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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시간내서 최근 2~3년간 아이폰 사용해온 내역을 보니 참 많이도 바꿨더라구요.
한편으로는 한 기종으로 2~3년이상 사용하시는 분들이 존경스럽습니다.
현재 홈버튼 있는 마지막버전이 8이고, 이후 X시리즈가 나와 있는 상태인데요. 사용해보니 장단점이 있긴해요.
개인적으로 사용해온 내역을 쭉 보니 대부분 크기와 무게가 큰것은 오래 사용을 못했더군요. (플러스 계열과 XR)
* X, XR : 페이스ID가 의외로 편했고, 홈버튼 없이도 제스쳐로 편하게 동작이 가능했어요. 하지만 크기와 무게가 살짝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 SE : 정말이지 새털(?)같은 가벼움과 그립감... 하지만 이제 노안이 와서 그런가 화면의 답답함이 없지 않았어요. 4인치는 단순히 전화/문자 용도라면 모를까 이젠 놓아줘야할거 같아요.
* 8 : 홈버튼 있는 버전의 완성작답게 적당한 크기와 무게를 가지고 있습니다.
현재는 8사용중에 있지만, 사람은 적응의 동물이라고 한동안 사용했던 X의 시원한 화면과 페이스ID가 그립기도 합니다. 하지만 4.7인치의 적당한 크기와 무게가 그 불편함을 상쇄할 정도로 괜찮네요. 아이폰 5G가 나올때까지 8로 버텨볼 계획입니다.
차세대 아이폰 무게좀 가볍게 나와주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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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2를 기다리고 있어요...8도 1년 정도 썻지만 은근 커서 한손 조작은 어렵더라구요..
제가 손이 작아서요 ㅜㅜ
상하 베젤제외하고 디스플레이만 4인치 였던 거니까요