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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5가 출시된 지는 벌써 4년 째이지만
2014년 5월까지 사용하던 시크릿 노트를 택시에서 분실하고선
그 시점에 저렴하게 풀던 KT 번이 5 64기가로 신청해
지난 3일 전 24개월 약정을 다 채웠습니다.
그리고 지난 주로 6S 신청 넣어두고 해피콜을 기다리는 중 입니다.
사실 오늘 기다리면서 문득 든 생각인데,
제가 처음 5를 주문했을 때도 과연 실사가 가능할까 했었습니다.
근데
심지어 오늘까지도 실사가 충분히 가능하여서 히스테리네요
시기는 시기인지라 폰은 바꾸고 싶은데
제 상황에서는 5S는 충분하고 SE 정도라도 엄청난 업그레이드인 것 같아서
오히려 6S는 과유불급인가 생각 들 정도입니다.
하지만 고민인 것이 IOS 10 부터는 3D 터치가 엄청나게 활성화 된다는 글을 보고
어차피 최소 3년 사용한다는 계획인데
장기적으론 6S가 유리하겠다는 생각도 듭니다..
그냥 이런 저런 고민인데,
어떤 말로라도 저에게 6S 뽐을 주시거나 뽐을 죽여주세요 ㅠㅠ
어떤 방법이 현명한 것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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