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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ve photo/동영상 촬영 와 같이 동작하지 않음
인물모드는 소프트웨어로 아웃포커싱 효과를 주는 기능이라 라이브 포토와 같이 영상으로 저장하기는 힘든가봅니다.
- 높은 광량 / 일정 거리 이상의 피사체에 대해 적용
실내에서 안찍히는 것은 아니지만, 사진에서 노이즈가 보일 정도의 저조도 환경에서는 작동하지 않으며, 피사체와 거리가 너무
가깝거나 멀어도 작동하지 않는 듯 합니다. 아마도 망원 렌즈와 광각 렌즈 모두 피사체가 잡혀야만 작동할 것으로 추측해요
- 인물모드 적용 사진 / 비적용 사진이 동시에 저장
인물모드 작동 원리가 원본 영상에 블러를 입혀 인물을 제외한 배경을 흐릿하게 소프트웨어로 처리하는 것이므로 인물모드를
사용해 촬영하면 인물모드를 적용한/적용하지 않은 사진이 동시에 저장이 된다고 합니다. 플러스의 경우 32GB 모델이 아닌
128GB 모델을 선택해야할 이유가 하나 더 늘은 것 같네요.
-피사체의 가장자리(배경과의 경계부분)나 가는 피사체(ex : 꽃의 줄기, 머리카락 등)의 경우 어색함을 느낄 수 있음
아무래도 소프트웨어 처리 방식이라 심도 검출이 어려운 피사체의 경우 어색함이 느껴진다고 합니다. 아마 정식 출시 때 인물모드가
포함되지 않은 가장 큰 이유로 보입니다. 나중에 해결될 수도 있는 문제지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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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두 개의 렌즈를 통해 심도를 검출한다는 것은 높은 혹은 낮은 수준의 3D mapping이 이뤄진다고 봐도 괜찮지 않을까 해요. 특히 피사체에 대한 거리 정보까지 얻는다면 7+ 카메라를 사용해 스피드건 기능을 하는 앱이 등장할 수 도 있겠네요. 물론 키넥트처럼 IR 에미터와 리시버가 같이 들어가있는 RGBD 센서 정도의 정밀함은 찾을 수 없겠지만요.
참고 링크
1. http://raycat.net/3759 [7+에서 iOS 10.1 beta의 인물모드를 사용해봄]
2. http://www.imore.com/camera-tests-iphone-7-plus-portrait-mode-vs-canon-rebel-dslr [7+ 인물모드와 DSLR 사진 결과물을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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