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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달 31일 이 제 아이폰6s 리퍼 마지막날이었습니다.
한달 전에 배터리량 상관없이 갑자기 꺼지는 증상이 3번 정도 반복되어 올레서비스센터를 방문했었죠.
이것 저것 점검해보더니, 배터리도 정상이고, 아이폰내 오류코드가 없다! 라고 초기화하고 써 볼 것을 권장하더군요.
아시다시피 초기화 하면 있던 어플이며, 인증서며, 다 날라가서 쉽게하기 힘들어서 우선은 그냥 가지고 왔습니다.
28일쯤 되어서 덕유산에 단풍구경을 갔는데 그날 날씨가 좀 쌀쌀했습니다. 영상 10도쯤?
배터리는 30프로 정도 남았었고, 갑지가 아이폰이 꺼짐니다. 다시 켭니다. 10초있다가 다시 꺼집니다.
이렇게 8번을 했는데 결국 아이폰은 켜지못하고 집으로 돌아와서 충전하니 다시 잘 작동합니다.
정확한 증상은 갑자기 꺼져서 전원을 다시 누르면, 배터리가 없다고, 충전기를 연결하라는 표시가 먼저 나옵니다.(실제 배터리는 남은상태인데)
10여초 있다가 다시 켜면 켜졌다가 다시 꺼지는 현상이었습니다.
마지막날 다시 방문했습니다. 다시 점검하시더니, 아이폰내 오류로그가 남았다고 하시더라구요.
언제 언제 꺼졌는지 파일로 저장되어 있었습니다.
우선 초기화해서 애플센터로 올려서 정확한 점검을 받아야한다고 해서 대여폰 받고 초기화해서 넘겼습니다.
4일지나 연락왔는데 리퍼됐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런데! 문제는 이런 6S 가 너무 많은 것 같다! 입니다.
주변에 제가 이런증상으로 수리 맡겼다고 하니까 내꺼도 꺼진다는 사람이 3중 1명은 있습니다.
추울때 아이폰은 원래 꺼진다 라고 말하고 실제로 그런가보다 하고 사용하는 사람이 많은 거죠.
저도 처음엔 그런 증상으로 서비스센터를 방문했지만, 우선 초기화 해서 써보라! 는 말 뿐이었습니다.
분명 그 때도 오류로그가 있었을텐데 말이죠..
2번 이상 방문한 사람 혹은 비슷한 증상으로 여러번 방문해야지 해주는게 아닐까요?
리퍼 받은 제품은 아직까지는 꺼짐 증상이나 그런게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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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흰고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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