말씀드리는데요. 그중에서도 6s+를 추천합니다.
자세한 이유는 아래에 설명하고
평균적인 안드폰 사용자라 가정하고 간단한 느낌 위주로 정리하면
4s
가격 : A급 기준 10만원 아래
외관 : 생각보다 무겁습니다. 크기는 정말 작습니다. 최근 다시 잡아봤을 때의 이질감이란...
성능 : ios 7.1.2 정도나 쓸 수 있는 정도이고 그 이상버전은 실사 불가입니다. 싼맛에 mp3머신으로 쓰는것도... 6이나 7버전 정도나..
결론 : 실사용으론 아예 대상에서 제외하시는게...
5
가격 : 16g A급 기준 15만원 아래
외관 : 각진 외관에 크기가 작아서 이질감이 들지만 깔쌈한 느낌입니다.
성능 : 9.3.1(최신버전) 기준 많이 버벅거립니다. 현재 7.1.2 구버전 설치된 놈 가지고 있는데 이정도는 쓸만합니다.
결론 : ios 적응용으론 가격대비 구매할 만합니다,
다만 7.1.2 버전 기준 실사용 쓸만한데 이 버전이 카톡 등의 주요어플지원이 곧 끝날 위기라 약간 불안합니다. (얼마전 6.1.3종료)
5s
가격 : 16g A급 기준 25만원 아래
외관 : 5하고 같은데 골드버전이 추가되었습니다. 그리고, 지문인식도.
성능 : 최신버전 기준 쓸만한 정도입니다. 하지만 최신 안드폰의 빠릿함을 기대하진 마세요.
결론 : 현재 가장 애매한 기종이 되어버렸습니다. 사실 리퍼기간도 종료된것이 대부분인데 녹테현상 등 불안하고 가격도... 아직 덜떨어졌고
se가 나오면서 가장 타격을 받는 기종이 되어버렸습니다. se 중고매물 풀리면 가격도 많이 내려갈듯
se
가격 : 출고가... 다들 아실거고 이후 중고가는 아이폰의 경우 통신사 출고가 대비 보통 80~85%에 형성되죠.
외관 : 5s와 완전히 같은데 로골만 추가
성능 : 6s급이라고 합니다. cpu만 그렇고 카메라 사운드 화면 등은 5s와 대동소이
결론 : 가격만 쌌어도....
6
가격 : 16g A급 기준 40만원 아래
외관 : 생폰기준 그립감 정말 좋습니다. 외모도 깔쌈하고요.
성능 : 5s보다 성능이 크기만 커진거라는데 그래도 일반적인 평은 좀 더 낫다 입니다.
결론 : 아주 싼 조건으로 풀린 때가 아니면 지금 이 가격에 이 모델을 쓰는건... 그닥 추천안합니다.
6+
가격 : 16g A급 기준 50만원 아래
외관 : 크기는 한손으로 잡기 살짝 버거운데, 화면 크기는 이게 제일 시원시원하고 보는 맛이있습니다.
성능 : 6보다 카메라 사운드 살짝 업그레이드입니다.
결론 : 가장 비추하는 이유는 밴드게이트 때문입니다. 잘 휩니다.
6s
가격 : 16g A급 기준 60만원 아래
외관 : 위에 6하고 비슷합니다.
성능 : 이게 6s부터 사실 최신 안드폰보다 낫습니다. 실제 구동영상을 봐도 거의 다 그렇지만, 스크롤이나 지문인식 진입 등
현존 최고급입니다.
결론 : 개취라서 그렇긴 하지만 성능과 외관의 깔쌈함을 누릴 수 있는 좋은 모델입니다.
6s+
가격 : 16g A급 기준 70만원 아래
외관 : 생폰기준 최신 안드폰보다 살짝 큰 느낌입니다. 이게 최신폰들은 베젤이 거의 없어서 화면크기 대비 한손
으로 잡는 느낌이 딱 들어오는데 살짝 큰 느낌이 오다보니 폰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성능 : 실사용해보니, 6s보다 멀티미디어적으로 업그레이드가 되어있습니다. 카메라도 그렇지만, 사운드 출력이 좀 더 큽니다.
