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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다써는데 지워져서 다시 작성하네요 ㅠㅠ
제 아내가 아이폰 6s플러스 사용중인데, 갑자기 갤러리에 있는 사진들이 안보인다고 해서 사설수리점에 갔다고 합니다.
제가 그때 너무 바빠서 전화를 제대로 못받았는데...일단 폰을 맡겼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 자리에서 폰을 열어서 뭐 연결하고 하더니 그 담에는 아예 폰이 안켜졌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1년4개월 정도 사용하면서 폰이 좀 느려지고 며칠전부터 갤러리 사진이 안보이긴 했지만 특별히 사용이 안됐던건 없었고 더구나 전원이 안켜질 일은 없었습니다. 그런데 그 자리에서 연 후에 바로 작동이 안되었습니다.
제가 궁금한건....사설업체에서 아이폰 발진소자와 프로그램 꼬인것을 수리했다고 합니다.
폰이 안켜져서 발진소자를 바꿨따는데...지금까지 전원이 안켜진적도 없었는데 자기네들이 열면서 고장낸거 같은데 이걸 고쳤다고 하는것과
도대체 프로그램 꼬인것을 수리했다는 게 뭘까 싶습니다. 사설업체에서 애플 소프트웨어도 만질수 있는건지요.
더구나 수리할지 말지 전화해서 물어보고 진행한다고 해놓고, 수리할지 전화온 날 너무 바빠서 그 다음날 전화를 했습니다.
그런데 그냥 자기네들이 했다고 하더라구요 ㅋㅋㅋ 이걸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원래 켜져서 사용한 폰 안켜지게 해놓고 그걸 고쳤다고 하는것과(제 생각에는 잘못 열어서 쇼트난거 아닌가 싶습니다, 프로그램 고쳤다는데...이게 12만원짜리 수리비용이 나올 일인지요.
저도 당연히 수리서비스를 했으면 그에 대한 합당한 대가를 지불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지금 상황은 좀 어의가 없는것 같습니다.
잘 아시는분 있으시면 말씀부탁드릴게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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