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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하려면 좀 긴데...ㅠㅠ 한번만 읽어봐주세요.
1. 일단 저번주 금요일 11/24일 사전예약 마지막날
휴대폰에 아이폰X 사전예약신청을 받는 다는 문자가 왔더군요
해당 문의하는 번호도 있길래
번화번호로 문의하고 (이당시 문의할때 개통이 언제 되는지-> 다음주중(이번주)으로 될거라고 하더군요, 택배수령으로하고
개통될때 현재 아이폰을 사용하고 있는데 개통될때 어떻게 해야 전화 끊김 없이 사용할 수있을지 물었는데
이때는 개통전에 따로 전화가 가니 그때 다시 확인하면 된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택배로 보내기전에 다시 전화가 오는줄알았습니다.)
2.그리고 그날(11/24일) 바로 유플러스 공식홈페이지에서 신청서 작성해서 조금 기다리니 바로 전화가 왔어요.
이게 해피콜인지 몰랐습니다. 신청서에 대한 자세한 약정확인인 줄 알았는데 (오늘 통화해보니 이게 해피콜이라더군요. 이때 개통되면 취소가 불가하다고 얘기도 했다고 하는데 기억이 안납니다) 저는 사전예약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특정한 서비스의 확인여부를 다시 확인하는건줄알았어요.
3. 그중 지인들에게 알아보니 아이폰x 를 아무것도 사은품을 안받고 사는건 호갱이라는 걸 알게 되었고.
실제로 토요일에 아이폰8 개통한 동생이 몇십만원 상당의 별별사은품을 다 받았러고요.
4. 동생이 개통한 곳에 오늘 문의하니 저도 그런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해서 취소를 하려고 하는중
5. 아이폰이 도착했습니다. 택배로. 회사에 놓고 갔더군요. 직접수령도 안했는데... 박스도 다 찌그러져있고...
6. 아직 뜯지 않은 상태에서 취소를 하려고 유플러스에 전화를 하니 개통후에는 취소가 안된다고 완강히 거부중입니다.
7. 저는 박스를 뜯지도 않은 상태라 당연히 취소가 될지 알았는데, 그건 개통하지 않아서 보낼때 해당되는 이야기라고 하던군요
8. 근데 저의 착오일 수도 있지만 분명 처음 상담에서 이번주중에 개통해서 택배를 보내기전에 연락이 올줄 알았습니다.
근데 아무런 연락도 없이 휴대폰이 와서 넘 당황스러운 상황이고.
9. 박스도 안뜯은 물건이 개통취소가 안된다는게 너무 억울한 상황입니다.
이 같은 상황에서 개통취소 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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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계약조건 거짓작성. 대놓고 사기 이런것도아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