그리고 화면크기도 크지만 베터리 사용시간이 6s 대비 길어서 일체형 폰의 불안함을 덜 수 있습니다.
결론 : 나름 최신폰들을 사용하던 안드 유저에게 가장 추천하는 모델입니다. 저도 결국 이 모델에 정착했고요.
자세한 스토리
1. 처음 se가 나온다길래..
가격일 좀 쌀까 해서 처음 안드에서 아이폰을 기웃거렸습니다. 사실 이전에도 아이폰 오려고 수없이 시도했지만 실패했었습니다. 그 중에서 제일 불편한건 사실 키보드 자판이었습니다. 천지인이나 lg자판을 주로 쓰다보니 한글쿼티는 도저히.. 게다가 크기도 작아서 오타작렬.... => 아 이건 아이폰5, 아이폰5s를 구매했을때 얘기입니다. 아무튼 안드폰을 쓰면서 각종 해킹과 국정원 감청법 통과등등 아이폰은 다양한 이유 때문에 계속 써보려고 했었습니다. 결국은 몇몇 중요 어플의 부재와 위 타이핑 불편함 등으로 포기했었지만, 사실 se가 나온다길래 싸게 나올거라는 기대감 속에서 서브폰으로 들일려고 생각했지만,.... 막상 나오고 보니 가격 때문에 아니네요.... 각설하고
2. 무슨얘긴고 하니.
이미 안드폰은 5.3~5.7인치가 대세가 된지 오래입니다. 사실 5년 전만해도 스마트폰은 5인치가 딱 적당하다고 생각했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좀 큰 폰을 쓰다보면 무게나 그립감 등이 불편해서 늘 작은폰에 대한 로망이 스물스물 살아나기 시작했지요.
3. 안드폰의 발전
첫째는 크기대비 화면의 크기가 커지고 무엇보다 무게의 경량화가 이루어집니다. 안드폰에선 따라서
5.3~5.5인치 폰 정도는 충분히 좋은 그립감으로도 쾌적한 화면을 볼 수 있었지요. 그래서 참 잘 쓴 폰이 g4입니다. 바로 그 전에 쓰던건 gro2였는데 명기반열에 들어서 성능은 뒤지지 않았지만 크기와 무게가 좀 부담스러웠지요.
4. 성능 크기의 영원한 숙제
대부분의 se로 갈아타려는 분들은 사실 오랫동안 아이폰을 써오신 분들인것 같습니다. 무슨얘긴고 하니, 4s 5 5s에 적응이 되신 분들에게는 5인치 이상의 폰은 사실 무식해 보이는게 사실입니다. 게다가 많은 아이폰 유저들은 이미 아이패드류의 패드를 쓰고 계시기 때문에 사실 폰으로써의 아이폰이 그다지 클 필요가 없습니다.
문제는 원폰으로 쓰는 안드 유저의 경우엔 좀 얘기가 다릅니다. 거의 대부분의 폰작업 sns 영화감상 등을 하나의 폰으로 해결하는 유저들이 많습니다. 인강 등 특수한 용도로 쓰지만 실제로 안드 탭이나 윈탭은 아이패드에 비하여 충성도가 높지 않은 편이죠.
그러다 보니 작은 폰에 대한 수요보다 하나의 폰으로 다양한 멀티미디어까지 해결해 주는 것을 바라죠.
5. 결론
안드와 아이폰의 상호 베끼기는 계속되고 있습니다. g5의 성공은 스마트폰 생태계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켰고
아이폰은 아이패드 프로를 7.9인지 뿐 아니라, 심지어 아이폰7에까지 그런 의미의 화장성(펜, 키보드 그 이상)을 구현하려고 합니다.
어디까지나 이 글은 안드 유저의 아이폰으로 진입을 도와주려는 글일 뿐입니다. 제 경험을 바탕으로요.
화면크기 + 성능
이 두가지를 통해 안드폰 유저는 6s+ 정도의 아이폰을 통해 생태계 갈아타기를 할 경우
이질감을 최소화하면서 아직도 여전히 ios가 주는 쾌적함과 보안상의 안전성을 누릴 수 있다는 것이
필자의 생각입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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